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2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욜로에 빠진 2030 신입사원을 위한 재테크 입문서
첫 월급 관리 경험이 평생의 부를 좌우한다

오직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라는 ‘욜로’의 의미가 와전되면서, 2030을 중심으로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근시안적 소비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함께 유행한 ‘소확행’, ‘탕진잼’, ‘호캉스’, ‘스몰 럭셔리’ 등 역시 표현만 다를 뿐 ‘당장 돈을 쓰라’는 의미로 귀결된다.

하지만 꾸준히 오르는 물가와 점점 낮아지는 은행금리, 빨라지는 은퇴 시기와 계속 늘어만 가는 인간 수명 등의 사회적 시그널은 오늘의 우리에게 “욜로 하다 골로 간다”며,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하게 경고한다.

문제는 재테크의 필요성을 공감한다 해도 막상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은 월 급여가 적고 기초자산이 없다는 이유로 재테크를 나중으로 미루려 한다. 그러나 그것은 오판이다. 저자 권종영은 비록 적은 돈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재테크를 시작하면 평생의 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기자 출신인 저자는 신입사원부터 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까지 다양한 취재원을 만났다. 이들을 통해 누구든지 첫 월급부터 제대로 관리하는 습관을 쌓는다면 평생의 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2030 사회초년생이 읽기 가장 좋다. 30대인 저자가 직접 동년배 친구나 동생에게 설명하듯 금융 기초 지식들을 쉽게 풀었다. 또한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한정된 월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비법을 담았다.

월급 관리, 은행 거래, 신용점수 관리, 보험 가입 및 활용, 부동산 계약과 주식 투자 등 저자가 알려주는 재테크 방법들을 실천해 나간다면 통장의 잔고가 점차 늘어나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월급을 받기 시작하는 분들이 좋은 습관을 쌓고, 누구보다 빠르게 재테크의 맛을 느끼길 바라며 썼습니다. 처음의 경험이 평생의 부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는 본인이 한 노력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수익을 얻었을 때 가속도가 붙습니다. _ 여는 말 05쪽

여러분, 소중한 월급을 허투루 쓰지 마세요. 오늘만 사는 게 아닙니다. ‘내일의 나’도 현재의 나와 똑같은 우리 자신입니다. 내일의 자신이 누려야 할 권리를 과도하게 빼앗지 마세요. 내일의 나와 현명하게 의논해가며 완생으로 한 발자국씩 내디뎌봅시다. _ 돈은 사랑꾼이다 16쪽

지금 젊은 세대는 많은 위험 요소를 떠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돌파하기 어려운 취업의 문, 극단적으로 치솟은 집값, 의학 인프라의 발전으로 인한 긴 수명…….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쓸 자본을 최대한 빠르게 마련해야 합니다. _ 반드시 마주해야 할 절박한 미래 28쪽

유대인들이 이렇게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돈을 다루는 법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은 인지능력이 형성될 때부터 저축이라는 개념을 익히고, 초등학생이 되면 투자를 시작합니다. 그들은 ‘경제 조기교육’을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돈의 속성을 훨씬 잘 이해하고 있으며, 투자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경험은 성공적인 재테크에 있어 중요한 자산입니다. 유대인보다 출발은 늦었을지라도 첫 월급을 받은 순간부터 온전한 경험을 하기 시작한다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_ 독립을 위한 첫걸음 61쪽

대출은 가능한 지양해야 합니다. 주택 구매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곤 가능하면 대출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합시다.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대출 이력이 발생하면 이는 곧장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소액이라는 이유로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이 계시다면 당장 멈추셔야 합니다. 현금서비스도 대출의 한 종류입니다. _ 보이지 않는 명함, 신용점수 100쪽

우리는 은행이 주는 안정감으로부터 독립될 필요가 있습니다. 기준금리에 준해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 이자율이 매년 책정되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은행에 묶여 있을수록 그 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원하던 소비를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_ 이토록 수상한 은행이라니 116쪽

하지만 현실적으로 풍차돌리기는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우선 정부의 정책 강화로 여러 은행에 통장을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졌습니다. 무조건 통장을 개설해주던 과거와 달리 은행과 거래를 시작할 때 취업증명서와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대포통장으로 인한 금융사고 등을 막기 위해 한 개인이 다수의 통장을 만드는 게 제한되고 있어 번거롭습니다. _ 올바른 은행 사용 설명서 132쪽

