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주식 거래 계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9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출처=Sue Carroll/Unsplash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형적인 MB 시즌2와 같은 재벌과 대기업, 초상류층 부자감세"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에 더군다나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어서 산 넘어 산인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고금리 상황에 모두가 피해를 보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금융지주사들은 올 상반기에만 10조 원에 가까운 이익을 보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가계 부채가 높은 대한민국 대부분의 서민은 금리 인상 때문에 엄청난 추가 이자 부담을 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기업과 대한민국의 은행·재벌들은 많은 이익을 내고 많은 서민은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히려면 재정을 확대해야 하는데 정부는 정반대로 긴축재정을 한다고 하고 대기업·부자 감세를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 글로벌은 어느 나라를 말하는 글로벌인지 잘 모르겠다"며 "(이번) 세제개편안은 실제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폐기된 전형적인 신자유주의 논리에 따른 경제정책과 세제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기획재정부가 밝힌 세제개편안을 보면 '대기업과 다주택자 등 특정 계층 대상 이분법적 세제 운영으로 세금 제도가 복잡해지고 과세형평이 저해됐다'는 표현이 있다"며 "결국 기재부 스스로 이 세제 개편안의 핵심이 대기업·부자 세금 줄여주겠다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재벌과 대기업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하는 윤석열 정부는 재벌과 초특급 부자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정부로 보인다"며 "서민과 다수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부가 맞는지 새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장은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겠다고 하는데 법인세 실제 실효세율은 17% 내외"라며 "다른 나라보다 높다고 하는데 외형적으로 미국보다 높아 보이지만 미국은 소위 주(州)세가 거의 8~10% 빠져있는 것이다. 미국 지방정부 세금을 포함하면 더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제 박홍근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인세가 높아서 해외로 기업 빠져 나간다'고 말했던데, 권 대행에게 정식으로 물어보겠다. 법인세율이 높아서 해외로 빠져나간 기업이 한 곳이라도 있으면 얘기해 보라"고 반박했다.

김 의장은 또 "금융투자소득제 도입을 2년간 유예하고 대신 주식양도소득세 비과세한도를 10억에서 100억으로 올려주겠다고 했는데, 100억의 주식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 층이 대한민국 몇 퍼센트나 되나. 0.1% 내외"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론적으로 보면 삼성전자 90억, 현대차 90억, SK 90억씩 주식 가지고 있다가 양도하더라도 이제 한 푼의 세금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지적하며 "주식양도소득세(감세)는 실제 대한민국의 초특급 부자들을 위한 전형적 부자 감세다.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특히 "지금의 주식양도소득세는 주식을 거래하는 과정에 세금을 붙이는 것인 반면 금융투자소득세는 금융투자 과정에서 이익과 손해 보는 사람들에게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부과한다'는 뜻에 따라서 만들어진 제도"라며 "그게 사리에 훨씬 더 맞기 때문에 여야가 오랜 논의 끝에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는 "정부는 주택보유에 따른 세제를 '징벌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사실상 다주택자의 종부세 제도를 폐지하는 안을 발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김 의장은 "우리 당은 1주택자나 불가피한 2주택자 등에 대해서는 가급적 두터운 보호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긴 하나, 2주택 혹은 3주택 이상의 주택의 불필요한 소유를 통해 과도한 부동산 불로소득 얻는 것까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재벌과 부자 감세에 초점에 맞춰진 이 세제 개편안은 철회하고, 고유가 고물가 시기에 다수의 국민과 서민의 복지와 교육을 지키는 그런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겠다는 것이 우리 당의 입장"이라며 "그 점을 감안해 정부의 개편안이 국회 제출되면 상임위인 기재위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타당한 부분은 반영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취지를 반영해 입법에 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반발하는 정부 세제개편안 내용은?

정부는 이날 세제발전심의회를 열고 소득세, 종부세, 법인세 등 전방위적 세 부담 축소 내용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13.1조 원 상당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4년 만의 최대치다. 법인세는 6.8조, 소득세는 2.5조, 증권거래세 1.9조, 종부세 1.7조가 줄어든다.

