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인 거래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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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목 참조, coursera 강의

디지털 광고의 모든 것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는 많은 약어와 기술 용어가 사용됩니다. 크리테오의 용어집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한 정의를 제공하며 디지털 광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A/B Test (A/B 테스트)

오디언스를 분할해(일반적으로 이분) 두 개의 대체 솔루션이나 기능이 각 하위 집합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를 비교하는 테스트입니다. 특정 솔루션이나 기능을 다른 솔루션 또는 기능과 비교하는 데 사용됩니다.

Above the Fold

Acquisition (획득)

ACTIVE ELEMENTS (활성 요소)

Ad Exchange (광고 거래소)

Ad Formats (광고 포맷)

광고에 포함되는 텍스트, 오디오 또는 그래픽, 크리에이티브의 크기, 크리에이티브를 보는 데 사용되는 웹 지원 디바이스 등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사양을 말합니다.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는 표준 광고 포맷을 정의하고 있으며, 사이트에 맞춤화된 기본 포맷들도 존재합니다.

Ad Layout (광고 레이아웃)

Ad Tech (애드 테크)

‘Advertising technology’의 줄임말로 마케터가 디지털 자산 전반에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해 원하는 결과(예: 브랜드 인지도, 참여, 고려, 전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디어 소유자가 인벤토리로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판매 및 수익 툴을 제공하는 기술 서비스입니다.

Adaptive Conversion Optimization (ACO)

Adaptive Design (반응형 디자인)

Addressable Advertising (어드레서블 광고)

인공 지능(AI)과 머신 러닝(ML)을 의미합니다. ML은 명시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아도 기계가 과거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AI의 하위 집합입니다. AI의 목표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사 결정을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대규모의 정확하고 시기 적절한 데이터가 제공되면 AI/ML의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Algorithm (알고리즘)

사전 정의된 입력을 출력으로 변환하는 규칙의 집합입니다. 크리테오 AI 엔진은 알고리즘을 사용한 예측을 통해 고객에게 콘텐츠를 추천하고 미디어 소유자와 마케터에게는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App-Events SDK (앱 이벤트 SDK)

Arbitrage (중재)

매체사에게 하나의 지표(예: CPM)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다른 지표(예: CPC)로 구매자에게 판매하여 마진을 개선하는 동시에 원하는 지표(예: 클릭)에 대해서만 지불하여 구매자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Attribute (속성)

Attribution (어트리뷰션)

마케팅 어트리뷰션은 마케터가 광고 캠페인의 성공에 대한 기여도를 할당하는 방법입니다. 원하는 결과(예: 구매)로 가는 과정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마케팅 접점들을 평가합니다. 어트리뷰션의 목표는 고객이 클릭이나 전환 같은 원하는 행동을 취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채널과 메시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Audience (오디언스)

오디언스 세그먼트라고도 하며 특정 속성을 공유하는 식별자의 집합입니다. 마케터는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에게 제한된 미디어 예산을 집중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오디언스를 하나의 인게이지먼트 전략으로 사용합니다.

Audience Targeting (오디언스 타겟팅)

Average Cart (평균 장바구니액)

캠페인 판매로 창출된 평균 매출입니다. 이 KPI는 특정 기간 동안의 총 매출을 총 주문 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평균 장바구니액은 모든 기간 동안 추적할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는 월 이동평균값을 추적합니다.

Awareness (인지)

Banner Ad (배너 광고)

미디어 소유자의 디지털 자산(예: 매체사의 웹페이지)에 게재된 온라인 광고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배너는 미리 설정된 크기(예: 300X250 픽셀)로, 보통 이미지와 텍스트가 조합됩니다.

Behavioral Targeting (행동 타겟팅)

온라인 행동 타겟팅(OBA) 또는 관심 기반 광고라고도 불리우며, 특정 주제와 관련해 방문한 페이지 수 또는 특정 브랜드와 관련된 콘텐츠와의 상호작용(광고 클릭 포함) 등 소비자의 이전 활동으로 속성을 생성합니다.

Bid Price Optimization (입찰 가격 최적화)

Blocklist (차단 목록)

Bounce tracking (바운스 추적)

링크 추적이라고도 하며 URL에 파라미터를 추가하여 조직 간에 정보를 전송합니다. 인증 공급업체, 신용 카드 확인 등 수백만 개의 웹사이트를 위한 공급망 파트너는 물론 Google 및 Facebook도 자사의 디지털 자산에서 광고와 검색 내 광고주 링크의 클릭을 추적하는 데 사용합니다. UID2와 Prebid SSO 모두 이 기술을 사용해 인터넷 게이트키퍼의 적극적인 간섭이 있는 경우에도 사람들이 방문하는 다양한 사이트에서 기본 사용자 옵트인 설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합니다.

Brand / Agency DSP (브랜드 / 대행사 DSP)

Brand Affinity (브랜드 선호도)

Brand Lift (브랜드 광고효과)

Brand Safety & Fraud Prevention (브랜드 안전 및 프로드 방지)

브랜드 안전 툴은 미디어 소유자나 마케터가 허용 가능하다고 정한 콘텐츠가 판매 또는 구매 미디어에 적용되도록 자동으로 최적화합니다. 프로드(Fraud) 방지는 마케터가 광고를 제공하는 미디어에서 기계가 생성한 트래픽 또는 허위 브랜딩을 제거하기 위한 자동화된 최적화를 나타냅니다.

Buy (구매)

Buyer Index (구매자 지수)

추가적인 커머스 미디어 인게이지먼트의 기회를 열어주는 크리테오의 AI 기반 성향 모델입니다. 구매자 지수는 문맥 신호에 매핑된 구매자 의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우수한 마케팅 성과를 이끌어냅니다.

California Consumer Privacy Act (CCPA)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법)

Call to Action (CTA)

Campaign (캠페인)

Capping (한도 설정)

Catalog Feed (카탈로그 피드)

Channels (채널)

미디어 채널은 광고주의 메시지가 의도된 오디언스에게 표시되는 특정 매체를 말하며, 종종 광고 포맷을 보편적 인 거래 전략 특정 디바이스와 결합합니다.(예: 소셜 플랫폼 내에서 제공되고 모바일 디바이스로 보는 비디오 광고는 세 개의 채널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채널에는 보통 검색, 디스플레이, 모바일, 소셜 및 비디오 스트림이 포함됩니다.

Click-Through Rate (CTR) (클릭률)

Click/Click Through (클릭/클릭 스루)

Cohort Audiences (코호트 오디언스)

Google의 코호트 오디언스는 탐색 행동을 기반으로 각 브라우저를 단일 오디언스 세그먼트에 할당합니다. 코호트는 상호 배타적이기 때문에, 각 브라우저는 하나의 코호트에만 속합니다. 각 코호트는 마케터가 측정 또는 최적화를 위해 오디언스를 세분화하지 못하도록 하는 대규모 그룹을 의미합니다.

