선물 거래의 이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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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이란? - 선물 거래의 이해

선물에 대해서는 잘 모르더라도 거래를 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결국 오르냐, 내리냐만 판단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물건 하나 사는데도 세세한 스펙까지 이것저것 다 따져보면서, 정작 선물에 대한 선물 거래의 이점 개념 없이 바로 트레이딩부터 하려 한다는 것도 조금 급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현물만 할꺼야!"

현물거래만 한다고 하더라도 선물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다면 현물시장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선물"의 개념에 대해서 쉽게, 저 같은 초보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선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 현물거래와 밭떼기 (선도거래)

우리가 물건을 사려고 하면 현금을 주고 물건을 받아옵니다. 이러한 거래방식을 현물거래라고 하죠. 현물거래는 계약과 동시에 상품 인도와 대금결제가 종료됩니다. 반품과 같은 예외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해당 거래에 대해서 다시 볼 일은 없고 계약과 동시에 사실상 계약이 종료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현물거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선도거래가 있습니다.선물 거래의 이점

선도거래는 현물거래와 달리 계약시점과 결제시점이 서로 다릅니다. 선도거래는 훗날 얼마에 매매하기로 약속하는 계약입니다. 즉, 특정 물건을 미래의 정해진 시점에 얼마에 사고팔기로 미리 계약했다가 만기가 되면 계약한 대로 결제를 이행합니다.

한 예로, 농촌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밭떼기 거래'를 생각해 볼까요?

밭떼기 거래

농민이 밭에서 키우고 있는 농산물이 수확되기 이전에 상인에게 통째로 판매하는 것으로, 농민은 해당 농산물을 수확하여 시장에 내다 팔 때 가격이 하락할 경우 입을 수 있는 손해를 피할 수 있지만 가격이 상승할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이득을 포기하는 거래 방식으로 일종의 선도거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밭떼기 거래 (두산백과)

약정 먼저 하고 물건·돈 교환은 나중에

대개 농부들은 수익 구조는 매우 불안정합니다. 수확기의 농산물의 작황과 시세에 따라 큰 손해를 볼 수도 있고 큰 이익을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상인은 상품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서, 재료인 농산물의 공급을 안정적인 가격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비록 이익을 보는 경우는 다르지만 공급-수요, 가격 안정성 측면에서 양측의 공통의 관심사가 있습니다. 이런 필요에 의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고 싶어 하는 농부와 안정적인 공급을 원하는 상인이 서로 만 나서 생겨난 것이 바로 밭떼기 거래입니다.

그러면 배추 농사를 짓는 농부에게 상인이 지금 농사짓고 있는 배추 전부(1000포기)를 11월 수확 시점에 300만 원에 사겠다고 제안하여 계약이 성립된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현물거래 vs 선도거래

위의 그림에서 보면, 현물 거래의 경우에는 11월 배추를 수확할 시점에 상인이 농부를 찾아가서 대금을 주고 배추를 사게 됩니다. 가격은 당연히 11월의 시가로 받습니다.

반면 선도거래를 하는 경우 초기 파종 시기인 선물 거래의 이점 8월에 상인이 농부를 찾아옵니다.

11월 배추를 수확할 때의 배추 시세가 포기당 3,000원 정도로 예측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상인과 농부는 이 가격으로 1000포기의 계약을 맺습니다. 이 계약이 성립되면 농부는 수확기의 배추 시세에 상관없이 300만 원이라는 고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상인 또한 300만 원의 지출로 배추 1,000포기를 보장받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 11월이 되었을 때 배추 시세가 조금 변동되었다고 가정해봅니다. 변동 가격에 따른 각자의 손익을 따져볼까요?

농부 상인
배추값 폭등! - 포기당 4천원 100만원의 손실 100만원의 차익
배추값 폭락! - 포기당 2천원 100만원의 차익 100만원의 손실

계약은 계약이니, 11월이 돼서 손해 봤다고 하더라도 일단 거래해야 합니다. 가격 변동에 따라서 이익일 수도,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선도거래를 하게 될까요?

바로 헷지(hedge)의 성격입니다.