생각보다 많은 보험이 이런 실수만 피하면 소비자에게 훨씬 유리하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실손의료비보험만 놓고 보더라도 보험회사에 적자를 야기하는 상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대부분의 병원 치료가 보장되니까요. _ 찾는 길이 험난한 보물, 보험 153쪽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경제신문 안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신문에 등장하는 기사들이 뒤늦은 정보라고 경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정보들조차 익히지 않는다면 정보 경쟁은 시작도 할 수 없습니다. _ 경제신문부터 봅시다 185쪽

사회초년생인 우리가 당장에 투자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낙심하지 마세요. 우리가 실질적으로 투자를 하게 될 즈음에 는 2기 신도시가 1기 신도시와 유사한 상황을 맞게 됩니다. 2기 신도시에 투자하기 어려워도 괜찮습니다. 이제 막 선정된 3기 신도시도 미래에는 재건축을 합니다. 그 사이에 우리는 준비를 하고 매물을 찾으면 됩니다. _ 어디에 있는 부동산을 살까요? 251쪽

안타깝게도 세금 지출 압박이 커지는 것에 반비례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세제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혜택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정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우리는 늦기 전에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선점해야 합니다. _ 인구 절벽과 세테크 262쪽 "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검색 아이콘

MZ세대가 뽑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대표 산업군 1위 ‘바이오·제약·의료’ 분야!

대웅제약 뉴스룸은 총 3편에 걸쳐 제약·바이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1편 에 이어 영업, 마케팅, 관리 분야의 주요 직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직자가 전하는 ‘꿀팁’도 준비했으니 놓치지 말고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한 성과 창출! ‘영업(MR)’

‘제약의 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업직은 제약사 운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직군인데요!

영업 직무자는 의약 정보 전달자로서 MR(Medical Representative)이라고 부르는데요. MR은 정확한 의약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인 의사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기업의 성과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MR 은 시장환경과 거래처를 분석해 합리적인 성과 목표를 정하고, 전략 수립 후 실질적으로 성과를 창출합니다. 대표적인 직무로는 ETC 영업, CH(OTC) 영업, 해외 영업이 있습니다.

ㅁ ETC 영업

ETC(Ethical drug)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을 말합니다. ETC MR은 종합병원, 대학병원, 의원과 같은 의료기관의 의사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합니다. ETC 영업본부의 MR은 질환, 제품, 경쟁품에 대한 학습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시장 분석 전략을 수립하여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실행하는 일을 합니다.

ㅁ CH(OTC) 영업

CH(Consumer Healthcare)는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말합니다. 이는 약국 영업을 뜻하는 OTC(Over the counter) 영업이라는 말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CH 영업은 주로 약사를 대상으로 CH 시장 및 고객 분석을 통해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해 CH 제품에 대한 영업 활동을 합니다.

ㅁ 해외 영업

해외 영업의 업무는 일본, 미주, 유럽, 인도, 제 3세계 등으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료와 의약품을 수출하고 원료 및 완제에 대한 CMO(위탁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영업 활동을 수행합니다. 또한, 현지 시장조사와 고객사 개발 현황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경쟁력 있는 제안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발굴 및 확대를 위해 해외법인을 세팅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마케팅’

바이오·제약 분야에서의 마케팅은 의약품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도록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직군입니다. 의약품이 환자의 치료에 이용될 수 있도록 여러 유관 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업합니다. 대표 직무로는 ETC 마케팅, CH(OTC) 마케팅, 학술 등이 있습니다.

ㅁ ETC 마케팅

전문의약품(Ethical drug, ETC)을 개발하는 과정부터 생산, 기획,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업무가 바로 ETC 마케팅입니다. 전문의약품(ETC)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신제품과 주요 제품을 시장 내에서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ㅁ CH(OTC) 마케팅

CH 마케팅은 일반의약품을 마케팅하는 업무입니다. 시장과 소비자를 조사하고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제품의 컨셉을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합니다. 전략을 실행한 이후에는 이를 평가하고 분석하여 다음 전략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전체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ㅁ 학술

학술 파트는 최신의학 지식에 근거한 제품의 판촉자료를 개발하고, 내부 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학술 교육을 시행하는 일을 합니다. 특히 PM(Product Manager)과 MR(Medical Representative)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지식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최신 임상연구를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학술팀은 논문해석이나 홍보, CP 규정 등에 대해서 수시로 서로 논의하며 최상의 답을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업환경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조성! ‘관리’

대웅제약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직군입니다. 대표 직무로는 영업기획, 영업관리, 통합유통, 홍보, CP, 인사, 기획, 법무, 재무, 구매, 총무, 이노베이션디자인, SCM 등이 있습니다.