먼저 소득세에 대해 정부는 현재 6% 세율이 적용되는 소득세 과세표준(과표) 1200만 원 이하 구간을 '1400만 원 이하'로, 15% 세율이 적용되는 1200만~4600만 원 이하 구간을 1400만∼5000만 원 이하로 각각 200만, 400만 원씩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근로소득자 식대 비과세 한도도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린다. 다만 고소득자에게 감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총급여 1억2000만 원 초과자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30만 원(50만→20만 원)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근로소득자 또는 임금노동자들의 소득세 부담이 많게는 83만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과표 기준으로 4600만∼8800만 원 구간이 가장 큰 혜택을 본다.

종부세는 문재인 정부 세정 방침을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중과세율'로 규정하고 이를 전면 폐기하는 방식을 택했다. 1주택자에게 0.6∼3.0%를, 다주택자에게 1.2∼6.0%를 적용하던 세율 체계를 0.5∼2.7%의 단일세율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종부세 기본공제 금액은 주택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현행 6억에서 9억 원으로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올리고, 1세대 1주택자는 현행 11억 에서 12억 원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올해에 한해서는 1주택자에 대한 기본공제를 무려 14억 원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에서 60%로 낮춘다.

법인세는 현행 4단계 세율 구간을 2~3단계로 단순화한다.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고, 중소·중견기업에는 과표 5억 원까지 최저세율인 10% 특례세율을 설정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법인세를 깎아주기로 했다.

기재부는 매년 예산 결산 시기를 즈음해 발표하던 세법 개정안을, 올해는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을 담아 '세제 개편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조세원칙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조세 제도를 구조적으로 개편"했다며 이를 통해 "성장과 세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하락하는 주가에 치솟는 이자율…8월이 두려운 ‘빚투 개미’

#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전업 투자자 A 씨는 올해 이른 여름휴가에 들어갔다.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는 상황에서 증권사들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도 올랐기 때문이다. 평소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를 즐기는 A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씨의 매매 방식에 융자 금리 상승은 치명적이다. 지금과 같은 장에선 무리하게 빚투(빚내서 투자)하느니 쉬면서 계좌를 지키는 게 낫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금리 인상에 빚내서 주식 투자한 ‘빚투 개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빚투 금리’로 불리는 증권사들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10%에 육박하며, 빚투족의 이자 부담과 반대매매 청산 리스크도 커졌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9일부터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기존보다 0.25%포인트에서 최대 0.5%포인트까지 올린다. 60일 초과 이자율은 9%에 달한다. 7일 이내는 연 4%, 8~15일 7.4%, 16~30일 7.9%, 31~60일 8.4%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 하락장 속 신용거래융자잔고…국내 증시 반등 발목 잡는다
  • 에코바이오, 발행 주식 대비 27% 물량…CB 오버행 주의보
  • 배불러가는 증권사…신용융자 이자율 10% 육박

이달 25일부터 이자율을 적용한 SK증권은 60일 초과 이자율이 9.1%, 90일 초과 이자율은 현지 주식 거래 계좌 9.5%에 달한다.

이밖에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상상인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KB증권,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 등도 이달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조정했다. 90일 초과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대부분 9% 이상이 적용됐다. DB금융투자 9.7%, 하이투자증권 9.6%, 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SK증권 9.5%, 유안타증권 9.4%, 삼성증권·유진투자증권 9.3%, 이베스트투자증권 9.2%, KB증권·한국투자증권·교보증권·다올투자증권 9% 등의 순이다.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여파로 국내 증권사들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도 일제히 올랐다. 증권사들이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변동을 시차를 두고 적용하고 있어 융자 금리는 계속 올라 조만간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7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부담이다. 연준이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2.25%, 미국은 2.5%로 역전된다. 2020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일각에선 연준의 울트라스텝(기준금리 1%포인트 인상)도 거론된다.