Commerce Audience (커머스 오디언스)

Commerce Data (커머스 데이터)

소비자 행동과 여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크리테오의 구매 및 의도 데이터입니다. 크리테오의 커머스 데이터 세트에는 인구통계, 위치, 클릭한 광고, 조회한 페이지, 조회한 상품, 구매한 상품, 오프라인 판매 그리고 URL, 카테고리 및 키워드 같은 매체사의 문맥 데이터가 포함됩니다.

Commerce Data Collective (커머스 데이터 컬렉티브)

광고주는 공유되는 카탈로그, 거래 및 관심 데이터 풀에 액세스하여, 퍼스트파티 미디어 네트워크 전반에서 사람들의 인게이지먼트를 최적화 및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독점 데이터는 크리테오의 DSP를 사용할 때만 제공됩니다. 이 데이터는 익명화되어 있으며 이 데이터에 대한 각 마케터의 기여도는 1% 이하이기 때문에, 광고주는 자신이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Commerce Insights (커머스 인사이트)

Commerce Intent (커머스 의도)

Commerce Media (커머스 미디어)

Commerce Media Platform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

세계 최대 규모의 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터와 미디어 소유자가 잠재 고객에게 도달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커머스 성과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리테오의 DSP와 SSP를 말합니다.

Competition Win % (경쟁 승률 %)

Composer (컴포저)

Connected TV (CTV) (커넥티드 TV)

커넥티드 TV(CTV)는 인터넷 연결이 내장된 TV 또는 스트리밍 (예: Apple TV, Amazon Fire Stick 또는 Roku)에서 Over-the-Top(OTT) 서비스를 통해 스트리밍되는 프로그램과 영화 내에 광고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를 말합니다.

Consent Management Platform (CMP) (동의 관리 플랫폼)

동의 관리 플랫폼(CMP)은 매체사가 사용자의 동의를 요청, 수신, 저장 및 업데이트하는 데 사용하는 플랫폼입니다. CMP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공급업체가 사용자의 온라인 발자국을 추적, 타겟팅 및 공유하는 것을 보편적 인 거래 전략 해당 사용자가 허용/비허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Consideration (컨시더레이션)

Consumer (소비자)

Contexts (문맥)

Contextual Targeting (문맥 타겟팅)

Conversion Rate (CR) (전환율)

Cookie (쿠키)

Cost of Sales (COS) (판매 비용)

Cost Per Acquisition (CPA) (획득당 비용)

Cost Per Click (CPC) (클릭당 비용)

Cost Per Install (CPI) (설치당 비용)

Cost Per Lead (CPL) (리드당 비용)

Cost Per Mille (CPM) (밀리당 비용)

Cost Per Order (CPO) (주문당 비용)

Cost Per View (CPV) (조회당 비용)

비디오 광고가 조회될 때마다 마케터가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보통 비디오 광고가 조회된 것으로 집계되려면 사용자가 비디오를 30초 이상 시청해야 합니다. 총 비용을 총 전체 조회 수로 나눈 값입니다.

Creative Studio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Criteo DSP (크리테오 DSP)

디지털 미디어 구매를 최적화해주는 크리테오의 수요측 플랫폼(DSP)입니다. 고객은 모든 KPI에 대해 모든 캠페인을 계획, 구매 및 맞춤화하고 결과를 측정 및 분석할 수 있습니다. Criteo DSP의 고객은 경쟁업체의 DSP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크리테오 고유의 커머스 오디언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Criteo Exchange (크리테오 익스체인지)

Criteo Exchange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해 수요와 공급을 매치시켜 주는 중립적인 시장입니다. 증권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을 유지합니다. 크리테오의 Ad Exchange는 참여하기로 선택한 고객들에게 퍼스트파티 미디어 네트워크와 커머스 데이터 컬렉티브에 대한 조건부 액세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사와 차별화됩니다.

Criteo SSP (크리테오 SSP)

크리테오의 판매측 플랫폼은 미디어 소유자가 데이터와 미디어 인벤토리를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고객은 성과를 관리하고 Criteo DSP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DSP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Criteo SSP 고객은 크리테오의 구매자 지수 데이터에 액세스하여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Custom Audience (커스텀 오디언스)

Customer Acquisition (고객 획득)

고객 획득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고객을 발견하고 이들이 구매를 하도록 유도하는데 사용되는 오프라인/온라인 방식이 포함됩니다. 보편적인 고객 획득 방식으로는 콜드콜, 디렉트 메일 그리고 이메일, 소셜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SEO, 유료 디스플레이, 유료 검색 광고 등의 온라인 방식이 있습니다.

Customer Catalog Files (고객 카탈로그 파일)

카탈로그 피드라고도 합니다. 광고주의 상품 인벤토리를 말합니다. 피드의 상품에는 보통 상품의 ID, 이름, 설명, 카테고리, 이미지 URL 및 브랜드 웹사이트의 상품 URL이 포함됩니다.

CUSTOMER DATA PLATFORM (CDP) (고객 데이터 플랫폼)

Customer Targeting (고객 타겟팅)

Data Management Platform (DMP) (데이터 관리 플랫폼)

Data Warehouse (데이터 웨어하우스)

Deal ID (거래 ID)

거래 식별자는 일반적으로 19자로 구성되며 프로그래매틱 직접 거래(예: 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경매, 우선 거래 또는 보장 거래)를 위해 매체사의 공급측 플랫폼(또는 광고 서버)에서 생성되는 고유 번호입니다. 거래 보편적 인 거래 전략 ID를 통해 미디어 구매자는 경매에서 매체사를 식별하고 사전 협상된 특정 조건에 따라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Deduplicated Reach (중복 제거된 도달 범위)

Demand-Side Platform (DSP) (수요측 플랫폼)

Devices (디바이스)

Digital Shelf (디지털 쉘프)

오프라인 매장 경험에 상응하는 온라인 매장 경험입니다. 디지털 쉘프는 브랜드의 상품이 온라인으로 전시되는 공간이며, 리테일러의 웹사이트와 앱, 마켓플레이스, 기타 이커머스 채널의 검색 결과와 상품 세부정보 페이지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Directly Identifiable Information (직접 식별 정보)

개인을 직접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오프라인 ID에 연결되었거나 연결될 수 있는 식별자입니다. 이름, 주민번호, 운전 면허증 번호, 은행 계좌 번호, 여권 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됩니다. 개인 식별 정보(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PII)라고도 합니다.