미래에 약간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지만,
농부는 안정적인 수입을,

상인은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 변동에 대한 위험요소가 제거되는 것이죠. 미래의 급격한 가격 변화에 대해서, 안정성을 추구한다는 점에 선도거래의 이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사자간의 필요에 의하여 생겨난 밭떼기 거래 - 선도거래에는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1. 계약조건이 일치하는 상대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므로 많은 시간과 자금이 소요됩니다.
  2. 배추 가격이 폭등할 경우에 농부가 계약을 위반하고 다른 상인에게 더 높은 선물 거래의 이점 가격에 배추를 팔아버릴 수 있습니다.
  3. 가격이 폭락할 경우에는 상인이 계약이행을 거부하고 재계약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4.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배추 생산량이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상인이 파산해서 장사 접었습니다.

물론 계약금을 걸 수도 있고, 법적 분쟁으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뭔가 좀 더 안전하고 규격화된 계약방법, 그리고 중재자가 필요해 보이죠?

2. 선물 거래

선물거래는 불합리한 요소를 지닌 선도거래를 표준화하고 규격화 한 것으로, 거래되는 상품의 종류, 수량, 품질, 인도시기 등 계약 내용을 표준화시켜 공식적인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계약의 이행을 보장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렇게 법적·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면서 시장 참여자도 늘어나고, 그만큼 유동성 높은 거래시장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거래소가 개입하고 표준화를 함으로써 어떤 이득을 볼 수 있을까요?

A. 거래소로 모이세요!

거래 상대방을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선도거래는 1:1로 거래 상대를 찾아다니고 계약을 맺어야 했다면, 선물 거래에서는 그저, 거래소에 자기의 매수 혹은 매도 조건을 알려주면 됩니다. 조건에 만족하는 거래 상대가 나타난다면 체결되겠죠?

거래 상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며,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거래 조건만 신경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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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계약이행 보증해드려요!

거래소가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때문에 계약 파기 등의 위험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거래소가 다 떠맡는 것은 아니고 보통은 거래를 위한 증거금을 필요로 합니다. 자선사업은 아니니까요!

실제로는 거래소와 고객 사이에 결제회사가 하나 더 붙는 구조입니다만 개념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판돈이 필요합니다.

C. 거래와 관련된 모든 것이 표준화됩니다.

거래소에서 중재를 하긴 하는데 아무런 표준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품목, 수량, 시간, 거래단위 등등 모든 것이 개개인에 따라 다르다면 원활한 거래가 될 수 없겠죠?

혼돈의 카오스

거래소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공통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거래조건을 표준화해놓습니다. 이를 상품명세라고 부릅니다.

선물시장의 투자자들은 투자종목과 수량을 정하여 매수할 것인가 매도할 것인가를 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거래대상

거래소는 거래할 품목을 정해줍니다.

당연히 정해진 품목 외에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선물거래는 미래에 어떤 가격으로 실물을 인수도 하기로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 시점을 표준화하여 모든 참여자가 그 날짜를 기준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거래의 표준화

여러 명의 사람들 간에 명확한 거래를 위해서는 현물의 가치를 나타내는 수치를 표준화하고 거래의 조건을 명시해야 합니다.

배추 거래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선물 거래의 이점 선물 거래의 이점
  • 배추 1포기 가격을 기준으로 삼겠다. [호가 기준]
  • 1포기 가격은 최소 5원 단위 기준으로 변동하겠다. [최소 변동폭]
  • 1 계약은 100포기를 기준으로 한다. [거래 단위]
  • 거래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한다. [거래 시간]

배추 한 포기가 3000원이라고 가정하면, 1 계약당 3000 x 100 = 30만 원의 거래를 하는 셈입니다. 변동폭은 5원이므로 1호가 움직이면 500원의 손익이 발생하겠네요.

D. 중도 청산이 가능해요!

유동성이 풍부해진 만큼, 중간에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청산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려는 사람은 넘쳐나니까요.

음식점 사장 A 씨는 배추 300포기를 포기당 3,100원에 사는 매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0원이 올랐어요! 장사 생각은 뒷전이고, 일단 수익을 보자는 생각에 3,120원에 매도 계약을 체결합니다.

A 씨는 결국 300의 매수와 300의 매도가 합쳐져서 보유 계약 수량은 0이 선물 거래의 이점 됩니다. 즉, 매수로 보유했던 계약이 중도 청산되어 버린 것이죠. 중도 청산을 하면 결제와 관련된 의무는 사라집니다. A 씨는 2000원 이익을 봤네요!

