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펀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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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금융당국이 최근 심각해진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00억 위안(약 58조 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조성한다.

26일 금융정보업체 REDD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은 3000억 위안 규모의 부동산 펀드 조성을 위해 중국건설은행에서 500억 위안(9조7155억 원), 중국인민은행에서 300억 위안(약 5조8302억 원)의 대출 자금을 확보했다.

대출 규모는 상황에 따라 2000억~3000억 위안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 부동산 펀드는 중국 헝다 그룹(China Evergrande Group)을 비롯한 12개 부동산 개발 업체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금융당국과 지방정부가 판단해 최종 선정한다.

펀드 자금은 부동산 개발 업체가 발행한 금융 상품을 구매하거나 프로젝트에 대한 주 구매자의 인수 자금을 조달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REDD 관계자는 “베이징의 경우 슬럼 도시 재개발을 위한 특별 채권 발행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작년부터 급격하게 얼어 붙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헝다 그룹 등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도 과도한 부채에 시달리며 재정적 중국펀드 문제를 겪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아파트 공사가 중단되면서 분양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환 거부 중국펀드 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 위기가 시위 등 사회 불안과 부실 채권 위험으로 확산해 금융위기로 번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총 4조7000억 위안(약 932조원) 규모의 주택 건설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며, 이들 주택을 완공하려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3%에 해당하는 1조4000억 위안(약 272조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최근 그리스 사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면서 글로벌 펀드에서 최근 8주 만에 가장 큰 폭의 투자자금 순유출이 나타냈다.

3일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시장에서 지난 6월25일~7월1일까지 12억달러(약 1조3455억원)가 빠져나갔다. 이는 중국중국펀드 중국펀드 펀드 최근 8주 사이 가장 큰 폭의 주간 순환매 규모다.

이 기간 미국을 팔고 중국 주식을 사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미국 채권펀드에서는 61억달러, 주식펀드에서는 54억달러가 빠져나갔고, 이는 지난 6월 23~29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의 3.1% 하락을 유발한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중국 ETF에는 49억달러가 유입됐다. 상하이증시가 지난달 12일 고점을 찍은 후 최근 3주간 20% 폭락하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됐다.

이처럼 중국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결과 신흥시장에는 39억달러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을 제외할 경우 신흥시장에서는 10억달러가 순유출됐다.

2015년6월26일~7월1일 주식자금 유출입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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