ㅁ 영업기획

영업기획은 원활한 영업 활동과 성과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합니다. 먼저, 외부 환경 변화와 경쟁사 동향을 파악하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합니다. 그리고 실적 및 CRM * , 예산 등과 같은 기준을 세워 공정한 평가를 진행합니다. 또한, 부정행위를 통한 이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리하여 영업부가 성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

ㅁ 영업관리

영업부가 영업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와 시스템 자동화 구축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과 같이 영업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합니다. 또한, 영업사원의 전체적인 활동관리 및 업무 지원과 영업부와의 직접적인 협업 활동을 통하여 영업활동의 전체적인 흐름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ㅁ 홍보

기업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합니다. 기업의 제품, 기업문화, R&D 현황 등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언론 매체에 배포하는 대외 홍보를 수행합니다. 업계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외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도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사내 웹진, SNS 등의 채널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소통 환경을 조성합니다.

ㅁ CP

준법 경영 및 윤리경영 지원을 담당하며, 대내외 경영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관리해 회사의 주요 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공정거래법, 약사법, 의료법, 의료기기법, 국민건강보험법, 청탁금지법 등의 법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합니다. 이를 통해 단 한 건의 법 위반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회사 및 고객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ㅁ 인사

기업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고 선발하기 위한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합니다. 아울러 공정한 평가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직무 역할에 따른 평가와 보상 제도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역량 육성을 위해 리더십, 직무 교육 등 사내외 교육을 관리하며 직원의 자기 계발을 지원합니다.

ㅁ 기획

기업 전반의 손익, 원가, 예산, IR/공시, 관계사 거래를 관리해 장단기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는 두 가지 파트로 나뉩니다. 먼저, 손익 관리 파트는 비용을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관리합니다.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ㅁ 법무

현업 부서들의 회사 내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법무 지원을 합니다. 이를테면 사업전략의 법률 검토, 조언과 의견 제시, 법규위반 여부 검토, 관련 법령의 해석, 대안 마련, 계약 및 협상 지원, 국내외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과 같은 업무를 진행하여 법적 리스크를 검토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법률과 제도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전문 분야 학습조직을 운영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하는 전략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ㅁ 재무

영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최적의 재무 전략을 수립해 자금을 집행합니다. 이러한 자금 운용 과정에서 재무 리스크를 파악하고 제거해 자금 사고를 방지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국내외 전략 투자 업무, 그룹 관계사의 구조 개편 기획, 자본 투자 평가와 진행 상황에 대한 사후 관리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ㅁ 회계

회계 처리부터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결산, 기업 경영 개선을 위한 재무제표와 선행 지표 작성, 각종 세금 신고 및 절세전략 수립, 기업공시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회계 업무를 통해 여러 부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숫자로 표현하고 협업을 통해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ㅁ 구매

물품 항목(원료 포장재, 시약 * , 초자 * , 판촉물, 비품 등)부터 서비스 항목(아웃소싱, 공사 등)까지 대웅제약에서 발생하는 모든 물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략과 구매를 담당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매하려는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항목에 대한 목적과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품질, 비용, 딜리버리를 고려해 공급사를 선정해 가격 적정성을 검토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이때 공급사의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공급사 풀(Pool) 관리 등을 통해 Smart Purchasing도 구현합니다.

  • * 시약: 화학 분석에서, 물질의 성분을 검출하거나 정량하는 데 쓰는 약품
  • * 초자: 유리실험기구

ㅁ 총무

기업 임직원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제도를 활성화하여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업무를 합니다. 또한, 기업 전체의 업무효율 증대를 위해 대웅그룹 아웃소싱 조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뉘는데요. 총무팀은 사무공간(스마트오피스), OA기기, 국내외 출장, 회사 보유 자산을 관리합니다.

ㅁSCM

SCM(Supply Chain Management) 팀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정확한 시간과 장소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의 모든 공급망을 관리하는데요. 이를 위해 생산공장의 가동률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공급망 지표를 측정하고 분석해 개선 항목을 선정하고, 공급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업무를 개선해 이를 수행합니다. 더불어 제품의 원활한 공급과 품절 예방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약·바이오 업계 직군 가운데서도 영업·마케팅·관리 직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3편에서는 제약·바이오 업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대외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취업을 준비 중인 분들은 다음 3편도 놓치지 말고 대웅제약 뉴스룸에 방문해주세요!

사람에 투자하는 첫걸음

루트임팩트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일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커리어의 출발선에 있는 사람은 물론, 이미 커리어 여정 한가운데 있는 사람일지라도 매일의 업무 속에서 그 의미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는 어떠한 경험과 역량, 전문성이 임팩트와 커리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단단하게 연결해 주는지 소개합니다. 우리의 일이 임팩트를 만들고, 그 임팩트를 통해 우리의 커리어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임팩트 커리어를 통한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바랍니다.