그렇게 해서 그는 음식점을 접고 선물옵션의 세계로.

유동성이 풍부하다면 당연히 실물이 없더라도 매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없는 거 팝니다."

이번 글에서는 선물 거래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꼭 선물 거래를 하지는 않더라도, 뉴스에 나오는 내용들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 위한 기본 사항으로 선물 거래의 개념을 정리해 봤습니다.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라 초심자의 눈높이로 작성하였는데 전달이 잘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반 트레이더에게는 선물은 헷지의 역할보다는 그 자체로서 트레이딩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식과 달리 매수, 매도가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니까요. 물론 양방향으로 깨진 다는 건 함정.

선물 거래의 이점

(~2022-07-14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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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식선물이라는 파생시장의 새로운 상품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주식선물은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래제도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 지수선물과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투자가를 불문하고 매력적인 상품으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주식선물만의 유용성이 인정되어야 할 터. 당초 시장에서는 선물 거래의 이점 주식선물이 기본적으로 해당 기초자산과 주식워런트증권(ELW), 주가연계증권(ELS) 헤지수단은 물론 투기거래(레버리지거래)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투자전략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호가 스프레드의 형성과 유동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거래 이틀째를 맞는 주식선물은 총 1만2704계약이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171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은 늘었지만 일부 종목으로의 쏠림현상은 더 심화됐다. 국민은행이 전체 거래량의 60%가 넘는 7628계약을 기록한 반면 KT&G와 신세계는 단 1계약만 이뤄졌다.

주식선물 개장 초반부터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장악했던 데는 주식선물이 일반 주식투자는 물론 신용거래, 공매도, 지수선물 등의 ‘대체재’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현물 대비 저렴한 수수료와 거래세 면제, 신용거래를 웃도는 5.6배의 레버리지 등의 이점들이 개미들을 시장으로 끌여들였다.

대우증권 심상범 연구원은 “18%의 증거금과 롤오버에 필요한 스프레드 거래의 낮은 비용은 미수나 신용거래 등에 비해 확실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사실상 개인투자자들에게 제한적이었던 공매도 효과 역시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기존 지수선물을 매매하던 개미들이라면 상관없지만 처음 주식선물을 매매하는 투자자들은 1500만원을 예치하고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기거래와 헤지수단으로서의 주식선물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에도 매력적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연구원은 “ELW나 ELS 등 증권관련 파생상품 시장의 헤지 수요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식선물의 경우 기초자산 호가의 절반 수준에서 호가 스프레드가 형성돼 헤지 거래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선물 거래의 이점 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ELW 거래대금과 거래량의 64%가 주식선물 대상 15개 기초자산과 관련돼 있다.

■유동성·안정적 호가 스프레드 확보가 관건

전문가들은 개장 이전부터 주식선물의 성공 여부는 유동성을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봤다. 유동성 부족으로 호가 리스크가 발생한다면 투기를 제외한 나머지 선물 거래의 이점 전략적인 매매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장조성자(LP)를 도입했지만 아직 참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서 연구원은 “헤지거래의 최대 수요로 기대되는 LP의 경우 기초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헤지보다 유리한 호가 스프레드가 형성돼야만 시장 참여가 가능하다”며 “선물 거래의 이점 호가 뿐 아니라 충분한 유동성 확보를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날 주식선물 거래에서 투자자별로는 개미들의 비중이 50%를 넘었던 첫날과 달리 외국인 비중이 43%로 가장 활발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 25%를 차지했다. 기관의 비중이 소폭 늘기는 했지만 아직도 주식선물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는 않았다.

신영증권 한주성 연구원은 “주식선물에 시장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지만 일단은 새로운 상품이며 투자 방식을 바꾼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기관투자가들의 경우 앞으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점차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미국주식] 선물거래? 나스닥선물? 개념정리 한방에 해드립니다.

나스닥 선물 썸네일

나스닥선물

[미국 주식] 선물거래? 나스닥 선물? 개념 정리 한방에 해드립니다.