한·미 금리 역전이 벌어지게 되면서 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금리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연말 기준금리가 2.75%~3.0% 선에 이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대해 공감했다.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아직 꼭지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신용융자에 따른 주가하락도 걱정이다. 신용융자는 주가 하락으로 담보부족이 발생하면 추가 담보를 제공해야 한다. 담보가 추가 제공되지 못하면 담보부족 금액만큼 반대매매가 발생한다. 반대매매 수량과 호가는 시장가를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증시 전반 매물 압력을 높인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용융자는 상승 구간에서 탄력을 높이지만 하락 구간에서는 악성 매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최근 국내 증시가 하락 구간에서 글로벌 증시 대비 부진한 이유도 저점 매수 유인이 부족한 상황에 반대매매를 비롯한 매물 압력이 높아진 것에서 찾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8조27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17조 원대로 떨어졌지만, 증시가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저점 매수를 노린 빚투 개미의 유입으로 다시 소폭 증가했다. 융자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이들의 이자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현지 주식 거래 계좌

박범수

출처=Sue Carroll/Unsplash

출처=Sue Carroll/Unsplash

FTX(가상자산 거래소 FTX 닷컴 운영사)가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보이저 디지털의 고객에게 유동성을 제공하자는 공동 제안을 발표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보이저 디지털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연방파산법 11장(Chapter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에 대한 투자자 보호 조처라는 게 FTX의 주장이다.

FTX는 “웨스트 렐름 샤이어스(FTX US 운영사), 알라메다 리서치 벤처스와 공동 제안을 발표했다”며 “(제안에 따라) 보이저 디지털 고객에게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라고 22일 밝혔다.

공동 제안에 따라, 알라메다 벤처스는 현금으로 보이저의 디지털 자산과 디지털 자산 대출금(쓰리애로우 캐피탈 대출금은 제외)을 공정 가치에 따라 구매한다.

보이저 고객은 FTX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이 계좌에는 고객의 파산 청구액 일부가 기초 잔액으로 있다. 보이저 고객은 즉시 현금을 출금할 수 있고 아니면 FTX에서 디지털 자산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다만, FTX는 “이번 공동 제안은 현재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보이저 디지털이 공동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보이저 이용자는 파산한 기업의 투자자가 돼서 보증되지 않는 청구액을 보유하겠다고 선택하지 않았다”며 공동 제안의 목표는 파산한 가상자산 사업을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동 제안을 제출한 알라메다 리서치 벤처스는 보이저 디지털 주식의 9.4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알라메다 리서치 벤처스는 보이저 디지털의 주식 2.29%를 보이저 디지털에게 양도했다. 앞서 알라메다 리서치 벤처스는 보이저 디지털 주식을 10% 이상 보유했기 때문에 거래 기록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해야 했다.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이상협 기자

  • 기사등록 2022-07-29 16:58:29

시장 오해일까, 내재가치(intrinsic value) 반영일까.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10년만에 첫 IPO(기업공개) 단독주관을 따내고 베트남 현지법인이 첫 흑자를 내면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도 상향되고 있다. 그런데 이와 정반대로 주가는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어 원인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한국신용평가, "한화투자증권 신용등급 'AA-안정적'↑"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지난 5월 한화투자증권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 한신평은 "한화투자증권의 이익 안정성이 개선됐고 자본 적정성 관리가 양호하다"며 "우수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신용등급을 업그레이드한 이유를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10년만에서 처음으로 IPO 단독주관을 따냈다. 반도체 소재 기업 티이엠씨(TEMC)는 이달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단독 주관사로 한화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IPO 단독주관을 맡은 것은 지난 2012년 나노스 이후 현지 주식 거래 계좌 10년 만이다. 티이엠씨는 애초에는 삼성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나 삼성벤처투자가 티이엠씨에 투자하면서 이해관계 이슈로 한화투자증권에 공이 넘어갔다.

IPO주관은 증권사의 주요 수익모델의 하나이지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메이저증권사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한화투자증권이 이번 IPO주관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면 새 수익원을 발굴하는 셈이다.

◆베트남법인 1Q 첫 흑자, 글로벌 시장 성과 눈앞

한화투자증권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한화투자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파인트리증권(Pinetree Securities)은 올해 1분기 처음으로 흑자전환했다. 1분기 순이익 13억원1800만원으로 금액은 크지 않지만 지난 2019년 베트남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해 시작한 현지 교두보에서 3년만에 첫 흑자를 냈다는 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인트리증권의 현지 회원수는 28만명이고 증권계좌수는 5만3000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2020년에는 싱가포르 법인도 설립했다.

