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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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전략도 다른 주식 전략과 마찬가지로 큰 낙폭은 계속 나온다는 것을 유념하자. 연별 수익은 <표2>와 같다.

[설을 즐겁게] 업종 대표·우량주 투자 '가치주 펀드' 1순위

수익성이 높은 대신 리스크도 큰 일반 펀드보다는 장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상품이 자녀들에게 물려주기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KDB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은 자녀에게 상속해줄 만한 펀드로 '삼성 당신을 위한 코리아대표그룹 펀드'를 꼽았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표 기업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펀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나, 내수 기업이지만 독점시장을 확보했거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기업들 중 해당 사업 내에서 지속적인 초과 이윤을 발생하고 있는 곳을 편입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 펀드는 국내 대표 기업들 중 해외에서 주로 매출이 발생하는 우량 기업들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턴어라운드 시점의 기업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전략으로 안정적인 장기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밸류10년투자펀드'도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으로부터 동시에 추천을 받았다. 이 상품은 주로 저평가된 종목이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가치주에 집중 투자해 장기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투자증권 WM컨설팅부 관계자는 "이 상품은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의 내재가치에만 주목해 장기 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며 "주가수익비율(PER)우량주투자 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이나 고배당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과 한화증권은 'KB밸류포커스 펀드'를 추천 펀드로 지목했다. 이 상품은 대표적인 중소형 가치주 펀드로 기업의 본질적 가치보다 저평가되고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형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김대현 한화증권 분당지점 PB는 "저평가 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고, 여기에 좀 더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비중을 두는 운용으로 장기 성과가 우수한 펀드"라고 설명했다.

상당수 어린이 펀드도 자녀에게 상속해 줄 만한 금융상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동양증권은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을 추천했다. 장기 분산투자를 통해 학자금 등 앞으로 필요한 목돈을 마련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동양증권의 한 관계자는 "업종 대표 우량주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중장기 고성장 가능 기업을 발굴해 초과 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해 자녀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아이3억만들기펀드'를 추천했다. 조성식 미래에셋증권 투자전략팀 이사는 "금융, 정보기술(IT), 화학 등 업종 비중을 골고루 분포해 국내 주식시장의 장기 성장성에 기대를 거는 상품"이라며 "자녀의 경제교육과 해외 유명대학이나 글로벌 기업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구루의 투자법 두 번째 회에서 워런 버핏(92)의 투자 방식과 2004년 한국 우량주투자 기업인 대한제분에 어떻게 투자했는지 알아봤다. 18년 전 그는 한국에서 저(低)PER, 저PBR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 놀라운 사실은 그가 18년 전 한국 주식시장에서 활용했던 간단한 투자 전략이 여전히 통한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변신한’ 워런 버핏의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950년대 주식 투자계의 대천재로 꼽히는 벤저민 그레이엄에게 가치투자 방식을 배운 버핏은 주로 저PER, 저PBR 주식, 청산가치보다 시가총액이 더 낮은 기업의 주식을 주로 매수해 승승장구했다.

백만장자가 된 버핏, 투자 전략 변경

버핏은 이런 매우 저평가된 기업들의 주식을 산 후 경영진을 압박하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정책을 쓰게 만들었다. 그는 1957년 가족, 친구, 지인들의 돈을 모아 헤지펀드를 차렸는데 수익이 아래 <표1>과 같았다.

버핏은 투자 수익과 투자자들에게 받은 성과보수로 백만장자가 됐는데, 1960년대 말에 문제에 봉착했다. 첫 번째로 미국 시장이 크게 상승하면서 저평가된 기업이 대폭 줄었고, 두 번째로 저평가된 기업은 주로 소형주가 많은데, 버핏과 펀드 자산이 너무 커져서 소형주에 투자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두 번째 문제에 설명을 덧붙이면 소형주에 큰 금액을 투자하려고 하면 자신의 매수세로 인해 주가가 단기에 급등할 수도 있다. 그래서 큰 금액을 투자하기 어려운데, 그 금액이 관리하는 자산 대비 비중이 너무 낮으면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버핏은 중대형주에 투자하기 위해 다른 투자 기법을 발굴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고향 선배이자 변호사인 찰리 멍거(Charlie Munger)와 매우 가까웠는데, 멍거의 투자 철학은 버핏과 달랐다.