13,000,000,000,000

13조 원. 2018년 말 기준 국내 학자금 대출 잔액입니다. 사회에 진출한, 혹은 아직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앞으로 갚아야 할 돈이죠. 이 중 7조 원(나머지 6조 원은 소득이 없어도 갚아야 하는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등입니다. 이는 고소득 가구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통계상 소득구간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ncome Contingent Loan; ICL)’인데, 그중 80%인 5.5조 원은 중위 소득 이하의 가구에서 빌린 돈입니다. ICL은 말 그대로 대학생이 ‘취업한 후, 돈을 벌면 그때 상환하도록’ 해주는 대출입니다.

중위 소득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값입니다. 2020년 4인 가구 기준 중위 소득은 월 470만 원입니다. 2019년 사립대학의 연간 평균 등록금이 750만 원이니, 전 국민의 50%인 중위 소득 이하의 가구에 분명 큰 부담이 됩니다.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이상 학자금 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죠.

학자금 대출은 ‘교육 기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을 솔루션으로 도입한 좋은 사례입니다. 국내에선 2005년에 시작되었죠. 하지만 금융은 불평등 문제에 있어 양날의 칼입니다. 금융은 곧 리스크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인도 받기 어려운 신용 대출을 대학생은 소득 없이도 받는 건데요, 반대로 연체하면 사회인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신용이 떨어집니다. 서로 다른 출발선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방법이 오히려 격차를 더 벌리게 되는 거죠. 실제로 2018년 말 현재 4만 명이 1,900억 원을 연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ICL이 등장했습니다. 돈을 벌고 나서 상환할 수 있으니, 소득이 없어도 갚아야 하는 일반 학자금 대출보다는 훨씬 좋은 것이죠. 하지만, 결국 대출이라는 사실은 마찬가지입니다. 막상 돈을 벌면 눈앞엔 어느새 가족 부양, 자동차, 집 등 학자금보다 훨씬 더 큰돈을 부르는 일들이 놓여 있고, 대출의 굴레를 벗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OECD 1위의 대졸자 비율을 기록할 만큼 학구열이 높은 나라이지만, 누군가는 ‘교육 기회’를 사치로 느끼며 다른 선택을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소득공유모델 (Income Share Agreement; ISA)

1970년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한 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학자금 ’대출’이 아닌, 학자금 ’투자’로 관점을 바꾼 겁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을 ‘채권자’라고 합니다. 채권자는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이자’를 받고, 정해진 날 빌려줬던 돈, 즉 ‘원금’도 다시 받아 갑니다. 돈을 빌린 ‘채무자’는 빌린 쌈짓돈으로 아무리 큰돈을 벌어도, 정해진 이자와 원금만 갚으면 됩니다. 남는 건 모두 내 차지가 되는 거죠. 반대로 망하면, 많은 채권자는 채무자를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 이자와 원금을 받아 냅니다. 우린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많이 봤습니다. 학자금 ‘채무자’에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상상을 하면 끔찍한데요. 영화를 보면 채권자가 인정 없고 나쁘게 느껴지지만 대출은 원래(!) 그런 겁니다.

투자는 다릅니다. 주식 투자를 떠올려보면 쉽게 알 수 있죠. 투자에는 정해진 이자가 없습니다. 그리고 원금을 갚기로 정해진 날도 없습니다. 투자 받은 사람, 즉 ‘피투자자’가 돈을 많이 벌면 그 돈을 나눠 갖고, 반대로 ‘피투자자’가 망하면 투자자도 같이 망합니다. 피투자자의 미래에 투자한 것이지, ‘돈’을 빌려준 게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돌려받을 수는 없습니다. 피투자자에게, 투자 받은 돈은 ‘빚’이 아닌 겁니다. 학자금에 이 ‘관점’을 적용한 건, ICL에서 한발 더 나아간 혁신입니다. 학생은 더 이상 돈이 없어도 빚지지 않고 교육받을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신용 불량자가 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예일에서 했지만, 이 관점은 미국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다만, 대학보다는 직업 교육 기관에서요. 투자자가 채권자와 다르긴 하지만, 투자자도 이익을 내기 위해 투자합니다. 이익을 기대하지 않는 투자는 없습니다. 그건 ‘기부’죠. 피투자자가 받는 교육이 소득과 직결되는 ‘직업 교육’ 분야에서 ISA가 확산된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이제 국내에서도, 이 모델로 ‘(직업) 교육 기회의 평등’을 위해 애쓰며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학생독립만세입니다.