Display Advertising (디스플레이 광고)

Dynamic Ads (다이나믹 광고)

Dynamic Budget Reallocation (동적 예산 재할당)

Dynamic Creative (다이나믹 크리에이티브)

Dynamic Creative Optimization+ (DCO+)

사용자와 현재 환경(예: 지리적 위치, 연결 속도, 화면 크기)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적인 크리에이티브 템플릿과 포함 요소(예: 텍스트, 이미지, 링크)를 실시간으로 일치시키는 크리테오의 광고 기술입니다. 이 제품은 Criteo DSP 고객에게 옵션 애드온으로 제공됩니다.

Effective Cost Per Mille (eCPM) (효과적인 밀리당 비용)

노출 구매에 사용된 가격 모델(CPM, CPC, CPA, CPL, CPCV 보편적 인 거래 전략 등)에 관계없이 광고주가 선택한 관련 KPI(CTR/CR/COS)를 제공된 노출 수로 나눈 값입니다. 일반적인 CPC 청구 모델의 예: eCPM =(CPC x 클릭 수/노출 수) x 1000

Enriched Catalog (인리치드 카탈로그)

Experience Management (경험 관리)

First-Party Cookie (1P Cookie) (퍼스트파티 쿠키)

사용자가 현재 방문하고 있는 웹사이트에서 생성된 작은 텍스트 파일로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됩니다. 방문자가 다른 웹사이트에 있는 동안 이 쿠키에 액세스하는 것은 ‘서드파티' 사용 사례입니다.

First-Party Data (1P Data) (퍼스트파티 데이터)

First-Party Media Network (1PMN) (퍼스트파티 미디어 네트워크)

크리테오의 퍼스트파티 미디어 네트워크(1PMN)는 신뢰할 수 있는 퍼스트파티 관계 네트워크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파이프로, 오픈 웹 전반에서 확장되는 어드레서블 광고를 지원합니다.

FLEDGE

First Locally-Executed Decision over Groups Experiment의 약자로, 탈중앙화된 오픈 웹을 지원하는 상호운용 가능한 식별자를 대체할 수 있는 Google의 TURTLEDOVE 경매 메커니즘의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한 Google의 제안입니다. FLEDGE는 TURTLEDOVE 제안(즉, 광고 서버 수준이 아니라 브라우저 자체에서 광고 경매 결정을 내림으로써 작동)의 개념을 기반으로 하지만, 크리테오의 SPARROW 제안을 비롯한 다른 제안들의 피드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Federated Learning of Cohorts의 약자로, Chrome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수집 및 처리하고 각 브라우저를 단일 코호트 오디언스에 할당한다는 Google의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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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성공을 좌우한다
시그니처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스타트업 대표나 임원들을 만나보면 사업 운영에서 가장 힘들게 생각하는 분야가 마케팅이다. 스타트업 기업에 외부 전문가 또는 전문 기업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분야가 바로 마케팅 영역이다.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SNS 마케팅, 검색엔진 최적화, 인플루언스 마케팅, 동영상 마케팅, 유튜브 마케팅 등 최근 유행했던 마케팅 종류만 나열해도 정신이 없다. 이렇게 다양한 특성을 가진 마케팅 영역에서 필자는 또 한가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시그니처 마케팅’이다.

시그니처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시그니처(signature)’란 사전적 의미로는 서명 또는 특징이다. ‘사인하다’의 ‘사인(sign)’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 계약이나 거래에서 사인은 본인을 대변하는 상징으로 작동한다. 연예인, 화가, 예술가들의 사인은 그 자체로 그 사람의 정체성과 개성을 표현한다. 우리가 미술 작품이나 예술 작품에서 해당 예술가의 사인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살펴서 진품과 위조를 구분할 만큼 사인은 중요하다.

그렇다면 스타트업과 시그니처 마케팅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스타트업은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고 이전 칼럼에서 설명했다.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선명하게 만들어서 하나의 독특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마케팅 방식이 ‘시그니처 마케팅’이다. 기업이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 제품과 서비스를 ‘시그니처 제품’, ‘시그니처 메뉴’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이다.

최근 오프라인의 식음료 분야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사업의 사활을 걸고 있다. 비슷비슷한 메뉴와 서비스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독특한 가치를 전달하는 메뉴를 개발하여 목표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작업이다.

전통적인 마케팅 전략에 STP(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전략이 있다. 여기서 포지셔닝을 강조하며 ‘차별화 전략’을 강조한 개념과 책들이 다수 있다. 대표적으로 (더난출판사, 2000), (레인메이커, 2015), (살림Biz, 2011) 등을 추천한다.

STP 개념과 차별화 전략을 아우르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바로 ‘시그니처 마케팅’이다.

스타트업이 주목해야 할 ‘시그니처 마케팅’

그렇다면 시그니처 마케팅이 스타트업에서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이상이 되면 주력 제품의 종류가 많고 제품과 서비스 라인업이 많아진다. 반면 스타트업은 한두 가지 제품과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시그니처 마케팅을 접목하는데 더 유리하다. 스타트업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가 가지는 특성을 명확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작업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필자는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젝트들을 검토할 기회가 많다. 중앙화 된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며 탈중앙화 된 서비스 모델을 설계하고, 해당 서비스 생태계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설계를 살펴보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작업이다. 이런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중에서도 자사만의 독특한 가치가 분명한 프로젝트가 있는 반면 뭔가 모호하고 애매한 프로젝트들이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선명한 투자 가치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시그니처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그렇다면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그니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시그니처 제품이나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성을 가진다.

첫 번째 특성은 제품과 서비스의 ‘정체성’이 담겨야 한다. 시그니처 제품을 보면 그 기업의 철학과 비전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시그니처 제품과 서비스는 지향하는 목표가 선명하다. 목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로고나 브랜드명 등이 그동안 시그니처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결과물로 생각되어 왔다. 이제는 더 구체적으로 대표 제품과 대표 서비스가 기업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시그니처가 돼고 있다.

두 번째 특성은 ‘대중성’이다. 시그니처 제품은 많은 사람들의 취향을 자극해야 한다. 시그니처 제품이 대중들의 취향을 자극하지 못하고 특정한 계층의 사람들 취향만 자극한다면 오타쿠나 마니아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될 뿐이다. 식사와 커피를 포함한 식음료, 대중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각종 스포츠 산업 등은 대중들의 취향을 자극하는 보편적인 산업군이다. 시그니처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할 때는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지 검토해야 한다. 명확한 목표 고객군을 선정하겠지만 너무 좁은 목표 군을 잡으면 대중적인 지지를 받기 어렵다.