당시 버핏은 그레이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터무니없이 싼 주식’에 집중한 반면 멍거는 우수한 기업의 주식, 즉 우량주를 사서 장기 보유했다. 그는 주식이 당장 매우 싸 보이진 않아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주가도 같이 오르고 배당도 확대해 주주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를 들면 별 볼일 없는 기업의 주식이 50% 저평가됐다고 쳤을 때, 주식이 재평가되는 시기가 도래하면 주식을 팔아야 한다. 그러면 50%의 수익을 내고 끝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재평가가 운이 좋으면 빨리 되지만 운이 나쁠 경우 2년, 3년 아니 10년이 지나도 재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영원히 저평가된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만약 30년 동안 매년 순이익이 20%씩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다. 그러면 순이익은 30년 후에는 1.2의 30제곱으로 대략 237.3배 성장하는데, 주가는 장기적으로 순이익의 추세를 따라가니 주식도 30년 동안 그 정도 오를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버핏은 고심 끝에 멍거의 투자 철학을 받아들였고, ‘싼 기업’보다 ‘훌륭한 기업’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물론 우량주도 저평가된 우량주라면 마다하지 않았다. ‘저평가 주식’에서 ‘저평가 우량주’를 사는 투자자로 변신한 것이다.

1960년대 말 저평가 우량주 투자를 시작한 버핏은 그전까지는 수많은 백만장자 중에 한 명이었으나, 2008년에 이르러 세계 최고 부자의 반열에 올랐다(현재 6위). 저평가 우량주 투자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방식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

우량주 선별 네 가지 지표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버핏이 우량주를 발굴해서 투자했다는 것은 알겠는데, 우리가 버핏을 따라해 우량주에 투자하려고 하면 ‘우량주’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수치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정량적으로 연구한 사람들이 있다. 2489억 달러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AQR의 직원인 프라지니(Andrea Frazzini), 카빌러(David Kabiller), 페더르센(Lasse Heje Pedersen)이다. 그들은 ‘버핏이 투자하는 우량주는 어떤 성향이 있는가’에 집중했고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우량주란 첫 번째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다. 기업의 목적은 돈을 버는 데 있다. 그런데 똑같은 100억 원을 벌더라도 20억을 투자한 기업과 1조 원을 투입한 기업의 ‘수익성’은 매우 다르다. 전자의 수익성은 100/200=50%의 수익을 냈는데 후자는 100/10000=1%에 불과한 것이다. 당연히 전자가 훨씬 더 우수한 기업이다. 버핏도 주주서한에서 수익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수차례 강조했다.

두 번째로 성장성이 좋은 기업이다. 수익성이 좋은데 시장을 확장하기 어려워서 성장이 어려운 기업들도 있다. 말하자면 ‘틈새시장의 절대강자인 히든 챔피언(?)’ 같은 기업들이다. 물론 그보다는 수익성도 좋고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계속 성장하는 기업이 좋다.

세 번째로 안전성이 높은 기업이다. 축구에도 공격과 수비가 있듯이 기업도 공격적으로 돈을 버는 ‘공격’ 능력도 중요하지만 안 망하는 능력, 즉 ‘수비’도 중요하다. 파산 가능성이 적은 기업이 안전한 기업이다. 상식적으로 부채가 적고 적자를 안 내고 돈을 안정적으로 잘 벌어오는 기업들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제대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돈을 벌면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으로 많은 돈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기업이 일반적으로 좋은 기업이며, 반대로 유상증자를 하거나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은 별로 안 좋은 기업이다.

그렇다면 위의 네 가지 성질을 어떻게 수치화할 수 있을까. 이것은 은근히 복잡하다. 먼저 수익성을 보려면 매출 총이익(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이익(매출 총이익 – 판매비와 관리비), 순이익(영업이익 + 비영업이익 – 비영업손실 – 법인세)을 알아야 한다. 수익성을 계산할 때는 이 ‘수익’을 ‘총자산’ ‘순자산’ 또는 ‘매출액’으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장 많이 알려진 수익성 지표인 ‘ROE’는 순이익을 순자산으로 나눈 지표이며, ‘ROA’는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지표다.

여기서는 매출 총이익/총자산(이하 GPA)을 사용하겠다. 그 이유는 투자자들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기업들이 회계 정책을 통해 이 두 지표를 포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의 수익을 보여주는 지표 중 매출 총이익이 기업의 수익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다.