오늘은 주식 용어 중에 하나인 '선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정말 주변에 주식을 안 하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직장인들이 너도나도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키움증권이 작년과 올해 실적이 어마어마하게 성장하여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450%가 넘게 지급하였다고 하네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비즈니스들과 자영업자들이 경제 타격을 극심하게 입은 와중에, 동학 개미들 덕분에 증권회사는 대박이 났습니다.

이제는 증권회사에 돈을 몰빵해서 투자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렇게 주식시장에 돈이 몰릴수록 계속 돈을 버는 건 증권회사들일 테니. 증권회사에 투자하는 방법이야말로 확실하게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보게 됩니다.

작년 4월부터 처음 미국주식을 시작한 주린이로서 그동안 수십 권의 경제, 금융 및 주식 관련 책들을 많이 섭렵하다 보니, 이 선물이라는 용어가 많이 눈에 띄어왔는데요, 선물, 선물거래, 나스닥 선물, 코스피선물, 실시간 나스닥 선물 등 이런 선물이라는 용어를 들을 때마다 제대로 개념을 모르니 늘 저는 선물이라는 말이 선물(Gift)로 들리더라고요.

하지만 사실 Gift가 아닌 주식시장에서 선물은 Future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저 같은 주린이들을 위해서 제가 오늘 선물거래에 대한 용어 정리를 한방에 빡!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가장 기초적인 개념인 선물의 뜻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선물은 현물에 대응되는 말로서, 현물을 현재(Present)에 있는 물품, 주식 또는 채권 등을 일컫는다면, 선물거래는 특정 미래(Future)의 물품, 주식 또는 채권 등을 미리 사고파는 거래 를 일컽습니다.

다시 말해 특정 미래에 생산될 상품에 관하여 미리 경제상황을 예측하고, 미래의 가격으로 현재 시점에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여러분이 주유소에서 주유하신 유류의 가격은 이미 3개월 전 해외선물거래 시장에서 거래되었었던 가격입니다. 이렇게 예를 들어 말씀드리니 이해가 바로 되시죠?

우리나라에서 많이 하는 선물거래는 주로 코스닥선물거래가 있으며, 해외선물의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나스닥 선물, 금 선물, 크루드 오일선물 등이 있습니다.

선물거래 시, 거래에 필요한 최소한의 증거금을 가지고 있기만 한다면, 대량의 현물을 매매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며, 그러한 레버리지 효과는 엄청납니다.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팔아야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거래와 달리 선물거래는 미래의 가치를 예측함으로써, 매수와 매도 타이밍만 적절히 맞춘다면, 매수 때와 매도 때 모두 양방향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주식거래에서 단타를 치시는 분들, 즉 짧은 시간 내에 수익을 얻으려는 분들은 주식 장이 오픈하는 시간부터 마감하는 시간 때까지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주식의 가격을 모니터링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선물거래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현장에서 즉시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특정 시점에 거래하겠다고 계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쇼핑할 때 예약 구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 구입한 물건이 배송 오는 당일날 그 물건의 가격이 올라갔다 하더라도 이미 사전에 체결된 가격으로 그 물건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원리와 같은 것이죠.

이제 선물거래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조금 잡았으니, 해외선물거래의 대표 상품인 나스닥 선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나스닥 선물거래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모두들 나스닥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죠?

나스닥은 1971년에 시작되어 S&P500지수와 다우지수와 함께 미국의 대표 3대 지수라고 불리는 시장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선물 거래의 이점 기업들 중에는 특히 IT기업이 많이 포진되어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세계 최정상급의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인텔, 구글, 아마존 등의 대기업들이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나스닥 선물 개장시간은 미국의 시카고 기준으로

오전 8시 30분 ~ 오후 3시 15분

오후 3시 45분 ~ 다음날 오전 8시 15분입니다.

24시간 중, 중간에 45분을 제외한 시간은 계속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하루 종일 열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식거래 나스닥시장의 장시간이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오후 10시 30분 ~ 다음날 오전 5시이다 보니, 밤을 지새우며 거래를 해야 되는 단점이 있는데, 나스닥 선물 거래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더욱더 나스닥 선물거래에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선물거래에 장점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왔는데요, 이제 단점을 알아봐야겠죠?

항상 모든 것은 양날의 검처럼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죠.