세 번째 특성은 ‘독특함’이다. 대중들의 취향을 자극하면서도 시그니처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는 경쟁 제품이나 경쟁 서비스와 비교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식음료 분야라면 시각적, 청각적, 영양학적으로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며 독특한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시그니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소비자는 소비 과정을 통해 다른 제품과 서비스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만족감을 기대한다. 소비의 전체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 소비자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자신의 소비를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자극해야 한다. 시그니처 제품에 독특함이 없다면 과시욕을 자극하기 어렵다. 다만 독특함이 지나치면 이질감이 생겨 오히려 대중적인 호감을 얻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그니처 마케팅이 적용된 사례들

대중가요에 적용된 시그니처 사운드는 이제 중요한 트렌드가 되었다. JYP의 박진영은 자신이 작곡한 곡에 ‘JYP~’라는 사운드를 삽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곡가 그레이의 ‘그레이~’, 용감한 형제의 보편적 인 거래 전략 ‘브레이브 사운드~’ 등이 있다.

시그니처 사운드의 원조는 TV CF에서 특정 회사의 광고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각인시키기 위해 활용된 징글(jingle)이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시그니처 사운드를 활용하는 또 다른 사례는 라디오 방송에서 찾아볼 수 있다. 라디오 방송의 시그널 뮤직, 각 코너를 시작할 때 활용하는 코너 뮤직, 라디오 방송을 마칠 때 DJ들이 남기는 마지막 클로징 멘트들도 모두 시그니처 사운드의 변형으로 볼 수 있다.

가수, 모델, 스포츠 스타들이 활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그룹 아이돌이 자신의 팀을 소개할 때 정해진 멘트와 동작으로 자신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방탄소년단 뷔의 ‘V포즈’가 최근에는 유행이다. 이 포즈는 ‘V그니처’라고 불리며 소개되기도 한다. 모델 송경아의 용가리 포즈, 문가비의 까치발 포즈 등도 유명하다. 스포츠 스타들도 독특한 포즈가 많다. 대표적인 골잡이 호날두는 골을 넣고 점프 후 호우~를 내뱉는 호우 세리머니를 한다. 축구 선수로 변신한 우사인 볼트는 프로 축구에서 데뷔골을 넣은 후에도 번개 포즈를 취하며 자축했다. 최근 K리그 축구에서는 문선민 선수가 골을 넣은 후 관제탑 세리머니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사운드, 동작, 패션 등이 합쳐져서 독특한 이미지까지 생성되면 시그니처 마케팅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노홍철 씨는 자기 집안에 엄청난 크기의 황금 두상 조각이 걸려있고 가게에도 상반신 조각이 있었다. 초창기 타고 다니던 소형차에 독특한 페인팅으로 눈길을 끌었던 노홍철 씨는 자기만의 이미지를 갖춰온 대표적인 방송인이다. ‘버럭’과 ‘호통’의 이미지를 만든 이경규 씨와 비슷한 이미지에 ‘2인자’ 이미지까지 더한 박명수 씨도 있다. 어깨 위에 고양이 인형을 올려놓고 나오는 낸시 랭, 삼각김밥 머리와 쫄바지를 입고 코믹한 춤을 추는 노라조의 리더 조빈 등은 시그니처 이미지를 갖춘 대표적인 경우다. 최근 가장 핫한 시그니처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 중 한 명이 바로 GOD의 멤버였던 박준형 씨다. 유튜브에서 ‘빼앰’을 외쳐대는 와썹 맨 박준형 씨는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자신만의 시그니처 이미지를 잘 살려서 GOD 시절보다 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그니처 이미지를 잘 활용하면 스타트업의 임원이나 대표는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도 있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상징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대표는 그 자체가 최고의 마케팅 채널이다.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는 톡톡 튀는 기업문화와 함께 본인의 개성 넘치는 외모와 인터뷰 내용으로 배달의 민족 마케팅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스타트업이 마케팅에 집중하고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쉽지 않은 상황일수록 독특한 가치 제안에 집중해야 한다.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앞서의 3가지 조건으로 재구성하여 어떻게 시그니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필자는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팀에게 이렇게 묻는다. “귀사의 시그니처 제품이나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이제는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 국내 주요 비철금속업체들의 가격 변동 리스크와 헤지 방법 ● 고려아연 : 원료의 매입시점과 제품 매출시점의 불일치로 인해 가격 변동 리스크에 노출될 수 밖에 없으나 원료도입시점(D-1m)과 판매시점(D+1m)의 중간시점(Dm)에 결제를 시행하는 MAMA(Month after Month of Arrival)방식으로 대금을 결제하여 가격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일부 미스매칭 품목에 대해서는 비철금속 선도거래를 시행하여 헤지를 시도 ● 엘에스니꼬동제련 : 동정광가격은 LME 전기동가격의 변동에 연동되어서 결정되나, 원료의 도입과 제품의 판매에 약 2~3개월의 시차가 존재하므로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 동사는 비철금속업계에서 보편적인 MAMA방식의 자연헷지를 시도하며, 미스매칭된 부분에 대해서는 LME 선물거래를 통해 헷지(밸런스)하여 위험을 회피 ● 풍산 : 판매가격이 고정된 수출계약 및 건설도급계약은 계약일과 납기일의 시차가 3개월 이상되므로 원료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이 존재함. 회사 측은 위험회피를 위하여 미래의 원재료 매입가격을 일정액의 금액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현재 선물시세로 매입계약을 체결하는 현물 선물거래를 시행하고 있음 ▶ 중소기업들의 리스크 헷징 수요와 하나금융그룹의 대응 전략 ● 국내 중소기업의 리스크 헷징 동향 : 기업 규모가 크고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은 우수한 인력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교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중에 원자재 및 환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 ● 하나금융그룹의 대응전략 : 다른 금융기관과 비교해 은행이 가진 우월한 지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그리고, 매출액 5천억원 이하의 소기업을 마케팅 타겟으로 설정하되 단순 상품판매를 시도하는데 그치는 것 보다 개별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중소기업 여신 및 경영컨설팅, IB(ex, IPO) 등과 연계해서 ‘Total-Solution’ 형태로 운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으로 판단됨

▶ The hedging methods and price volatility risks of the domestic nonferrous metal companies ● Korea Zinc : Risk is inevitable due to the time imbalances between the product purchasing and buying periods, but currently the firm is trying to minimize the risk by making the payments during the middle time(Dm) between the raw material buying time(D-1m) and selling time(D+1m), and in the case of some mismatch products forward transaction is realized to minimize risks. ● LS-Nikko Copper : Copper concentrate prices are settled by benchmarking the LME electrolytic copper cathode price. But some risks price volatility exists, because there is about two or three month's difference between purchasing raw materials and selling the products. The company is trying to hedge naturally by the MAMA system which is a general practice in international nonferrous metal smelting industry. And they try to reduce risks, by trading futures in LME, which are occurred from mismatched deals. ● Poongsan : Fixed prices are risky in the export contracts and contracts constructions, because there are three month's difference between the contract day and the delivery day. The company is dealing spot futures to avoid the risk in order to buy raw materials in fixed price afterwards. ▶ The hedging demand of SMEs and the strategy of Hana Financial Group ● Risk hedging trend of Korean domestic SMEs: In the case of big size companies with long history, excellent human resources and appropriate now-hows are actively dealing the risks, but in the case of SMEs, the companies that are actually handling the risk and law material problems are few. ● The strategy of Hana Financial Group : It is necessary to use any comparative advantage that the bank has over other financial institutions, and also it is recommended to select as marketing target the SMEs under 500billion won in sales, but during that process it is important to provide not just a simple product but a "Total Solution" that contains credit and management consulting services, investment banking(such as IPO) among other services that reflects the needs of each company.

