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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2천89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은 키움증권 본사. [사진=아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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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2-07-07 15:03 수정 :2022-07-07 15:10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LG 제공

엘지(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7917억원(잠정치)으로 가전·티브이 등 수요 급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하반기에도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원자재, 물류비 등이 계속 오를 전망이어서 수익성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온다.

엘지전자는 7일 올 2분기 매출은 19조4720억원, 영업이익은 79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수치다.

엘지전자는 가전 사업에 대해 “수요는 전반적으로 둔화했으나 북미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매출의 견조한 성과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면서도 “원재료 구매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등 물류비 상승의 부담 지속, 경쟁 심화 대응 및 적정 유통 재고 수준 관리를 위한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티브이 사업에 대해선 “엘시디(LCD) 패널 가격 하락 등 원가 개선 요인에도 매출 감소 및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장 사업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엘지전자는 “효과적인 공급망 관리를 기반으로 추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신장된 2조원 규모를 달성했고, 수익성 또한 매출 증가와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전장사업부문의 흑자는 2015년 4분기 이후 26분기 만이다.

김영우 에스케이(SK)증권 분석가도 “가전, 티브이 수요가 크게 줄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보다 크게 하화했다”며 “3분기 미국 금리가 가파르게 오를 전망이어서 하반기에도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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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게, 투자자에게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주식회사는 여러 사람들이 사업을 벌여 돈을 벌 목적으로 밑천을 대서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주식회사의 사업 밑천을 자본금이라 하고 자본금을 대는 사람을 주주라고 부릅니다.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주식회사는 여러 사람들이 사업을 벌여 돈을 벌 목적으로 밑천을 대서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주식회사의 사업 밑천을 자본금이라 하고 자본금을 대는 사람을 주주라고 부릅니다.

주식회사는 상법에 따라 자본금을 일정 소액 단위로 잘게 나누고 나눈 수만큼 주식을 발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최소 발행단위는 1주株입니다. 그러니까 주식 1주는 주식회사의 사업 밑천에 해당하는 재산가치의 최소단위를 표시하는 겁니다.

주주들은 각자 자본금에 기여한 금액만큼 발행 주식을 나눠 갖습니다. 예를 들어 5명의 주주가 1,000만 원씩 내서 주식회사를 만들면 이 회사의 자본금은 5,000만 원이 됩니다. 이 회사가 주식 1주의 가격을 5,000원으로 정하면 모두 1만 주의 주식을 발행해야 하고 그럼 주주 5명은 각자 2,000주씩 주식을 나눠 갖게 됩니다.

이후 주식회사가 사업을 벌여 돈을 잘 벌면 주주들에게는 주식 보유분만큼 이익을 나눠줍니다. 이걸 배당이라고 합니다. 주식회사가 돈을 잘 벌수록 주주들은 많은 배당을 받겠지요. 그런데 주주 중에 처음에는 회사가 잘 나갈 것이라고 여겨 목돈을 투자했지만 나중에는 생각이 바뀌는 사람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주식을 팔면 됩니다. 주식은 양도가 가능하니까요.


투자자는 수익이, 기업은 사업자금이 목적이다

주식은 거래가격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시세차익이나 배당 등을 노려 서로 사고파는 주식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식회사가 새로 발행한 주식의 단위가격(1주당 가격)은 ‘액면가’라고 부릅니다. 액면가는 주식이 시장에서 매매되는 즉시 시장가격, 즉 시세가 형성됩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주가(주식 가격)가 바로 이겁니다.

주가는 주식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액면가를 훨씬 넘을 수도 있고 액면가 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액면가의 백배, 천배로 이익은 크게 뛰기도 하고 거꾸로 휴지 조각이나 다를 게 없는 시세가 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한순간에 ‘대박’이 날 수도, 쪽박을 찰 수도 있지요. 어쨌든 투자자에게는 주식시장이 여유 자금을 굴려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투자자 입장은 알겠는데 도대체 기업은 주식을 발행하면 뭐가 좋은가요

주식시장은 주식회사가 장기간 필요로 하는 사업자금을 마련하는 데 매우 이익은 크게 좋은 수단이 됩니다. 주식회사는 회사 설립 전에는 주식을 공개 발행(판매)해서 회사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을 마련할 수 있고, 회사 설립 뒤에는 주식을 추가로 공개 발행해서 자본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원천은 크게 자기 돈(자기자본)과 남의 돈, 즉 부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식을 발행해서 투자자로부터 마련한 자금은 자기자본이 되지요. 때문에 주식을 발행하면 회사의 부채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그만큼 재무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주식은 차입금이나 채권과 달리 자금을 마련한 뒤 다시 갚을 필요가 없고 경영실적에 따라 배당만 하면 되므로 가장 안정적인 자금 마련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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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제공부가 처음인데요 곽해선 저 | 한빛비즈
『저는 경제공부가 처음인데요』 는 머리털 나고 경제와 친했던 적이 없던 사람들, 그래서 직장 이익은 크게 회의 시간에도, 동창 모임에서 먹고사는 이야기를 할 때도 도대체 경제라는 말만 나오면 소심해지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경제 입문서 100쇄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국내 최고의 경제교육 전문가인 곽해선 소장이 말 그대로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해 펴냈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은 7071억1000만 위안(약 120조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0.1% 증가했다. 이는 전달(15.5%)에서 4.6%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공업기업 이익은 전년 대비 4.1% 늘어난 6조4516억1000만 위안에 달했다. 이는 2019년 증가율( -3.3%) 보다 오히려 크게 늘어난 셈이다.

