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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활동계좌수

주식 투자 열풍 속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 사상 최대치

ⓒ김병욱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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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증권신규 계좌 10개 중 9개가 비대면으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증권사 대면, 비대면 계좌개설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증권 신규 계좌 2280만7722건 중 88.7%인 2024만7598건이 비대면으로 개설됐다.

2015년 12월 금융당국은 온라인 금융거래 및 정보통신기술 발전 등을 고려해 은행의 비대면 실명확인을 허용했다.

2016년 2월부터는 제2금융권(금융투자업자·상호저축은행 등)도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계좌 개설을 허용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증권사들의 유치 경쟁 속에 개설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증권사 계좌개설 총 340만3423건 중 비대면 계좌개설은 192만8540건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비율은 56.6% 였다.

이후 비대면 계좌개설은 매년 급증해 △2018년 330만5165건 △2019년 428만987건 △2020년 1627만7897건,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2024만7598건이 개설됐다. 올 상반기 비대면 계좌개설 비율은 88.7%로 4년만에 32.1%p 증가한 것이다.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들은 단순히 온라인 주식거래를 하는 수준을 넘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온라인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거래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작년부터 지속된 주식 투자 열풍에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증시 활황 및 코로나19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비대면계좌 개설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들은 단순 금융접근성 제고나 다양한 비대면 상품 확대를 통한 편의성 증대뿐 아니라 비대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부터 소비자 보호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주식 거래 계좌 ‘사상 최대’ 4천만 개 돌파

주식투자 열풍에 국내 주식 거래 활동 계좌 수가 처음으로 4천만 개를 돌파했다. 동학개미 1천 만 명 시대에 1인 당 주식거래활동계좌수 평균 4개의 주식 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주식 거래 활동 계좌 수는 4006만 7529개를 기록했다. 주식 거래 활동 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원 이상이고, 6개월 간 한 차례 이상 거래가 이뤄진 증권 계좌를 말한다.

최근 들어 계좌 수 증가 속도가 가팔라졌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 2007년 1천 만 계좌 수를 처음 넘어선 후 5년 만인 2012년 2천 만 계좌를 돌파했다. 지난해 3월 3천 만 계좌를 돌파한 이후 9개월 만에 500만 계좌가 증가하더니, 12월 3500만 계좌를 넘어선 지 3개월 만에 500만 계좌 이상이 증가하면서 4천 만 계좌까지 넘어섰다. 1천 만 계좌가 증가하는 데 앞서 5년, 8년이 걸렸지만 최근에는 1년 새 1천 만 계좌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래픽=김성기 기자코로나19로 코스피가 최악의 상황인 1400선 까지 떨어진 ‘악재’가 아이러니하게도 젊은 층인 2030까지 주식 시장으로 끌어들이며 주식 거래 참여자는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상장사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주주는 약 919만 명으로 전년 대비 300만 3055명(48.5%)이 늘었다. 올해 초 주식 투자 열기가 절정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주식 투자자 수는 1천만 주식거래활동계좌수 명을 돌파했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들어 개인 투자자의 투자가 주춤한 듯 보이지만 여전히 대기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60조원 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해도 투자자 예탁금은 20조원 주식거래활동계좌수 대 였다. 여기에 카카오페이증권, 올해 토스증권이 출범하는 등 핀테크에 기반을 둔 증권사들이 출범하면서 젊은 층의 수요를 더 끌어들인 점도 계좌 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한 계좌도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은 중복 청약이 가능해 투자자 한 명이 여러 개의 계좌를 개설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청약에는 약 240만 계좌가 참여해 역대 최다 청약 건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는 5월부터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어 복수로 청약을 하는 중복 청약은 제한되지만, 올해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야놀자 등 기업공개(IPO) ‘대어’들이 대기 중인 만큼 주식 계좌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 투자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황진환 기자한편 주식 주식거래활동계좌수 투자 열풍이 불면서 유사투자자문과 주식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유사투자자문’이 1512건으로 전월대비 21.3% 증가했다.