동남아 증권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베트남을 교두보로 확보하고 동남아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이 승부수로 띄운 MTS ‘STEPS’는 MZ세대들에게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다. 더밸류뉴스가 국내 증권사 MTS들을 직접 평가해 진행한 'MTS 써보니' 시리즈에 따르면 STEPS에는 ‘즉시 출금 서비스’가 있어 매도 채결 후 즉시 입금돼 현금 인출이 바로 가능하다. 매도된 현금을 즉시 다른 주식의 매수에 사용할 수 있어 여유 자금이 적은 젊은 투자자가 단기간에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간편한 것을 선호하는 젊은 투자자 니즈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화면이 간결하고 신분증을 통한 계좌 개설 없이 '둘러보기' 형식으로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밸류뉴스 'MTS써보니' 시리즈의 한화투자증권 한줄평. [자료=더밸류뉴스]

STEPS는 구글플레이 평가에서 3점(5점 만점)을 받았다. 이용자 50만명을 갖고 있다. STEPS는 2017년 '국내 최초의 초보 투자자를 위한 간편투자 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모습을 드러냈다.

◆주가 신저가로 PBR 0.39배. 지난해 배당 실시

이같은 양호한 평가와 펀더멘털 개선에도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현재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3335원이다. 앞서 15일에는 52주 최저가(2985원)을 현지 주식 거래 계좌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에 진입하면서 증권주가 무더기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valuation)은 높아지고 있다. 29일 현재 한화투자증권의 PBR(주가순자산배수)는 0.39배이다. 자본총계가 시가총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처음으로 배당(보통주 200원)을 실시해 배당주로 분류되고 있다. 2017년 흑자전환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200억원을 돌파하자 배당을 실시했다. 지난해 배당을 기준으로 하면 배당수익률은 3.13%이다.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오스템임플란트 마곡트윈타워 전경(사진=오스템임플란트)

[바이오타임즈]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주가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소식에 급등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71%(1만 400원) 오른 10만 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654억 원, 영업이익 562억 원을 달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64.2% 증가한 수치로,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9% 증가한 4,995억 원, 영업이익은 79.7% 증가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하반기에 실적이 호전되는 업종 특성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 1조 원과 영업이익 1,70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주력인 임플란트가 지속해서 판매 호조에 있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이 성장하면서 국내 매출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며 “무엇보다 대외 악재가 산재한 상황에서도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해외 매출액은 1,9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했다.

해외 시장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중국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도시 봉쇄가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잇따랐지만, 현지 치과에서 사전에 안정적인 재고 확보에 나서면서 28.2% 성장한 72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47.9% 증가한 412억 원, 러시아에서도 66.4% 증가한 242억 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미국 시장은 현지 영업이 활황세인 데다 미국법인이 생산 판매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오센(Hiossen)이 미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26개 나라에서 30여 곳의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으며, 추가로 스페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 지역에도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이번 호실적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당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혁신은 물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특히 해외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초 대규모 횡령 사태가 불거지면서 회사는 물론 바이오 업계 전반의 신뢰를 흔들리게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팀장 현지 주식 거래 계좌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이모 씨가 회삿돈 약 2,215억 원을 횡령한 것이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근무하며 회사 계좌에서 자신 명의의 계좌로 15회에 걸쳐 총 2,215억 원을 이체해 주식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횡령 혐의로 지난 1월 처음 재판에 넘겨졌다.

횡령 사건이 불거지자마자 회사의 주식 거래는 정지됐다. 지난 4월 주식 거래가 재개되긴 했지만,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주주들이 회사 관계자와 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모 씨는 7월 22일 자로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2일 이 씨가 가족들과 공모해 횡령한 회삿돈을 은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추가 발부했다. 이 씨의 구속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였으나, 기존 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공소사실로 영장이 새로 발부되면서 이 씨는 1심 판결 선고되기 전까지 최대 6개월 더 구속 상태가 현지 주식 거래 계좌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유지된다.

안으로는 대규모 횡령 사태, 밖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오스템임플란트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만큼, 업계에서는 올해 매출 1조 원 달성은 무난하게 이룰 것으로 본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