월간 공업이익 증가율은 코로나19 충격이 가장 심했던 지난해 1∼4월 마이너스로 떨어졌지만 5월 이후 8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 덕분에 공업이익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중국 GDP 성장률(2.3%)은 물론 산업생산 증가율(2.8%)마저 이익은 크게 웃돌았다. 전년도의 기저효과를 고려하더라도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공업이익은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국가통계국은 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달 이 지표를 산출해 발표한다.

중국 월별 공업기업 누적 이익 증가율 [사진=중국 국가통계국]

분야별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생산과 판매의 회복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지난해 부가가치 총액이 2.8% 증가했다. 상승폭은 1~11월보다 0.5% 포인트 확대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장비·최첨단기술 제조업의 이익 증가세가 가팔라진 점도 눈에 띈다. 장비 제조업의 이익은 크게 지난해 누적 이익 증가율은 10.8%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전용 설비, 전자업계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각각 13.0%, 24.4%, 17.2%에 달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이윤 개선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지난해 제조업의 누적 이익 증가율이 7.6%로 1~3분기 대비 6.5%포인트 늘었다고 밝혔다.

기업유형별로 보면 국영기업의 이윤이 전년 같은 달보다 하락했으나 개선폭은 컸다. 지난해 국영기업의 이윤은 전년 대비 2.9% 하락했지만 이는 1~11월 낙폭(4.9%)보단 2.0%포인트 줄었다.

주훙(朱虹) 국가통계국 공업사(司·국) 통계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공업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았으나, 이후 진정되면서 공업 부문 이익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시장 수급이 개선되면서 올해도 공업기업의 이이익이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 영업이익 '1조 클럽' 입성…'IB에 힘 싣는다'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호황에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규모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올해는 이 같은 실적 성장세가 한풀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시 침체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키움증권은 기업금융(IB) 사업부문을 확대하는 등 수익원 다각화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익은 크게 지난해 4천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요건을 충족한 만큼 올해 상반기 인가가 완료되면 투자여력 확대로 IB 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2천89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은 키움증권 본사. [사진=아이뉴스24 DB]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76% 증가한 1조2천8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9천151억원, 9천37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8.78%, 28.48% 증가한 실적이다. 키움증권은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주요 사업부문과 계열사의 고른 실적으로 영업수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실적 전망은 밝지 않다. 국내 증시 침체로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해 브로커리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탓이다. 주식 위탁매매부문(지난해 3분기 기준 점유율 21.85%)의 높은 의존도가 수익 안정성에 부담으로 이익은 크게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지난해 4분기 들어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개인투자자들의 이탈로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크게 감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1조2천827억원으로 전년 같은 이익은 크게 기간(26조4천778억원)보다 절반 이상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키움증권은 IB 영업 확대에 집중하면서 수익원 다각화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키움증권은 IB 부문 확대로 위탁매매부문의 증시 민감도를 보완해왔다. 지난해 3분기 기준 IB 부문의 영업이익은 1천189억원으로 전분기(841억원) 대비 41.38%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355억원)와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 분기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해 6월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종투사 인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4천4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종투사 인가가 완료될 경우 규제 완화와 투자여력 확대로 IB 이익은 크게 이익은 크게 부문의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기존에는 자기자본 대비 100% 내에서 신용공여가 가능했지만, 종투사로 지정되면 자기자본 대비 200% 이내에서 기업과 헤지펀드 신용공여가 가능해지면서 투자여력 확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전담중개업무 등이 허용되고, 자본 건전성 규제도 완화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거래대금 축소, 시장 변동성 확대와 시장금리 상승 등 올해는 지난해보다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이익은 크게 예상된다"면서도 "상반기 중으로 종투사 라이선스를 취득할 경우 신용공여 한도 확대에 따른 이자손익 증가, 자본 효율성 제고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동종업계의 IB 부문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지위 개선과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점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김선주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키움증권뿐만 아니라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등도 리테일 부문의 수익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IB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며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하이투자증권 등도 자본 확충을 통해 투자여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과 같이 위탁매매부문이 많이 빠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IB 부문 경쟁 강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다만 "IB 부문의 경쟁 강도가 심화됐지만, IB 시장 자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시장 파이를 어느 증권사가 어느 정도 가져가느냐에 따라 수익규모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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