주식 관련 상담은 249건으로 15.3% 3.6% 늘었다. 전년 2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주식이 120.4% 증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은 서비스를 중도 해지하는 경우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주식은 증권사 계좌개설 이벤트의 적용 대상 범위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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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2091만여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약 2091만개(25일 기준)로 올 들어 95만5000여개가 급증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이고 6개월 간 한 번 이상 거래가 이뤄진 증권계좌를 말한다.
거래 활성화로 투자자예탁금도 최근 들어 21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1년 이후로는 최대 규모다. 투자자예탁금 규모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22조3000억원에 달했고, 25일 기준으로도 21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16조1000억원)과 비교하면 5조7000원 가량 늘어난 규모다.
저금리와 증시 상승세 영향으로 개인투자자금이 주식시장으로 꾸준히 유입되면서 활동 계좌수와 예탁금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큰 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 초부터 지난 26일까지 개인투자자는 코스닥에서 778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기관은 630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4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이 기간 동안 18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시중 부동자금이 850조원에 달하고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5월 말 이후 펀드로도 자금이 다시 들어오고 있어 유동성 환경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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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코스피 폭락으로 주식에 새롭게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증권사 신규계좌를 포함한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올들어 점점 가파르게 늘어나 이달에는 작년 연말보다 6배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3033만5032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좌)과 주식거래활동계좌수(우) [자료=금융투자협회]

올 들어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증가세는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달간 9만3062개 늘어난 계좌수는 올해 1월 한달동안 20만7500개 늘었다. 이어 2월에는 34만3065개 늘었고, 이달 들어 19일까지 42만7847개 늘어났다. 이달 증가 속도는 19일까지 수치임을 감안했을 때 작년 12월 증가 속도의 6배에 달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로 코스피 시가총액이 한달만에 3분의 1이 날아간 가운데,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증권사 계좌를 만들며 저가매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코스피가 떨어질수록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과 영업점을 통한 대면 계좌 개설이 모두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평소 주식에 관심이 없던 분들까지 '지금 삼성전자를 사서 1~2년 보유하면 어떻겠냐'고 문의한다"고 말했다.

개별 증권사의 신규계좌개설도 올해 1월부터 급격히 증가해 갈수록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주식위탁매매 비중(M/S) 1위인 키움증권은 1월 한달간 영업점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 만으로 14만개 신규계좌를 개설한데 이어 2월과 3월에는 그보다 더 많은 계좌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올해 1월 한달간 신규계좌개설이 14만개를 기록해 기록적인 숫자라고 생각해 실적과 함께 공개했는데, 2월과 3월에는 증가속도가 그보다 더 가팔랐다"면서 "구체적인 숫자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증가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1월 한 달간 3만개 신규계좌가 개설된데 이어 2월에는 12만6000개로 4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3월 들어서는 지난 18일까지 14만7000개 계좌가 개설됐다.