나스닥 선물거래는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주식거래와 달리, 1 계약 거래를 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증거금이 우리나라 돈으로 금일 기준 약 1750만 원 정도 하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 들어간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을 수 선물 거래의 이점 있겠습니다.

또 하나 단점을 꼽아보자면, 아까 말했듯이 선물거래는 양방향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가 엄청나다고 했었는데요, 이렇게 수익성이 크다면 당연히 리스크도 크겠죠? 다시 말해 한 번에 큰돈을 빠르게 벌 수 있는 만큼, 한 번에 큰돈을 빠르게 잃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 오늘 선물거래와, 나스닥 선물지수에 대한 개념 정리를 짧게 해 보았는데요,

전 아직 주린이라서 선물거래는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점차 경험을 쌓아가면서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는 도전해보는 날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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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선물 거래소 vs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전통적 선물은 엄청난 일들을 가능케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의 40배에 달하는 금을 매수하면, 이율을 지원하거나 헤징하여 향후 5년동안 계속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완벽한 방식이 아니며, 기존의 일 처리 방식에 크게 의존하는 변화가 느린 산업입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자금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세계를 위해 고안된 방식이 아닙니다.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 vs 중개인을 통한 서비스

전통적인 거래소들은 기본적으로 보수주의자처럼 보이는데, 전통적인 거래소와 고객 사이에는 최소 2개에서 때로는 3~4개의 중개자 층이 존재합니다. 청산회원은 마진에 대한 책임을 지며, 보통 대형 은행 또는 자본금이 풍부한 금융기관이 이 역할을 수행합니다. 선물거래중개사를 뜻하는 “FCM (Futures Commission Merchant)”은 기본적으로 중개회사이지만 선물 거래만을 취급합니다. 선물거래중개사 (FCM)은 거래소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청산회원에게 자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최종 고객은 개인, 트레이딩 기업, 헤지 펀드, 기관 혹은 상업 헤저이며 이들은 선물거래중개사 (FCM)에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를 위해 ISV (독립 소프트웨어 판매업자, 예시: 트레이딩 테크놀로지스)를 사용합니다.

선물계약에는 무한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선물거래중개사 (FCM)들은 종종 온보딩 (onboarding)을 수반하는 방대한 양의 서류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물거래중개사 (FCM)는 높은 순자산가치를 보유한 개인 혹은 금융 시장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은 전문 트레이더가 그들의 고객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개인-대-개인 (peer-to-peer)의 거래방식, 개방성과 투명성에 매료되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동일한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도구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노드를 실행할 수 있고 출신 국가가 다르다는 이유로, 저의 모국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정부가 정한 “필요 자본금”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제가 여러분의 작업 증명을 거절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은 비트코인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재산, 소재지 또는 은행 계좌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사실상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에서는 전통적인 선물 거래소와 최종 고객 간에 존재하던 선물거래중개사 (FCM), 중개인, 은행 그리고 중개기관의 단계를 과감히 도려냈습니다. 거래소의 CEO와 실질적인 최종 사용자가 동일한 선물 거래의 이점 Telegram 채널에 접속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와 고객의 관계는 완전히 다릅니다 — 마찰이 훨씬 적어 더 개인적입니다.

직접적인 개인-대-개인 거래 방식의 특성은 기업의 규모와 직결됩니다. 가장 큰 규모의 전통적 선물 거래소인 CME와 ICE는 각각 미화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반면 Facebook, Google, Amazon과 같은 기업은 미화 수백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대 기술 기업들은 중개인을 없애 모든 유형의 사용자들을 마찰 없이 서로 직접 연결시켰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용자에 대한 갈등이나 서류 작업이 한정되어 있어 전세계에 있는 사용자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유한 책임 vs 보유 자금 이상의 손실