Ⅰ. 서론 1 Ⅱ. 국내 주요 비철금속업체들의 가격 변동 리스크와 헤지 방법 3 1. 고려아연 3 1) 가격 변동 리스크 3 가. 사업구조 3 나. 수익구조 5 2) 헤지 방법 및 제품가격으로의 전가 메커니즘 7 가. 헤지 방법 7 나. 제품가격으로의 전가 메커니즘 10 2. 엘에스니꼬동제련 11 1) 가격 변동 리스크 11 가. 사업구조 11 나. 수익구조 13 2) 헤지 방법 및 제품가격으로의 전가 메커니즘 15 가. 헤지 방법 15 나. 제품가격으로의 전가 메커니즘 16 3. 풍 산 17 1) 가격 변동 리스크 17 가. 사업구조 17 나. 수익구조 18 2) 헤지 방법 및 제품가격으로의 전가 메커니즘 20 가. 헤지 방법 20 나. 제품가격으로의 전가 메커니즘 22 Ⅲ. 중소기업들의 리스크 헤지 수요와 하나금융그룹의 대응 전략 23 1. 국내 중소기업들의 리스크 헤지 동향 23 2. 하나금융그룹의 대응방안 24 1) 기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 교육과 상품 판매의 병행 전략이 필요 24 2) 매출액 5천억원 미만의 소기업을 마케팅 타겟으로 선정 26 Data & Chart Book 27

생각이 담아두는 곳

Introduction to Trading, Machine learning&GCP [3] 본문

Introduction to Trading, Machine learning&GCP [3]

Quant Trade 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 시장은 종종, 감정에 의해 움직이고는 하는데 트레이딩 의사결정에 있어 감정을 섞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따라서 감정을 배제할 수 있는 것은 퀀트 투자의 장점 중 하나이다.

(여기서 교수님이 egomania 라는 표현을 쓰면서 탐욕을 설명하는데 뭔가 재밌다. 대조적으로 공포를 설명할 때는, self-doubt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퀀트 알고리즘은 감정보다는 전략을 기반으로 짜여있기 때문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러한 상황에서 큰 성취도를 보일 수 있다.

- 모호하지 않은 전략

- 위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물론 위험할 수 있다. (손실을 낼 수 있다.)

예시로 Knight's Trading Group 이라는 예시를 들었는데

매일 평균 33억 달러를 거래하는 엄청난 투자회사였는데, 자그마한 컴퓨터 실수로 인해 45분동안 70억 달러의 자산 주문을 넣었는데, 아무도 그 수량을 댈만큼 돈이 없었다. (처음 듣는 사례인데 곧 조사해서 글로 써보겠다.)

따라서 강제로 청산해야했고, 이 과정에서 4억 7800만 달러 손실을 보았다.

이 손실 때문에, 억지로 자산투입을 승인해야했고 라이벌회사의 최종적인 승리로 끝났다.

- 퀀트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이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경쟁력 있는 경쟁자들이 등장할 수 있다.

- 퀀트 전략은 그 퀀트 투자자의 가정사실 기반에서만 최적화되었을뿐이지, 실제로는 모른다.

- 이익은 절대 확정적일 수 없다.

- 확정적 이익을 취하려면(no risk) 국채를 사면 된다. 대부분 음수의 수익률이지만.

- 실제 세상은 급변하고 바뀌기 때문에(정권 상관관계, 변동성 등등), 그에 맞게 전략 또한 실시간으로 수정되어야 한다.

Exchange Arbitrage & Statistical Arbitrage

Arbitrage 는 보통 차익거래를 뜻하는데, 내가 공부할 때 본건 무위험 차익거래 같을 때 쓰는 용어로 봤다.

1. Exchange Arbt

출처 제목 참조, coursera 강의

exchange라고 하여서 스왑이나 환쪽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단순한 것이었다.

위 예시로는 단순하게 뉴욕거래소에서 100달러 10센트에 주식을 팔고 같은 주식을 나스닥에 100달러에 매입한다.

이것이 유지된다고 하면, 당연히 한 주식 당 10센트의 무위험 차익거래를 완성시킬 수 있다. 물론 현실에는 없고 있다 하더라도 수초내에 사라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무위험 차익거래의 기회는 네트워크간 송신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점점 희박해진다.

(서로 간 통신이 빨라지면 가격 사이의 차이가 날 확률도 당연히 줄어듬)

또한 low-latency(저지연) 전략 또는 매우 빠른 실행 전략을 쓰는 high-frequency 회사가 늘어날수록 이러한 기회는 줄어든다.

2. Carry Arbt

출처 제목 참조, coursera 강의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되었다. 내가 이해한 바는 아래와 같다.

1. 현물시장에서 골드를 1550달러에 산다. (이건 골드를 실제로 매입하는 것. 진짜 금)

2. 1년 뒤, 1580원에 골드를 팔 수 있는 선물을 매도함, 즉 1년 뒤, 1580달러를 받고 골드를 인도 해줘야 함.

3. 즉 1580 - 1550 = 30달러만큼 차익을 거둠

강의에서는 골드 보관 비용으로 10 basis point라 하였으므로(0.1%) 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무위험 차익거래, 즉 arbitage임

위 경우는 아마도 선물가격이 고평가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매수차익거래를 뜻한 것 같음.

그리고 본문에서는 leased gold out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관비용이라고 해석했는데 틀린 것 같기도함.

가장 보편적인 위험 아비트리지 전략 중 하나.

출처 제목 참조, coursera 강의

보통의 주식들이(미국 주식) 영업이익 증가등으로 인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데 그런 기업들말고

mature 한 기업들 중 특정 boundary내에서 왔다갔다 하면 위에서 팔고 아래서 사면 되는 단순한 전략

출처 investing.com

보다시피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도 최근 몇 개년동안은 박스피라 불리면 보편적 인 거래 전략 박스권에 갇혀있었다. 이럴 때 쓰는 전략.

다만 여기서 질문하는 것이, 95에 사고 105에 파는 저 단순한 전략이 만약 좀 더 큰 변동성을 만났을 때이다.

만약 110까지 올라가거나 90으로 떨어진다면?