다음으로 성장성은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까. 한국에서는 최근 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급성장한 기업의 주식 수익이 전반적으로 좋다. 필자의 경우에는 성장성 우량주투자 지표로 ‘최신 분기의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을 사용하겠다. (참고로 순이익 성장, 매출액 성장을 사용해도 엇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안전성은 주로 부채비율(부채/순자산, 낮을수록 좋음)을 많이 보는데, AQR에서는 주가나 이익의 변동성을 고려했다. 따라서 필자의 경우 ‘부채비율 100% 이상 기업’과 ‘이익의 변동성이 평균 이상’인 기업들을 제외했다.

마지막으로 주주환원 정책의 경우 벌어 온 수익 대비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이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배당금을 순이익으로 나눈 ‘배당성향’을 사용했다.

저평가 우량주 전략, 14년 사이 원금의 21.5배

이제 필요한 지표들이 다 완성됐다. ‘저평가’ 지표는 지난 회에서 선보였던 PER와 PBR를 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전략의 최근 14년 수익은 어떨까.
이런 전략을 백테스트하고 관련 종목을 뽑으려면 퀀트투자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에는 ‘퀀트킹’ ‘젠포트’ ‘올라떼’ 등이 있다. 나는 이번 백테스트 진행에 퀀트킹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이 투자법은 저평가된 우량주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 투자법의 수익률은 최근 14년간 복리 24.5% 정도였다. 원금이 14년 동안 약 21.5배 증가했다. 물론 이 전략이 매년 수익이 나는 우량주투자 우량주투자 것은 아니다. 2008년에는 금융위기에는 40%의 손실을 봤고, 2017년 6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 반 넘는 구간에 손실을 봤다. 물론 그렇게 오래 손실을 보다가 코로나 직후 1년 반 만에 150% 이상의 수익을 벌고 만회했다.

퀀트 전략도 다른 주식 전략과 마찬가지로 큰 낙폭은 계속 나온다는 것을 유념하자. 연별 수익은 <표2>와 같다.

2022년 3월 27일 기준 이 전략을 한국의 주식시장에 적용해 도출한 종목은 <표3>과 같다.
그런데 버핏은 한국에 투자할 때 왜 저평가된 우량주가 아니라 ‘초저평가 주식’에 투자했던 것일까. 답은 ‘그게 더 간단하기 때문’이다. ‘우량주’란 이번에 보듯이 정의하는 것 자체도 어려울뿐더러 지표를 선정할 때도 더 많은 판단과 재량이 필요하다. 반대로 초저평가 주식은 PER와 PBR 정도만 알아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2004년 당시 한국에는 미국과 달리 정말 한눈에 봐도 저평가된 기업이 널려 있어서 버핏은 손쉬운 방법을 선택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강환국
2021년 7월 직장인 투자자에서 ‘30대 파이어족’으로 변신한 인물.
계량화된 원칙대로 투자하는 퀀트 투자를 통해 연복리 15%대의 수익률을 거둬 입사 12년째인 38세 때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나와 파이어족이 됐다. 현재 전업투자자이자 구독자 13만2000명 유튜브 채널 ‘할 수 있다! 알고 투자’를 운영하는 유튜버, 투자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 작가, 온·오프라인 투자 강의를 하는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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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사서 묻어두라는데…' 장기투자 어떻게?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조민정 기자 = 파죽지세와 같은 코스피의 최고치 행진에 주식시장 주변을 서성이는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이미 늦었는지, 지금이라도 서둘러 올라타야 하는 것인지, 장기투자를 해야 할지, 단기차익을 실현하고 치고 빠져야 하는지, 펀드를 사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하지만 뚜렷한 해법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방식의 투자를 해야 한다고 딱 우량주투자 부러지게 조언하는 전문가는 없다. 주식투자의 방법이라는 게 제각기 자금 여력이나 수익 목적 등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투자를 해도 좋을지에 대한 질문은 현재 시장이 대세상승장인가라고 묻는 말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는 '여전히 상단이 열려있다'는 말로 표현한다. 더 오를 것으로 보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길게 보고 성장성 있는 종목을 골라 가치투자를 하는 게 '버는 길'이라는 답변은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도대체 장기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워런 버핏[AP 연합뉴스 자료사진]

40대 중반의 회사원 K씨는 부인 몰래 차곡차곡 모은 비자금 2천만원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샀다. 과거 삼성전자 주가를 보니 단기적으로는 등락을 거듭해도 장기적으로는 상승 곡선이 뚜렷하다고 생각했다.