학생독립만세는 ISA를 좀 더 쉽게, ‘후불제 교육’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많은 서비스가 서비스 제공이 완료되고 고객이 완전히 그 효익(benefit)을 누릴 수 있을 때 대가를 지급합니다. 일부 서비스만 그 반대로 시작할 때 대가의 전부를 지급하는데요. 대표적인 게 교육입니다. 교육을 ‘선불’에서 ‘후불’로 바꾼다는 건 간단하면서도 큰 혁신입니다. ‘후불제 교육’이 점차 확장되어 “학생이 학생만의 힘으로, 원하는 양질의 배움을 누리는” 모습이 바로 학생독립만세가 추구하는 임팩트입니다.

사람에 투자하기

채권자는 수중에 언제 얼마의 돈이 들어올지 쉽게 예상할 수 있지만, 투자자는 모릅니다. 달리 말하면, 채권자는 정해진 얼마를 회수할 ‘가능성’이 높지만, 투자자는 (그게 얼마든) 회수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즉, 망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그럼 안전하게 빌려주지, 왜 위험하게 투자할까요? 더 큰돈을 벌 가능성이 낮더라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는 ‘기대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를 찾습니다. 잘 될 사업을 찾고, 잘 될 땅을 찾고, 잘 될 사람을 찾아야죠.

ISA가 ‘망한 투자’의 원금을 회수하지 않는 건, ‘성공한 투자’에서 그걸 만회하는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성공할 투자, ‘나중에 돈을 많이 벌’ 학생을 찾게 됩니다. ‘돈을 벌지 못할 것 같은’ 학생에게는 투자하고 싶지 않겠죠. 기대수익률을 점치기 어려운 대학 교육이 아닌 직업 교육의 세계에서 ISA가 활성화된 이유일 겁니다. 물론, ISA를 적용하는 목적은 ‘투자수익률 극대화’가 아니라, ‘교육 기회의 평등’ 실현입니다. 하지만, 수단이 목적을 흐릴 위험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투자자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잘 될 사업을 찾는 것 외에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그 사업을 잘 관리하는 것이죠. 좋은 CEO를 앉히고, 주주총회에 참석해 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사결정에 관여합니다. 이 모습을 ISA에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투자자는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피투자자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좋은 교육을 받아, 투자수익률을 높여주기를 바랍니다. 어떤 교육을 받을지, 어떤 일을 할지, 피투자자의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싶겠죠. ‘기업에 투자하기’는 원래 그런 것이지만, ‘사람에 투자하기’가 그렇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기 무섭습니다.

투자자가 너무 착해서(?)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할 것 같은 학생’만 골라서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투자하고, 무슨 교육을 받든 어떻게 취업을 하든 너라는 ‘사람의 자유’라며 완전히 방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계속해서 돈을 잃고, 언젠가는 그 투자자도 망하겠죠. 착한 투자자는 모두 망하고, 세상엔 애초에 교육과 ISA 따위엔 관심 없는 나쁜 투자자만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람에 투자하는 임팩트 전략

미국 상원에서 발의되었던 법안 Investing in Student Success Act에서는, ISA 투자자에게 피투자자의 “행동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거죠.

우리나라에는 아직 관련 법이 없어, 더욱 큰 임팩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리스크에 빠지지 않고 ISA로 임팩트를 잘 내려면, 이런 전략이 중요할 겁니다.

  1. 교육 기회에서 누군가를 배제하지 않도록 심사하기(학생독립만세에는 여느 금융사처럼 ‘심사’를 담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 학생이 취업 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급 스케줄을 포함한 계약 설계하기
  3. 개별 심사 결과에 따라 기대 현금흐름을 객관적으로 추정하기
  4. 전체 포트폴리오에 따른 기대 현금흐름을 추정하고 실제 현금흐름과 비교하기
  5. 기대 현금흐름에 못 미치는 학생을 관찰하고 지원하기

어느 하나 쉬워 보이는 일이 없는데요, 이 모든 일의 근간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결산입니다.

학생독립만세 경영지원 플로우

회계는 기업 활동의 언어로, 기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도구입니다. 회계로 ‘일정 기간에 걸쳐 발생한 일’을 정리하는 행위를 ‘결산’이라고 하고요. (4)에서 비교할 ‘실제 현금흐름’을 정리하는 게 결산인 거죠. 그 실제를 바탕으로 과거를 분석하고, 미래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심사하고 설계할 수 있죠. 회계가 없으면 (1)~(5) 모두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학생독립만세의 경영지원 매니저는 그에 더해 인사 업무까지 하는데요. 대부분의 기업에서 회계와 인사는 상위의 ‘경영관리’ 혹은 ‘경영지원’ 부문으로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묶입니다. 그러니 스타트업에서는 한 팀에서, 혹은 한 명이 같이 하는 경우도 많죠. 회계가 (1)~(5)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든다면, 인사는 (1)~(5)를 누가 할지 찾고, 그 사람들 사이에서 정보가 잘 흘러 다니도록, 일이 잘 되도록 돕습니다. (1)을 하는 사람은 (1)에 집중하면서 (3)에 관심을 가지지만, 경영지원 매니저는 (1)부터 (5)까지 넓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좋은 경영지원 매니저는 그렇게 조직과 사업의 전체를 보며 학생독립만세가 사람에 투자해 임팩트를 내는 과정이 지속가능하도록 조율합니다.