110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어차피 익절이라 보면 되니 심리적 타격은 적고

90으로 떨어지는 경우, 당신은 90에서 손절을 할 것인가 또는 그냥 홀딩할 것인가는 꽤나 도전을 요하는 문제이다.

만약 이런 상황에 부딪히기 싫어, 바운더리를 넓게 잡는다면(80에 매수, 120에 매도)

당연히 돈을 잃을 확률은 엄청 떨어지겠지만, 애초에 매매를 할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든다.

따라서 이 바운더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4. Pairs Trading (Statistical Arb)

출처 제목 참조, coursera 강의

공분산, 역사적 지표등등 여러가지를 활용해 어떤 주식 두 개가 상관관계에 있을 때, 헷징용도이든 수익목적이든

무위험 차익거래를 실현해볼 수 있다.

A라는 주식이 B라는 주식보다 평균 회복 시간이 더 짧을 것이라 생각해 0시점에서 A를 매수, B를 매도 했다고 가정해보자.(공매도)

시간이 조금 흐르고 바로 거래를 청산하면 A가 110인 시점에서 B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10만큼 이득

다시금 둘이 가격이 같아졌을 때, 같은 전략 사용 , A와 B는 조건에서 같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같은 섹터에 있는 주식이므로, 장기간 관점에서 같이 움직이고 시장위험에 covered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전략은 무척이나 위험할 수 있다. 예시에서만 봐도 시작 시점을 잘못 잡으면, 손해가 엄청 커진다.

과거 주가 흐름에서 시점의 길이를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둘의 상관관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단순히 두 주식간의 상관관계는 불안정하기로 악명높다.

주식뿐만이 아니라, 채권, 옵션, 선물, 선도 등등 다양한 상품과 pair trading 을 해볼 수 있다.

채권과의 pair trade 혹은 서로 관계가 밀접한 상품간의 pair trade의 경우, 훨씬 안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인다.

5. Index Arb

ETF 는 현재 5조 달러의 자산을 추종하고 있다고 한다.

High-frequency stragey 중 하나이다.

가령 KODEX 200 이라는 etf을 타겟으로 하면, 그 etf 를 구성하는 종목들을 주식으로 전부 비율에 맞게 매수하고, etf 가격과 비교하여 괴리가 있으면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한 쪽이 비싸면, 그것을 팔고 싼 것을 사는 방향으로)

당연히 이를 위해서는,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를 틱 단위로 받아와야하고

높은 성능의 컴퓨터와

서버와의 딜레이가 가장 적은 곳에서 트레이딩이 진행되어야 한다.

Stat Arb을 하기 앞서 알아보는 넘어야 할 벽들.

이미 많은 기업들이 훌륭한 기반시설로 이 전략을 사용 중이라 들어갈 틈이 없어 보이지만,

보다 유동성이 떨어지지만 작은 시장들이 많아 거래량을 낮추고 이런 곳에 접근하면 된다.

- 거래하고, 청산하고, 교환하는데 드는 비용( ex, 수수료)

- 리스크가 부담되는 거래(공매도 같은 것을 했을 때, 담보 부담)

- 공매도할 때, 주식을 빌리는 비용. 인기가 많을수록 그 비용이 비쌈. (예시로 비욘드 미트라는 기업을 들었는데, 빌리는데 그 비용이 60%라고 한다 ㄷㄷ.. 100달러는 담보로 내고 빌리고, 기간이 끝난 뒤, 40달러만 받음)

- 시장가에 매수매도를 하니, 그 스프레드 차에서 오는 비용을 감당해야한다. (high-frequency 가 아니므로) 이 비용을 유동성을 위한 비용이라 한다.

- 지속적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 단순하게 고가 저가 시가 등등은 무료인 데이터이지만, high-frequency 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들은 비용이 든다. 실시간 거래에 활용되는 틱 데이터 같은 경우는 비싸다.

- 유동성이 큰, 유명한 시장 같은 경우는 차익거래기회가 당연히 적다.

- 유동성을 다소 포기하고 작은 시장에서 거래하는 경우,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와 거래하는 보편적 인 거래 전략 규모를 생각해서 진입해야한다.

-> 큰 bid-ask spread 와 낮은 유동성, 낮은 trade- frequency 가 특징. 거래가 많이 안 일어나므로, 아비트리지 행사가 어려움. market maker들이 적거나 경쟁할 이유가 없어 bid-ask spread 가 큼.

- 특정 주식 또는 특정 시장들은 주식을 빌리기 힘들 수 있다. 인기가 많거나 아니면 단순하게 시장이 열리지 않거나.

- timeframe 문제. 이전에 Pair trade를 예시로 들면, 이 기간이 길수록, 외부영향이 상관관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반대로 작게 하면 이러한 위험들은 줄어들고 이익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지만 많은 거래 비용을 요한다.

- 마지막으로, 상관관계나 시장을 바꿔야 하는 것.

스프레드나 correlation 을 거래할 때, 우리는 거래하는 시장 또한 바꿔야 한다.

내 거래로 인해, 가격과 유동성 측면에서 변화가 생긴다.

스프레드가 한 방향으로 너무 강하게 움직이면,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거래를 포기할 수 있다. (ex, 바이 사이드에서 매수 잔량이 매도 잔량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

경쟁자들이 주문 패턴을 알아차리고 똑같이 거래할 수 있다.

너무 많이 거래하거나 너무 오래 거래하면, 차익거래를 만들어내는 상관관계가 죽을 수 있다. 특히 경쟁자가 같은 전략을 취할 때.

보편적 인 거래 전략

정부는 지난 8월 25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태릉골프장 부지를 녹지를 확충한 저밀개발 방식의 주거공간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13일 촬영한 태릉골프장 모습 / 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8월 25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태릉골프장 부지를 녹지를 확충한 저밀개발 방식의 주거공간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13일 촬영한 태릉골프장 모습 / 연합뉴스

세계경제의 중심지 뉴욕 맨해튼. 우리가 정책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토지임대를 거기서는 벌써 사업으로 추진해 돈을 벌고 있다. 바로 배터리파크시티 39만6694㎡(12만평)가 그것. 공유수면을 매립한 사업 초기인 1970년대에 2억달러 장기채권을 발행한 후 2014년까지 모든 국채를 상환했음에도 2020년까지 누적 수익이 무려 38억달러(약 4조원)에 이르게 됐다. 지난 한해만 하더라도 뉴욕시에 2억3000만달러의 재정수입을 안겨다 주었다. 맨해튼의 경제성장에 따른 지대가치의 상승으로 번 돈으로 입주자의 재산세를 대납해주고 저소득층 임대주택 등 지속적인 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매립 후 일찌감치 시장에 매각하는 한국식 택지개발방식이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 땅을 매입하고 이자를 감당할 만한 재력가가 일방적으로 이득을 봤을 것이다. 그리고 은행에서 대출받아 분양받은 매입자가 이자 부담을 만회할 정도로 땅값이 올라 매매차익을 거두었을 것이다. 하지만 뉴욕시는 토지임대를 했기 때문에 실거래되고 있는 시장지대를 받아 공익으로 보편적 인 거래 전략 환수할 수 있는 구조가 된 것이다. 거기에 1만4000세대의 주거의 보급을 포함한 성공적인 도시조성도 이뤄냈다. 지구촌 전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땅값시장에서 지대시장으로