미래에셋대우는 1월 일평균 1060개 신규계좌가 개설됐고, 2월에는 1월보다 80% 증가했으며 3월에는 1월보다 2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개인 투자자의 조정시 매수(Buy the Dips) 전략은 '대장주' 삼성전자로 몰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최근 한달간 개인투자자는 국내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등 국내 주식을 11조942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같은기간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5조476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에서는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짜고 있다면 국내 투자자들은 주식을 하지 않던 사람들까지 계좌를 만들면서 기회를 찾고 있다"며 "특히 이런 분들이 삼성전자에 '올인'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 비트코인 광풍이 불 때의 모습이 겹쳐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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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없다. 대규모 군사작전" 러-우크라 확전 예고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가 대놓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와 도네츠크를 아우르는 지역) 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며 남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은 현지 리아노보스티통신, 국영 RT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제 (우크라 전쟁 목표) 지역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돈바스 내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뿐만 아니라 남부 헤르손주, 자포리자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군사작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이 "현재 진행형"이란 점을 분명히 밝히며 "(우크라와) 평화협상 결렬로 러시아의 목표는 남부 지역 장악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국영 매체와 인터뷰 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리아노보스티통신 영상 캡처] 특히 그는 미국 등 서방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같은 장거리 무기를 우크라에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나 "향후 차기 대통령이 누구든지 상관 없이 우리 영토와 독립을 선언한 두 공화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무기를 보유하게 두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과 서방이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이 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크렘린궁은 군사적 목표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목표 달성이 임박했다며 올 여름 러시아가 휴전을 제안할 수 있다는 주요 외신들의 전망을 무색하게 한다. 지난 4일 CNN은 러시아군의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함락 소식을 전하며, 이제 돈바스에 남은 지역은 도네츠크이기 때문에 조만간 휴전 가능성을 조심스레 낙관했었다.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이달 워싱턴포스트(WP)에 쓴 기고문에서 "아마도 여름이나 가을에 휴전으로 평화의 진전이 있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시기도 예상했었다. ◆ 입 밖으로 나온 러시아의 진심은 '우크라 영토 정복' 러시아의 확전 선포에 미국과 주요 외신들 반응은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당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우크라 주식거래활동계좌수 특별군사작전을 지시한 근거는 돈바스 주민 보호를 위한 우크라 탈군사화와 탈나치화(친서방 정권 퇴출) 였는데 이는 쉬운 말로 '우크라 점령'이라는 사실을 라브로프 장관이 실토한 셈이기 때문이다. [돈바스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우크라이나 군인들이 18일(현지시간) 돈바스 전방에서 FH-70 유탄포를 발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우크라를 주권 국가로써 파괴하고 우크라 문화를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줄곧 변함없이 말해왔다"고 전했다. CNN은 "크렘린궁이 우크라 전쟁에 초점을 재조정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마치 우크라 침공 초기 수도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러시아군이 전력을 동부로 이동시킨 것처럼 대규모 군사 이동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가 동부와 남부 도시의 영토 편입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매체는 "러시아가 새롭게 우크라 영토 병합을 준비 중이라는 명확한 신호"로 읽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같은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쟁은 영토 정복을 위한 전쟁에 불과하다"며 러시아가 점령지를 확대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러시아 전문가인 피오나 힐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은 지난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의 목표는 우크라 점령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하고 전황이 러시아에 불리하게 전개된다고 해도 "푸틴은 어떤 방식으로든 우크라를 예속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조한 우크라 "겨울 전에 전쟁 끝내야"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 발표에 우크라는 초조하다. 올 겨울까지 전쟁이 지속된다면 우크라군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 매체 NV와 인터뷰에서 "미국으로부터 충분한 무기를 제공받아 올 겨울이 오기 전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쟁이 올 겨울까지 끝나지 않으면 "러시아군이 점령지에서 방어진을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어 우크라군의 반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잘 아는 러시아군이 우크라를 장기 소모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예르마크 실장은 주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한지 약 5개월이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서방이 언제까지 우크라에 무기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와 인플레이션이란 국내 문제를 안고 있다. 선거 전에 추가 지원 예산안을 마련하기도 어렵다. 우크라군은 우선 남부 헤르손과 자포리자 탈환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도네츠크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현지시간 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도네츠크 지역 최전방을 방문해 군인과 악수하고 있다. 2022.06.0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2-07-21 16:22