좋은 경영지원 매니저가 되려면

학생독립만세 채용공고에 따르면, 경영지원 매니저가 되려면 이런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 MS Office 등 기초적인 수준의 O/A 툴 활용 능력
  • 논리적인 의사소통 능력
  • 비효율을 개선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
  • 스타트업 조직 구조 및 문화에 대한 관심
  • 조직의 성장과 본인의 성장을 Align할 수 있는 분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든, 오피스 툴은 잘 다룰수록 좋습니다. 경영지원, 특히 회계 업무에서는 스프레드시트를 특별히 더 많이 사용합니다. 잘 활용할 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일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달라지고, 효과적으로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할 수 있겠죠. 하지만 오피스 툴은 결국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입니다. 회계가 도구이듯, 스프레드시트도 도구인 거죠. 도구를 통해 논리적인 의사소통을 할 줄 알아야 하고, 반대로 논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면 도구의 핵심적인 기능은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도구를 잘 다루고, 논리적으로 의사소통하면, 비효율을 개선하고 성과를 낼 기본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도구를 써야 더 효율적이고, 성과는 의사소통 없이 혼자서는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선할 비효율을 찾아내고, 무엇을 개선할지 정의하고, 어떻게 성과를 낼지 전략을 수립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경영지원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지원’하고, 지원’요청’을 받다 보면, 수동적인 태도를 가지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 특히 작은 기업에서, 경영지원 직무는 그렇게 비치기도 합니다.

좋은 경영지원 매니저는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과 기업의 비즈니스 디테일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동료와 사업에 대한 관심, 조직과 문화에 대한 관심, 조직과 개인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좋은 경영지원 매니저가 될 수 있습니다.

학생독립만세의 경영지원 매니저를 준비하려면

회계 업무를 신입으로 시작하기 위해 회계 전문지식을 꼭 갖춰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일하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업의 구조가 단순한 작은 기업에선 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학생독립만세의 사업은 규모에 비해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복잡한 ‘금융’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독립만세라서, 금융이라서’가 아니더라도, 모르는 것보단 아는 게 당연히 더 좋습니다. 경영학과 기초과목인 ‘회계원리’ 정도를 학교나 학원에서 수강하거나, 책을 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컨셉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지, 실용 강의는 오히려 실용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회사의 규모에 따라, 업종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이나 거래의 성격이 천차만별이고, 그걸 회계정보로 만드는 과정도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컨셉’을 ‘실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인지를 잘 확인해보세요.

회계도 인사도 사업과 조직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사업과 조직을 보는’ 경험을 했다면 도움이 됩니다. 신입이라면 비즈니스 학회나 프로젝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죠. 어떤 특정 액티비티를 열심히 한 것보다는, 전체가 돌아가는 구조를 관찰하고 이쪽과 저쪽이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이해하고, 누군가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정리하고 설명해본 경험이 중요하죠. 조직과 구조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전체를 보는 건 ‘한 명 한 명의’ 사람을 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떤 모임과 활동에서 구성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돌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요. 실수를 만회할 기회는 주어집니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죠. 경영관리에서는 실수에 조금은 더 예민해야하는데요. 돈을 다루고, 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입니다. 주머니에서 나간 돈과, 돌아선 사람의 마음을 다시 주워 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꼼꼼하게 챙겨본 경험이 중요합니다. 꼼꼼함은 타고난 성향이기도 하지만, 키울 수 있는 역량이기도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합니다. 문서든, 돈이든, 사람이든, 꼼꼼하게 챙기면서 내가 놓쳐도 알아서 ‘나’를 꼼꼼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게 경영관리의 묘미입니다.

학생독립만세의 경영지원 매니저를 하고 나면

경영관리는 모든 조직의 ‘기초’입니다. 일이 쉬워서 기초가 아니라, 경영관리가 안 되면 비즈니스가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영관리 담당자로서 잘 성장한다면, 다음 커리어로 그 조직에서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그 일에 필요한 역량을 새로 갖춰야 하는 경우도 많지만, 기초가 되는 역량을 갖춘다는 건 그만큼 파워풀하다는 의미입니다.