매립해 얻는 땅이나 임야를 전환해 얻는 개발가능지나 시세 차이의 구조는 비슷하다. 그렇다면 우리도 전향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1980~1990년대 금리가 10%에 가깝게 비쌀 때는 택지를 개발해 매각분양이라는 환금사업을 해야 추가개발용지를 확보할 수 있었지만, 지금의 1~2% 금리시대는 매각보다 지대수입에 의한 경영이 훨씬 유리하다. 자금조달도 쉽다. 예전에는 자금난 때문에 여러곳을 동시에 개발하기 힘들었다면, 지금은 전혀 다른 환경에 놓인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이 토지정책에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다.

원점에서 다시 보자. 땅값이란 현재의 사용가치인 지대를 기반으로 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래에 예상되는 불확실한 가치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이자율이 바뀐다든지, 경제상황이 요동친다든지 하면 땅값도 널뛰기한다. 마치 선물거래시장 같은 투기적 수치가 현실가치로 반영되는 것이다. 널뛰는 땅값·집값이 현실의 수요자들을 미혹시키고 현실가치인 현금을 그 이자로 투입하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허수가치의 상승을 기대하는 대가로 현시점 경제활동의 성과물이 투입되는 것이다. 현실의 경제여건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땅값이라는 미실현가치를 기대하는 심리로 투입한다. 그 돈이 어디로 가겠는가?

그 과정에서 불로소득을 챙기는 자도 많아진다. 이런 경향은 토지수요와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 더욱 민감하다. 근본대책은 무엇인가. 교과서대로라면 첫째, 땅값시장의 크기를 줄이고 지대시장을 키울 것. 둘째, 지대시장을 키울 수 있도록 공공이 토지자산을 가급적 많이 확보해 갈 것. 가령 토지임대주택도 지대시장의 활성화 과정에서 보편적인 주거·주택정책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그러기 위한 공공의 토지확보 전략으로서, 보다 유연한 자금을 융통해 공적토지를 비축하고 활용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그게 은행시스템이다. 필자가 이름해 ‘한국토지은행’. 근본적으로 땅값 상승이 미연에 조정되고 불로소득 없는 공익 증대를 기할 수 있는 전략으로서의 은행시스템이다.

또 다른 현실의 상황을 보자. 수도권에 주택수급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거론되는 것이 그린벨트 해제다. 해제 후 개발된 곳도 있지만 아직 대다수가 보존상태이다. 슬기롭게 다룰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불이익을 받아온 토지소유자가 더 이상 불이익을 보지 않으면서 공익가치를 구현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수도권의 그린벨트는 개발 압력이 큰 만큼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바로 토지비축 시스템이다. 현재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에 ‘토지은행’이란 이름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내부에 두고 있는데, 이젠 토지비축을 넘어선 역할, 즉 은행 역할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2009년 LH 토지금고의 명칭만 바꾼 토지은행은 공익사업용지를 공급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부족한 재원, 실질적인 토지취득수단이 부재한데다, 매각 위주의 공급 등으로 이름뿐인 토지은행이다. 비슷한 토지비축을 주제로 하는 미국, 스웨덴, 캐나다, 일본의 토지은행에 비해 낮은 수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토지금고형 토지은행보다 확장적이고 유연한 주거 보급을 위한 공공토지 비축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토지를 보편적 인 거래 전략 망라한 공적 자산의 확보·관리 역할과 그 중요성에 걸맞은 장치가 원점에서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일반금융 기능까지 확대해 민간자본까지 끌어들일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중의 유동자금을 적정이자의 채권으로 끌어들이는 등의 방식이 눈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토지은행 소개 화면 / LH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토지은행 소개 화면 / LH홈페이지

외국의 토지은행 가운데 재원조달에 장점을 갖고 있는 사례는 대만을 꼽을 수 있다. 대만은 일찍이 쑨원(孫文)의 삼민주의(三民主義)에 입각한 토지정책이 세련되게 발전해온 편이다. ‘대만토지은행’은 그 산물이다. 1945년에 출범한 이 은행은 헤드오피스가 30개, 지점이 150개, 해외지점이 8개나 있는 방대한 조직이다. 기능을 살펴보면, 토지금융채권 발행업무가 주된 업무의 하나다. 즉 토지매입의 재원을 일반채권을 발행해 조달하고 있다. 가령 은행설립 초기의 운영기록을 보면 토지금융채권은 원금을 발행 2년 후부터 2차에 나눠 균등 상환하고 3년에 전부 상환 완료한다. 이율은 발행 시기의 날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만 6개월마다 상환하는 식으로 운영했다고 한다. 대만토지은행의 또 하나 중요한 업무는 부동산신탁과 대출업무로, 대출은 목적에 따라 더욱 세분해 운영하고 있다. 즉 대만은 토지은행 기능을 일반금융에까지 확대해 일반인에게 토지채권을 광범위하게 발행하고, 토지 관련 대출의 범위도 폭넓은 편이다. 그 과정에서 토지의 정보와 토지 확보에 유리한 운영을 하고 있다. 일반은행의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대로 본받긴 어렵지만 우리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 현재의 땅값이 시장에서 거래가 되긴 하지만 예측 가능한 신뢰라는 토대가 부재하다. 선물시장처럼 널뛰기하고, ‘영끌’, ‘막차’ 같은 도박성 용어가 난무하고 있다. 뭔가 어색하다. 인간이 이성적 존재라면 인간집단은 더욱 이성적 룰이 작동하도록 해야 하는데 땅값시장은 이상하게도 사행성 룰이 작동한다. 이젠 예측 가능한 범위의 이성적 영역에서 거래가 다뤄지도록 해야 마땅하다.