바쁜 일과로 사고팔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던 K씨는 주식을 묻어놓고 5년이 지난 뒤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손에 쥐었다.

삼성전자와 같은 블루칩의 장기투자 성공사례는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량주는 삼성전자만 있는 게 아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지난 50년간 주식투자를 통해 매년 20.9%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버핏은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 평가하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많은 기업 중에서 발군의 소수 우량주를 찾아낼 수 있는지가 투자 성공의 열쇠인 셈이다. 덧붙여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선 아직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지 않아 저평가된 종목이어야 한다는 단서도 붙는다.

장기투자란 보통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듯 투자 기간을 길게 가져가려면 짧게는 1년 후, 길게는 5년 후에도 망하지 않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그렇게 찾은 종목은 큰 이변이 없다면 대개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는다. 손실 가능성이 작아지고 수익률도 안정적일 수 있는 것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28일 "우리나라 증시의 개인투자자들은 아직 단타 중심이다. 이는 급등할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인데 반대로 급락할 가능성도 많아서 결국 손실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장기투자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기다림'이다. 버핏은 "변화에 무덤덤해져라"라는 말로 이를 표현한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제대로 된 주식을 아무도 관심 두지 않아 쌀 때 발견해 투자하면 적게는 2∼5배 많게는 10배씩 수익이 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치투자는 마라톤 하듯이 해야 하며 투자가는 낙관적이어야 한다. 주식을 고르는 것보다 10배까지 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어려운 일이다. 기업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억만금을 주기 전까지 팔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장기투자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주식의 내재가치만 믿고 장기투자하다가 휴지가 되는 사례도 있어 주의를 요구한다.

무엇보다 장기투자는 미래 예측이 쉽지 않고 예측이 장기적인 만큼 그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서 글로벌 시장 환경이 바뀐다거나 하는 변수가 생겼을 때 선택의 갈림길에 설 수도 있다.

자금이 오래 묶인다는 단점도 있다. 개인투자자는 자금 유동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자금 수요가 발생할 때 이를 회수해야 하고 투자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수익률 달성도 무위로 돌아가게 된다.

황세운 실장은 "단기투자는 정보 접근성이나 위험관리 능력 등에서 개인투자자가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며 "결국 장기적으로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기업을 찾아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다시 사상최고치 경신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코스피가 12.37포인트 오른 2,355.30으로 장을 마감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2017.5.26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두 달간 조정국면도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대세상승장이라는데 대부분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다.

이들은 무엇보다 대내외적 여건들을 근거로 완연한 경기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든다 . 또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새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감 등으로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도 강조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을 사야 하는 상황이 향후 1∼2년간은 지속할 것"우량주투자 이라며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경기회복기일 때는 초기에 반도체, 석유화학과 같은 소재주가 오르고 돈이 풀리면 금융주가 오르고, 증시가 오르면 증권주가 오르는 흐름이 있는데 지금 상황이 딱 맞아 떨어진다"고 했다.

그는 "경기가 회복되면 우량기업, 1등 기업의 실적이 무조건 좋아진다. 이럴 때는 1등 기업을 사서 묻어놓으면 떨어질 위험이 거의 없이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저평가돼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주식도 사면 좋다.

허남권 사장은 "지수가 올라 부담스러운 것 같지만, 여전히 바닥을 헤매는 싸고 가치 있는 주식이 많다. 자동차와 증권, 철강, 유통, 유틸리티 등과 관련된 주식들이 널려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처럼 변동성이 큰 경우에는 외부충격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적인 산업군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위원은 "장기투자라면 변동이 심한 건설, 철강과 같은 업종보다 경기 사이클에 민감하지 않은 내수·소비재나 꾸준히 성장 가능한 통신주 등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수혜주들도 전망이 밝다. 단기성 정책 테마주가 아니라 경제민주화와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종목 선별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중소기업, 4차산업, 일자리 창출, 내수활성화, 지주회사 등이 시선을 끈다.