디테일은 다르지만, 다른 조직과 사업에도 경영관리는 꼭 필요하고 배운 것을 유사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관리는 이직 가능성이 넓습니다. 여기서 회계를 잘 다루면, 저기서도 잘 다룰 수 있는 거죠. 물론, 조직과 업종이 다른 곳에서 일을 잘 하려면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하는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impact.career에서도 아래와 같이 경영관리 커리어를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직무가 그렇지만, 큰 조직은 직무가 더욱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감각과 시선은 작은 조직에서 더 빠르게 기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큰 조직은 거래와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상세 직무의 난이도는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큰 조직의 회계가 작은 조직의 회계보다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상세 직무의 전문성은 큰 조직에서 더 잘 기를 수 있습니다.

학생독립만세의 경영지원 매니저가 만들어갈 임팩트

경영지원 매니저는 학생독립만세의 임팩트를 지속가능하게 만듭니다. 학생독립만세가 성장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원하는 걸 배우고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큰 임팩트죠.

하지만 학생독립만세의 성공은 그걸 넘어서, ISA의 가치를 입증합니다. 지금은 직업교육에 집중하고 있지만, 학생독립만세의 성공으로 국내에서 ISA가 점차 확대되면, 언젠가 청소년 교육, 대학 교육에도 임팩트 리스크 없이 적용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교육에 대한 프레임워크 자체를 바꾸고 13조 빚을 없애는 거대한 임팩트가, 학생독립만세의 경영지원 매니저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인기 작가 김유라 재테크 강사‘짠돌이 대회 대상’ 세 아이 엄마의 재테크 비결

김유라 재테크 강사

대한민국 엄마들의 가장 큰 꿈이자 절대 명제는 ‘내 집 마련’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엄마들은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집값 상승 폭이 훨씬 큰 현실에 좌절한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와 인터넷의 발달로 부모 세대보다 더 많은 재테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지만 대부분은 집값이 오를 때 사 내릴 때 파는 게 현실이다. 실패로 점철된 시대에 김유라(36) 재테크 강사는 역으로 저축과 독서 등 부모 세대의 전통적인 자산 늘리기 방식을 강조한다. 그는 우선 내 집 마련에 특화된 가계부를 쓰면서 저축을 늘릴 것을 주문한다. 이어 경제 관련 서적을 읽고 정리하며 실제 재테크에 적용하는 이른바 부의 법칙 ‘R²(Readingㆍ독서)*T(Timeㆍ시간)=M(Moneyㆍ부)’을 실천하면 내 집 마련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김 강사의 논리가 설득력을 갖는 것은 그가 일궈낸 독특한 성취에 기반한다. 그는 2006년 24살의 나이에 결혼을 해 지금은 세 아이를 둔 엄마다. 은행에서 근무하다 임신과 동시에 퇴사한 그는 이후 펀드로 전셋값을 날려 한 때는 떠돌이 신세였다. 하지만 그는 와신상담하며 대전의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빌라에서 부동산 및 재테크 관련 공부에 매진, 3,000만원의 종자돈으로 결국 2014년 내 집을 마련하는 성공 스토리를 썼다. 이 과정에서 그는 2013년 2월 ‘짠돌이 카페’에서 주최한 ‘슈퍼 짠 선발대회’에서 ‘복부인’이라는 닉네임으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 강사는 이후 연이은 부동산 투자 성공으로 현재 다수의 아파트를 보유한 투자자가 됐다. 특히 그는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2016년) ‘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2018년)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면서 현재는 ‘엄마들의 워너비(wannabe)’가 됐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대출 활용이 아닌 가계부를 통한 저축을 재테크의 핵심으로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저축을 하는 것은 종자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여윳돈을 만드는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것이다. 대출에 기반한 종자돈으로 투자를 하면 이자 등의 부담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할 수가 있다. 이자 등 심리적 압박으로 잘못된 부동산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이 때 저축이란 과거처럼 단순히 돈을 통장에 모으는 게 아니다. △비전(내 집 마련 이미지) 보드 만들기 △내 집 마련을 위한 1년 10년 단위 계획 짜기 △주ㆍ월간 예산이 책정된 부동산 가계부 쓰기 △경제 서적 많이 읽기 △월간 경제노트 주간 부동산 노트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저축을 하는 것과 동시에 내 집에 대한 정확한 목표 설정과 정보 수집을 동시에 해야 한다. 사실 가계부를 쓰면서 저축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100명 중 3명도 안 되는 것 같다.”

-경제 노트와 부동산 노트엔 무엇을 적어야 하나. 이런 게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나.