땅값이 아니라 땅사용료가 중심이 된다면 합리적 경쟁의 시장이 가능하다. 실물경제의 흐름이 선순환될 수 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런 지대시장에 가깝게 돌아가고 있는 곳이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별다른 첨단산업이 없음에도 6만달러의 고소득국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혹자는 세계물류 중심이라 그렇다고 하는데 그 정도의 지리적 이점을 가진 나라들은 한두군데가 아니다. 어째서 유독 싱가포르 경제만 잘 나가는가. 배터리파크시티 지대시장 일부만 놓고 본다면 뉴욕시도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가칭 ‘한국토지은행’의 역할은

‘은행’이라는 이름은 뭔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듯한 느낌이 있다. ‘한국토지은행’이 만들어진다면 국민이 자유롭게 예금, 매입, 거래할 수 있다. 연기금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국민에게 토지채권계좌라는 또 하나의 튼실한 정기예금 계좌를 선사하는 게 토지은행이다. ‘이 채권을 보유하면 당신은 부동산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국민이 될 수 있다’는 것. 일반주식은 토지와 같은 미래가치를 다루고 있음에도 거래가 자유롭고 투명한데, 토지는 정보유통과 거래가 어려워 수요와 공급이 매치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나마 유통이 잘되는 아파트 쪽에 돈이 몰려 투기화되는 경향도 있다. 토지거래가 투명하지 못하고 음성적으로 되는 바람에 공익상의 손실도 크다.

대만형의 새 모델을 생각해본다. 토지비축 중심의 서구의 토지은행 모델과는 다른 금융적 토지은행 모델이다. 요즘같이 이자율이 낮을 때는 정기예금보다 약간만 더 얹어주는 채권시스템을 만들면 국민의 관심을 모을 것이다. 재원조달에 어려움도 없을 것이고, 토지임대 정책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 종래의 용어가 아니라 ‘예금성 채권’이라고 할까. LH가 공사 차원에서 하고 있는 토지비축을 토지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서 보편시스템으로 운영하자는 것이다. 그런 은행이 성립한다면, 증권거래소와 같은 토지거래소 기능을 토지주택은행 내에 두든지 병행하든지 해서 지대시장제와 지대개혁을 리드할 수 있다.

토지은행에 증권거래소와 같은 토지거래소 기능이 생길 수 있다. 좋은 자산을 최대한 자본을 확충해 가져오는 게 중요하고, 그렇게 하면 정부도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다. 펀드, 리츠 등으로 다변화하고, 그렇게 되면 거래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이자가 아니라 배당을 받으면서. 맨해튼의 성공은 부동산가격 앙등으로 소수계층을 제외한 온 나라가 고생하고 있는 우리에게 영감과 비전을 준다. 당시 금리 5~7% 시세였던 공채를 매입한 것은 은행가였지만 한국토지은행이 있다면 이론상으로는 모든 국민도 그 채권 매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했다면 그 개인은 적지 않은 수입을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토지은행이 역할을 제대로 하면 토지거래관리가 용이해진다. 거래시스템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한다. 세제로만 환원시키고 있는 현행시스템은 공익가치가 일부에 불과한 데 비해 거래의 활성화가 주는 공익상의 이점은 막대하다. 한국토지은행은 토지주택거래시장 조정 역할을 한다. 기업 보유 부동산을 은행이 매입 시 이점이 있다. 펀드와 주식도 가동한다. 신뢰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

토지은행에게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도 있다. 조건에 해당하는 매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감정가로 매입하는 권한을 주는 것이다. 공익상의 가치가 없을 때 일반매각이 가능하므로 과도한 지가상승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토지은행은 개발에 대한 투자도 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 캐나다는 은행에 주도권이 있다. 개발사업 진행 시 중간단계에서 계약금을 예치하면 은행이 중간공사비를 대출해준다. 사업 중간의 왜곡을 방지하고 민간개발이 활성화된다.

앞으로 주택·주거공급도 공공이 직접 개발하기보다 바우처로 가게 될 것이다. 5만호를 지으면 5000호는 바우처를 복지비용으로 발행하는 것이다. 선진국은 공공에서 직접 개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민간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토지은행이 기여할 수 있다. 토지은행이 활성화되면 토지의 공적 소유가 확대되고, 토지를 임대해 주택·상가 등으로 활용하게 한다. 토지임대료 수입과 직접 주택을 짓거나 매입해서 얻은 임대료 수입을 다시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토지주택은행에서 공적 리츠를 만들어 국민주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미국 뉴욕시 허드슨강을 따라 형성된 매립지에 조성한 배터리파크시티의 모습 / 위키피디아

미국 뉴욕시 허드슨강을 따라 형성된 매립지에 조성한 배터리파크시티의 모습 / 위키피디아

■토지은행의 지대시장 활성화 효과

국토보유세가 지대시스템으로 운영되면 토지은행에서도 토지를 담보로 한 대출이나 채권발행 등이 지가기준이 아니라 지대기준으로 전환될 것이다. 업무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거래가 투명해지고 토지관리와 이용 등에 신뢰가 생길 것이다. 지대의 평가가 더욱 정확해지는 선순환효과가 생긴다. 지대시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토지은행이 매개가 돼 지대시장이 활성화되면 장기적으로 소유와 사용을 분리해 거래하는 일이 익숙해진다. 일반적으로 토지보유의 유형은 1)사적 자유보유(private freehold) 2)사적 임대보유(private leasehold) 3)공적 자유보유(public freehold·정부나 공공기관의 권한 내에 있는 토지) 4)공공 임대보유(public leasehold·국공유지를 임대받아 보유하고 있는 형태) 5)비공식 사실보유(nonformal de factor tenure·무단점유토지) 6)공동체 소유(communal ownership·공동체가 토지를 공동으로 소유하는 형태)의 여섯가지 형태가 있다. 이들 유형에 맞는 소유와 사용의 기준과 개념을 세우면서 토지의 은행다운 일을 하게 된다. 소유형태에 따라 지대시장의 전략이 달라진다. 공적 개발목적의 토지뿐 아니라 전국 모든 토지에 대해 지대시장을 주도해갈 수 있다.

기후위기시대 환경문제를 고려한 체계적인 토지이용전략 수립을 위한 토대의 구축이 필요하다. 토지이용이 제대로 돼야 온실가스를 제대로 다스릴 수 있다. 그러려면 유연한 주거 보급을 위한 공공토지의 비축을 위한 재원조달 장치가 있어야 하고, 토지수급과 거래의 원활화로 땅값 거품을 억제하고 불로소득을 미연에 방지하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한국토지은행은 지대시장의 활성화로 토지임대주택 등이 보편적인 주거정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일반 국민의 안정적 예금자산 증식과 부동산정책 참여 기회도 준다. 토지은행이 매개가 돼 토지개발시장의 활성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전국 모든 유형의 토지에 대해 지대시장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무엇보다 통일시대가 기대된다. 한국토지은행이 제대로 역량을 갖추면 북한 토지의 지대시장화를 감당해낼 수 있다. 북한 땅덩어리는 말 그대로 노다지가 아닐 수 없다. 한국경제와 같은 용광로 옆에 이런 맨땅이 생긴다면 맨해튼의 배터리파크시티가 거둔 4조원 수익은 조족지혈로 보일 것이다. 한반도는 어쩌면 ‘금본위’보다 탁월한 ‘토지본위’ 기축통화를 발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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