3주택자 이상도 종부세 절반 뚝…'부자감세' 논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명목으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수가 아닌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고 세율 조정을 단행했지만, '부자감세' 논란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향 과정에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억원 찔끔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인상하며 부자감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 종부세, 주택 수 아닌 주택 총합으로 과세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 기본방향'에는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위해 주택 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하고 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그동안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를 기준으로 차등과세를 실시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해 페널티를 주던 방식을 가액 기준 과세로 단일화한다. 이는 집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하지 않고, 보유 주택의 공시가 총합을 기준으로 과세하겠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종부세 과세표준 12억~25억원 구간에 해당하는 2주택 이상 소유자의 경우, 중과세를 적용해 주택 공시시가 총합의 3.6%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부세로 내야 했지만, 개정 이후에는 1.3%로 줄어든다. 부담해야 할 종부세가 3분의 1로 줄어드는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셈이다. [자료=기획재정부] 2022.07.21 [email protected] 더욱이 1주택자 150%, 다주택자 300%로 차등적용했던 세부담상한선을 150%로 단일화해 다주택자에게 혜택을 줬다. 올해 종부세 1000만원을 냈던 다주택자 A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A씨는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내년에 최대 3000만원(300%)의 종부세를 내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세부담상한선이 150%로 줄면서 최대 1500만원만 종부세로 내면 된다. 주택분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한선도 1세대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간 큰 차이를 보인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기본공제금액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1억원을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6억원에서 최대 9억원으로 상향했다. 물론 다주택자의 기본공제금액 최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1주택자 종부세 공제금액도 이에 맞게 올리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 정부 '세제 정상화' 강조…부자감세 비판 불가피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을 단행하며 '세제 정상화'를 여러 번 강조했다. 재정 확장 기조를 이어온 전 정부에서 재정확보를 위해 세수를 지나치게 올렸다는 것이다. 특히 종부세는 '하나의 징벌적 과세'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부세는 대한민국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부동산세제다. 그동안 종부세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부동산시장하고 연계해 세제를 운용해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종부세가 하나의 징벌적 과세가 됐고, 실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없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나치게 부동산 규제정책으로써 활용되어 온 종부세제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 지난 정권에서도 초반에는 없던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체계가 종부세제도에 들어왔다"면서 "전문가들이나 시장 등에서도 이렇게 주택 수에 따라 징벌적 과세를 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비판했다. 정부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종부세 개편이 지나치게 부자감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피해 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개편 이후 과세표준 구간별 내야 할 종부세가 많게는 3분의 1로 줄어드는데, 공시가 12억원 이상 상위 구간의 혜택이 더 크다. 소위 말하는 다주택 부자들이 종부세 감면 혜택을 더 많이 보는 구조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조정국면이지만 지난해까지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종부세를 내야 할 고가의 주택을 가진 이들의 자산은 급증했는데, 정작 이들이 내야 할 세금은 크게 줄었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1주택자 혜택을 더 늘려 형평성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총 13조원의 세수감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종부세만 1조7000억원이다. 내년과 2024년 각각 1조3000억원, 4000억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한다. [email protected] 2022-07-21 16:11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그동안 주식을 하지 않거나 쉬었던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증시에 진입하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현재 주식을 하고 있는 계좌를 뜻하는 '주식거래 활동 계좌수'는 3053만4668개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2935만6620계좌보다 117만8048개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은 4.01%를 기록했다.

주식거래 활동 계좌수는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17일부터 급증하더니 3월들어 국내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7일에는 2968만1321계좌로 연초대비 32만4701계좌(+1.1%)가 증가했으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이달 6일에는 3001만8232계좌수를 기록하며 3000만 계좌를 돌파했다.

주식거래 활동 계좌는 3월 한달 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3월 2일 주식거래 활동 계좌수는 2993만6168개에서 24일3053만4668개로 59만8500 계좌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즉 기존에 주식거래를 하던 이들을 제외하고 새롭게 주식 투자에 나선 이들이 연초대비 117만명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정도 증가했는데 증시가 폭락 장세를 연일 연출한 3월에 60만명 수준의 개인투자자들이 주식거래를 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증권사별 계좌개설 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에셋대우는 3월 한달동안 12만7000여개의 계좌 개설 건수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한달동안 20만개의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NH투자증권은 22만5000개의 계좌가 개설됐고 삼성증권도 최근 한달간 10만건이 넘는 비대면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에서 브로커리지 비율이 높은 키움증권의 경우 정확한 계좌 개설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1월에 개설된 14만개보다 두세배 높은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부터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5일 증권계좌 개설수가 5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개인들이 선호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량주의 주가가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이 새로운 개인 투자자들을 주식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유인책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간 이후 2분기부터 반도체 업황 반등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다수 나오고 있어 주식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새롭게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 정부가 10조7000억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를 편성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 증시가 하락장세를 멈추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신규 투자자들을 늘리고 있는 요소로 볼 여지가 많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레버리지 펀드가 포함된 인덱스기타 유형은 최근 한달동안 5조1236억원 규모로 설정액이 증가했다. 이는 재정정책 이후 국내 증시 반등을 노리고 투자에 나선 이들이 많다고 해석할 수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과거 경험상 국내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이후 하락의 원인이 됐던 요인이 사라지면 전고점까지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 때문에 레버리지 상품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신규 고객의 3월 주식거래 내용을 살펴보면 신규 비대면 고객의 61%가 삼성전자를 한번이라도 매매하신 경험이 있었다"며 "이는 같은기간 지점으로 유입된 신규고객 중 삼성전자 매매 경험 비중인 68%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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