전통적인 선물 거래 시나리오에서 거래자는 자신의 계정에 상환 능력이 있음을 증명할 책임과 레버리지를 사용한 포지션이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일 때 증거금을 보충하도록 사용자에게 요청하는 중개인의 “마진 콜 (margin call)”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거래소들은 사용자의 증거금 현황을 하루에 1–2회씩 확인합니다. 실제로 거래자의 수익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거래자의 포지션이 중개인/선물거래중개사 (FCM)에 빚을 진 상태로 종료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수의 전통적인 파생상품 거래에서 소액 거래자들은 위 같은 현상으로 인해 실제 보유한 것보다 많은 금액을 빚지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은 “믿지 말고, 검증하라”라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용자의 증거금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추가 증거금” 조정을 수행합니다. 또한 포지션이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해당 포지션을 청산시킵니다. 그 이유는 부분적으로 최종 사용자가 (대개) 당일 혹은 몇 일 후까지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믿을 만한” 자본이 풍부한 금융 기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종 사용자는 태국, 몽골 혹은 이집트의 소액 선물 거래의 이점 거래자일 수 있으며, 저희는 거래자가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계정을 폐쇄시키려는 의도를 가졌는지 알 수 없습니다.

최종 사용자가 이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이점은 엄청납니다. 높은 레버리지의 공매수 또는 공매도 포지션을 취할 수 있고 손실은 여러분이 계정에 입금한 자금으로 한정됩니다. 지정가 주문을 통해 책임감 있고 보수적으로 거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인생은 한 번뿐이야 (YOLO)”를 외치며 거래해 거래가 생각한대로 풀리지 않아도 — 걱정하지 마십시오. 위험과 손실은 제한되어있습니다. 이를 통해 선물 거래를 처음 접하는 거래자는 자신이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의해 개인적으로 파산되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계약 규모: 소규모 vs 대규모

저는 EU 탄소 배출권에 대한 콜 옵션을 매수하고 싶었습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저는 그것에 관심이 있었고 그 시장에 대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제가 등록한 첫 번째 중개회사는 수 십장의 서류 작업과 옵션에 관한 50가지 질문이 담긴 테스트를 마치는 데까지 몇 주가 걸렸습니다. 저는 여러 면에서 번거롭고 두통을 유발하는 이곳에서의 일이 비정상적이며, 제가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권에 대한 옵션을 매수하는 일은 제게 필요한 일이 아닌 단지 제가 원하는 일이었습니다. 계정 승인 후, 저는 특정 옵션은 중개인을 거치더라도 접근조차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인지도가 낮은 또 다른 선물거래중개사 (FCM)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50장 분량의 문서를 보내 제가 자격을 갖춘, 경험 있고 모든 것을 잃을 준비가 된 투자자임을 증명해 보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옵션을 매수하기로 결정한 지 2달 후, 저는 거래에 관한 기술과 지식을 갖췄고 거래 준비를 마쳤습니다. 옵션의 계약 규모에 따라 제가 내야 할 최소 할증료는 8천 유로였습니다. 이 거래를 통해 탄소 배출권의 흥미로움을 발견했지만, 이것이 시험 거래가 되기만을 바랄 만큼 제 생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위와 비교해보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계약 규모는 매우 소규모입니다. 코인플렉스에서는 0.0001 BTC의 선물계약과 미화 1달러의 테더/USD코인 계약 등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에 거래 방법, 시장 조성 방법, 가격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방법을 배우는 신규 거래자들은 암호화폐 거래에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 남은 용돈을 가지고 대학생들도 미화 10달러, 50달러, 100달러 정도의 암호화폐를 계정에 입금하여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미화 100달러를 투자해 20배의 레버리지를 적용하면, 실제로 의미 있는 거래 활동을 하고 자유롭게 여러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 덕분에 저희는 방대한 서류 작업과 개인 신원 정보 요청 없이도 준수 의무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복잡한 절차들은 비용과 마찰을 증가시키고 무엇보다도 전세계 대다수의 사람들이 금융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선물 시장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모두를 위한 경제적 접근 권한

선물과 옵션은 전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거래, 투자, 위험성 헤징을 위한 가장 유동성 높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장 큰 선물 거래소 (CME와 ICE)의 가치는 둘을 합쳐도 미화 10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이는 모두 합쳐 미화 1조 달러의 가치를 가진 미국 상위 4개 은행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은 규모입니다. 또한 이는 기술 산업계의 수 많은 기업들과 비교하면 더욱 더 미미한 수준입니다. 단일 거대 기술 기업이 미화 1조 달러에 달하는 가치평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는 암호학, 결제 기술 그리고 금융의 여러 분야에서 진행 중인 혁명을 촉발시켰습니다. 저는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가 거래 분야의 혁명을 일으켜 전세계의 새로운 대규모 거래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의 장점은 매우 다양해서 전세계 어디서나, 대규모 혹은 소액 거래자에게 또는 신규 거래자와 경험이 풍부한 거래자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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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1:59 (월) -->