“경제 노트에는 최근 주요 국내외 이슈를 적는다. 이것은 과거 패턴을 인지해 투자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 작업이다. 가령 정부에서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를 시행한다, 제주도에 중국인 땅 투자가 늘어난다, 정부가 전남 여수에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수 KTX가 개통된다 등 부동산 이슈 정보를 체크하다보면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누구나 휴대폰 등을 통해 경제 뉴스를 보지만 이렇게 노트를 만들지 않으면 실전에 활용할 수 없다. 부동산 노트 역시 같은 원리다. 애플리케이션이 아무리 발전해도 내가 살고 싶은 지역의 특정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별도로 기록해 놓지 않으면 좋은 급매물 정보나 유의미한 지역 시장 변동을 놓치기 쉽다. 저축이 실전에 힘을 발휘하기 위해선 반드시 두 개의 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부의 법칙은 긴 시간 한 권을 읽으라는 게 아니라 경제 등 재테크에 도움되는 서적들을 최대한 많이 읽으라는 취지다. R에 곱하기 2가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아니라 제곱이 붙은 것은 경제 서적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도와 응용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사실 1,000권 이상 책을 읽었다. 대표적으로 노후 대비와 저축의 상관성에 대한 책을 읽은 뒤 전세를 통한 헤지(Hedgeㆍ자산의 가격이 변함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을 없애려는 시도)의 필요성을 인지했다. 여기서 과거 읽은 책들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세를 낀 주택 구매는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공실 가능성이 없는 입지인지 먼저 살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후 여기에 맞는 투자를 해 성공했다. 사마천이 말한 ‘흔할 때 주워담고, 귀할 때 팔아라’는 명언을 행하려면 책을 통한 마인드 컨트롤이 반드시 필요하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이 시대 엄마들이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내 집 마련은 결혼과 같다. 결혼할 사람이 아프거나 실직한다 해도 같이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한 뒤 그래도 좋다면 하는 것처럼, 집도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집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입지나 교육 등 엄마로서 판단한 여러 측면에서 ‘가격이 떨어져도 좋다’는 판단까지 서면 집을 사는 것이다. 이렇게 산 집은 역설적으로 절대 재테크 측면에서도 배반하지 않는다. 이후 안정적으로 평수 늘리기에 집중하면 자산은 금방 늘어난다.”

-부동산 투자와 투기는 구분이 어렵다. 부정적 인식도 많다.

“부자를 미워하고 집주인을 나쁜 사람으로 여겼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집주인이 있었기에 나는 내가 원하는 집에 8년간 싼값이 전세를 살 수 있었다. 젊은 사람이 처음에는 세입자였다가 나중에는 집주인이 되고, 또 집주인은 나이가 들면 죽는다. 가난할 때는 남에게 돈 쓰는걸 아까워하고 그저 받는 것만 좋아하느라 선하게 살기 힘들었다. 현명하게 자신의 부를 관리하고 가족의 미래와 노후를 설계하는 선한 부자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경북교육청, 초 6학년 경제교육 자료 개발 보급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수 있도록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학생용 2만3500부, 교사용 2900부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인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은 학생들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개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10명의 개발 위원을 위촉해 총 13회의 개발 및 검토 협의를 진행했으며, 개발된 자료는 12개 경제교육 선도학급에서 적합성 검토 후 수정·보완을 거치는 등 양질의 교육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2월에는 초등학교 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자료 활용 연수 및 학교 단위 전달 연수를 통해 자료 활용 방안을 공유했으며, 경제교육 선도학급 18개 학급을 공모해 현장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경제교육자료는 △자원 배분 △창업 투자 △경제 교류 △경제 윤리 4개의 장으로 구성했으며, 총 10차시 분량이다.

1장은 재능시장 놀이로 시장의 원리를 이해하고 은행 놀이로 소득을 얻고 늘리는 방법을 공부한다. 2장은 모의 창업과 투자 놀이로 합리적인 투자를 알아본다. 3장은 무역 놀이를 통해 무역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4장에서는 가치소비와 사회적경제를 공부하도록 구성했다.

각 장은 경제에 관심 있는 두 등장인물이 경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전개되며, 서로 연결된 구조로 돼있으나 교사의 의도에 따라 장의 순서를 바꾸거나 하나의 장을 선택해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해 지도할 수도 있다.

매 차시 수업에서 학생들은 교실 화폐를 이용해 얻게 된 수익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누가 관리하고,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학습 활동을 구성했다.

교사용 자료에 수록된 심화 선택 활동 자료, 참고 자료는 개별 학습, 심화 학습 및 범교과 학습주제인 경제·금융 교육 지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경제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이번 경제교육 자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email protected]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