박소연 연구위원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주주친화적인 배당에 호의적인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는 한국은행 금리보다 높은 고배당이 지속할 것이며 그런 면에서 지주사를 보는 관점도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용준 센터장은 "1∼2년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 들어가야 한다. 주식을 아예 안 할 생각이라면 몰라도 할까 말까 한다면 지금처럼 들어가기 좋은 장세가 없다"고 말했다.

우량주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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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790g | 172*232*25mm
ISBN13 9791187150930
ISBN10 118715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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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치 떨어지는 ‘대장주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한국에서 주식 투자를 하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장주 몇 십 주씩은 갖고 있어야 한다고 여기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대장주를 쥐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수익’을 누리는 건 아니다. 또 대장주라고 해서 꼭 ‘안정적’이라고 할 수도 없다.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는 LG화학의 주당 52주 최고가는 일백만 원을 훌쩍 넘어섰지만, 반대로 52주 최저가는 오십만 원 남짓하다. 미래성장성 높은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라는 이유만으로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것은 비단 LG화학에 국한하지 않는다. 이른바 ‘대장주의 함정’이다.

이 책에서 선정한 100가지 종목에는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도, 통신 대장주 우량주투자 SK텔레콤도, 심지어 빅테크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도 찾아볼 수 없다. 코로나19 수혜주이자 바이오 대표 기업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빠졌다. BTS의 하이브도, 게임업계를 이끄는 엔씨소프트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이 책의 목차만 훑어보고 마치 ‘앙꼬 없는 찐빵’으로 여기며 책을 덮는다면 가까운 미래에 퍽 아쉬워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테슬라네어’ 기사를 읽다가 십여 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타임머신을 떠올렸다면 말이다. 2010년 경 테슬라 상장 초기에 5,000달러(한화 약 570만 원)어치 테슬라 주식을 사두었다면 당신은 지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14억 원)를 지닌 백만장자, 즉 테슬라네어가 되었을 것이다. 반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빤한 대장주들만 처다 보고 있다면 당신의 자산 상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이 선정한 100개의 저평가 우량주는, 지금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에 한참 못 미치지만 ‘성장성’을 포함한 미래 투자가치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십여 년 전 테슬라처럼 말이다.

현재는 싸지만[저평가주], 앞으로 비싸질 종목[우량주] 찾기

이 책에서 강조하는 첫 번째 투자포인트는 ‘성장성’이다. 기업과 시장은 성장을 멈추는 순간 투자가치를 논할 우량주투자 실익이 사라지고 만다. 성장하지 않는 기업과 시장에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성장성이 높다고 해서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무조건 오르는 건 아니다. 주식 시장에는 성장가치가 높게 평가되지만 지금 당장 적자구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거나 주가가 바닥을 치는 종목들이 적지 않다. 성장성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기업이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으면 재무구조는 취약해질 수밖에 없고, 치솟는 부채비율을 확인하고 나면 투자를 꺼리게 마련이다. 이 책이 강조하는 또 다른 투자포인트로 ‘재무건전성’을 꼽는 이유다.

성장성과 재무건전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은 당연히 좋은 종목이다. 여기에 증시 분위기와 업황까지 호조라면 곧바로 매수에 들어가야 할까? 아니다. 한 가지 더 체크할 것이 있다. 투자적 관점에서의 매력, 즉 투자매력이다. 성장성과 재무건전성에 견실한 실적까지 겸비했지만, 주당 수십만 원이 넘는 종목들은 지갑을 열기가 쉽지 않다. 그런 종목은 이미 성장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른바 ‘고평가 주식’이다.

한편, 증시에서 ‘저평가 주식’이란 주당 가치기준으로 보았을 때 기업의 가치보다 낮은 시장가격으로 거래되는 주식을 말한다. 이를테면 우량주투자 미래 성장가치 등은 뛰어나지만 현재의 실적이 저조한 탓에 해당 기업의 주가가 업종 내 경쟁사들의 주가에 비해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 책에서 선정한 100개의 기업은, 같은 업종의 경쟁사들에 비해 저평가되어 현재의 주가가 높지 않은 종목들이다. 1주당 가격이 1만 원 미만인 것에서 2~3만 원 안팎을 형성하는 것들로, 주식 투자에 처음 나선 사람들이 큰 부담 없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종목들이다. 저가주임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의 비전과 기술력 및 업력 등을 들여다보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알토란 종목들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들이다. 이 책의 제호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는 ‘저평가주’에 머물러 있지만, 머지않아 곧 ‘우량주’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큰 ‘성장주’인 것이다.