김원희 선물거래상담사

선도거래는 선물거래 보다 금융시장에서 그 역사가 깊다. 선도 및 선물거래는 거래당사자들이 통화, 채권, 주식, 광물, 식량자원 등의 자산을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시점에 인수도하기로 약정하는 거래다. 단, 선물거래는 표준화된 특정 상품만을 공인된 거래소에서 지정 시간 안에 불특정 다수와 거래할 수 있도록 국가가 규제하는 반면, 선도거래는 아무런 규제가 없는 계약 당사자 간의 거래이기에 無규격, 無형식의 더 광범위한 거래임이 확실하다.

선물거래와 선도거래는 같으면서 서로 다르다. 주식으로 따지면 상장시장과 비상장 장외시장으로 이해하면 된다. 정부의 규제, 즉 보증기관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제도적으로 마련된 Market에서의 거래(선물거래시장 및 상장시장)는 수많은 경제 주체들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서로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상을 찾기 어렵다는 단점을 해결하며, 계약을 불이행할 위험 역시 없다. 거래를 위해 소비되는 시간적, 공간적 에너지도 대폭 줄어든다. 반면에 표준화된 상품만이 거래된다는 단점이 존재하여, 전통적으로 이루어지던 선도시장 거래주체들의 필요를 해결하기엔 너무 먼 시장이 됐으며, 새로운 금융시장 및 투자시장으로만 입지를 굳힌 상태다.

당사자들 간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선도거래는 우리가 거래하면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생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구체적 예로 “현재 A씨가 하고 있는 잠실설렁탕전문점이 매년 쌀1000가마와 배추 10만포기를 소비한다. 내년에도 그 만큼의 쌀과 배추가 필요한데 쌀 가격과 배추 가격은 해마다 변동 폭이 크다. 가격이 내려가면 다행이지만 오르면 문제다. 그래서 A씨는 오늘 충남 서산의 한 농부와 쌀 1000가마와 배추 10만포기를 내년 11월에 넘겨받기로 약속하고 양쪽이 타협한 적정가에 거래하기로 미리 계약하고 왔다.” 이처럼 나의 소비량을 알고 미리 그만큼 내년 소비량을 서로 좋은 조건에 계약해 놓는 것이 선도거래다. 이 경우 둘 모두 내년 11월에 가서 쌀과 배추 가격의 시세에 따라 손해를 볼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난다. 단 이 계약이 조건대로 이행이 된다면 말이다. 위와 같은 계약이 없었다면, 또는 계약이 불이행된다면 둘 중 누군가는 심할 경우 막대한 피해의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현대사회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격변동 대비 및 안전성 확보를 시급히 요구한다. 기후나 사회적 문제 등 예상하지 못한 원인이 보유중인 자산의 가격변동에 영향을 주는 시대로 급속히 변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선도거래를 필요로 하는 실질 거래주체는 농업, 어업, 광업, 유통업 종사자 등 실제 보유자산의 가격변동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일 것이다. 우리는 종종 뉴스에서 “고추농사가 풍년이라 고추밭을 갈아엎는다.”는 얘기를 듣곤 한다. 풍년이라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라는 얘기다. 중국산의 저가 고추가 넘쳐나는 시대에 농사가 잘되면,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 가격경쟁력이 없어진다는 얘기이며, 일꾼을 고용하여 농사를 지어봐야 손해라는 얘기다.

선도거래는 위 사례와 같은 가격변동 위험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이다. 풍년이 들어 울게 되는 농민과, 흉년이 들어 울게 되는 고추유통업자가 사전에 적정한 가격에 양수도하는 선계약이 바로 선도거래인 것이다. 선도거래가 활성화되어야하고, 선도거래의 고질적 문제인 계약 불이행 위험의 해결 방안이 시급한 이유가 이것이다. 보유자산의 가격변동 위험이 큰 시대에 선도거래가 실익을 지닐 수 있어야만 농민과 유통업자가 맺은 선도계약이 그 가치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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