반도체, 배터리, 메타버스, 바이오, 수소/전기차, 자율주행, 친환경, K-콘텐츠 등
증권사마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성장주 100 종목 엄선!

이 책은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를 다섯 장으로 나누었다. 1장에서는 흔히 ‘소부장’이라 불리는 소재/부품/장비에 해당하는 종목들을 엄선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부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통신(5G) 등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소부장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회사들이다. 2장에서는 배터리, 수소/전기차, 우주항공, 풍력/탄소/폐기물 등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저평가 우량 기업들을 ‘K-뉴딜’이란 이름으로 묶어 다뤘다.

이어 3장과 4장, 5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신기술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거대한 시장을 창출하며 세상을 바꿔나가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3장에서는 핀테크, 이커머스, 클라우드, 데이터, AI, 로봇, 자율주행 등에 해당하는 강소기업(스몰 자이언트)들을 꼽아 ‘언택트’라는 키워드로 조명했다. 4장 ‘바이오’에서는 의료기기, 백신, 세포치료제, 의료정보, 코스메슈티컬 등 의료시장의 핵심 테마들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들의 투자포인트를 포착했다. 끝으로 5장에서는 웹툰, OTT, VFX, 메타버스, 온라인광고, 음원, 에듀테크 등을 ‘K-콘텐츠’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어 유망종목들을 선별했다.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 9.5

구매 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t*****2 | 2022.05.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 리뷰입니다> 한경무크 산업대전망 책과 함께 구매한 책이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내가 어떤 종목이 있나 구경을 하고 싶기도 했고 공부를 하고 싶기도 했기때문이다. 우량주 밖에 모른던 나에게 혹은 대기업 밖에 모르던 나에게 우리나라에 이런 좋은 종목도 있어요 하는 알려준 책이라 읽는 재미가 있었고 보기좋게 정리를 해놓아서 좋았;

<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 리뷰입니다>

한경무크 산업대전망 책과 함께 구매한 책이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내가 어떤 종목이 있나 구경을 하고 싶기도 했고 공부를

우량주 밖에 모른던 나에게 혹은 대기업 밖에 모르던 나에게

우리나라에 이런 좋은 종목도 있어요 하는 알려준 책이라 읽는 재미가 있었고

보기좋게 정리를 해놓아서 좋았다. 다만 내용이 깊지 않아서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좀 더 그 종목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이

아쉽고 책 발간일이 2021년 기준이라 주가가 지금하고 다르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매년 이런 책이 나와서 주식을 처음하는 분이나 어려운 분들에게

등대같은 길잡이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단 평소 본업으로 바쁜 투자자들에게는 종목공부에 있어 검색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주식투자 종목 공부에 관한 좋은 책이다.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에서부터 K-뉴딜, 언택트, 바이오, K-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우리 증시의 중요한 업종을 대부분 담고 있어 공부에 우량주투자 많은 도움이 된다. 다만, 저평가 여부의 측면에 있어서는 투자자가 판단할 몫이다. 무엇보다 업종 대표주;

일단 평소 본업으로 바쁜 투자자들에게는 종목공부에 있어 검색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주식투자 종목 공부에 관한 좋은 책이다.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에서부터 K-뉴딜, 언택트, 바이오, K-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우리 증시의 중요한 업종을 대부분 담고 있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만, 저평가 여부의 측면에 있어서는 투자자가 판단할 몫이다.

무엇보다 업종 대표주에 대한 개괄적인 업황과 투자포인트를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어 산업 및 개별기업 공부에는 많은 도움이 되고, 검색 등의 시간적 불필요함을 해소해 줄 거라 본다. 이 책을 통해 개별기업에 대한 개괄적인 파악을 하고나서 증권사리포트 등을 통해 지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면 좋은 투자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를 보고 한국주식시장에서 어떤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하여 나의 안전한 노후를 만들어가야 될지에 대한 장기플랜을 수립할 수 있었다. 어려운 주식시장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질적인 투자에도 좋은 도우미 역활을 해준책이라 고마운 마음 한가득이다. 한국비지니스정보부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의 한국주식투자 안내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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