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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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GS그룹이 친환경 디지털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21조원을 투자한다. 이 중 48%에 이르는 10조원은 신사업·벤처에 집중 투자한다

공모 비상장투자 기구 ‘BDC’ 도입…벤처·혁신기업 집중 투자

BDC 도입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기업에 장기적·안정적 자금 조달…모험자본 활용 일반투자자, 벤처·혁신기업 분산 투자 길 열려

여기는 칸라이언즈

시장경제 포럼

BDC는 비상장기업 투자에 특화된 공모 방식의 투자기구다. 불특정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비상장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점에서 벤처기업이 모험자본을 조달하는 데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금융위 측은 “BDC는 공모펀드의 규모의 경제와 투자자 보호장치가 적용되는 가운데 사모펀드의 유연한 운용전략을 활용, 비상장·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기구”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인가제도를 통해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주체가 BDC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인가대상은 자산운용사, 증권사, 벤처캐피탈(VC) 등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자기자본과 증권운용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BDC를 설정할 경우 90일 이내 의무적으로 상장을 해야 한다. 최소 5년 이상의 폐쇄형으로 설정해야 하며 500억원 이내 범위에서 운용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추후 시행령에서 최소 모집가액을 규정해 유효한 규모의 모험자본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 측은 “성장하는 기업에게 안정적인 자금조달 경로를 제공하고, 일반투자자에게는 제도권 내 투자수단을 통해 벤처·혁신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풍부한 시중유동성을 모험자본으로 활용해 경제의 활력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정안이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서 의결·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유관기관 및 시장참여자와의 협의를 진행해 하반기 중 하위법규 개정안 등 세부 도입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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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7.15 13:14
  • 댓글 0

[데이터넷] 아이윈플러스가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패키징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아이윈플러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이미지센서가 향후 전기자동차 및 내연기관 자동차 전장부품의 핵심부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집중투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말부터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설비에 14억원을 투입하고, 지난 5월에는 이미지센서 설계 전문기업 픽셀플러스와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공급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이미지센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센싱 카메라, 어라운드뷰 센싱 카메라 등 자율주행 시스템의 보편화로 인해 차량 한 대당 필요한 카메라모듈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아이윈플러스는 작년 9월과 올해 1월 연이어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는 주야 2교대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자동차용 이미지센서부분 매출액은 전년대비 4~5배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윈플러스는 현재 진행중인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한 뒤, 공모자금으로 이미지센서 패키징 자동화 생산설비 투자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 자동차 관련 사업 확장을 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아이윈과 최근 지분을 인수한 프로닉스와 함께 자율주행 집중투자 자동차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재 자동차용 VGA급 이미지센서뿐 아니라 HD 및 FHD급 고해상도 이미지센서도 추가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차량용 이미지센서 수요 증가와 자동화 시설투자 확대 등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해 실적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내 대기업들이 향후 2년간 AI(인공지능)과 집중투자 메타버스, 블록체인·NFT(대체불가토큰) 분야에 집중투자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Y한영은 지난달 국내 기업 CEO 및 임원을 초청해 개최한 집중투자 ‘2022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 참석자 3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 계획과 경영 혁신전략을 분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향후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집중투자할 분야로 AI(61%), 메타버스(48%), 클라우드(36%), 블록체인·NFT(26%)집중투자 를 꼽았다.(중복응답 포함)

지난해 같은 질문에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던 IoT(사물인터넷)와 로보틱스는 순위가 하락하고 그 대신에 메타버스와 NFT가 기업들의 신규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특히 기업 자산규모별로 투자 관심도가 달랐다.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인 대기업들의 응답은 AI(66%)와 블록체인·NFT(34%) 분야에 집중됐다. 반면 자산 규모 5조원 미만인 기업들은 AI(60%) 외에도 클라우드(32%)와 사이버보안(28%) 분야에도 비교적 고르게 분산됐다. 클라우드와 사이버보안에 투자하겠다는 대기업은 각각 9%와 2%에 그쳤다.

EY한영은 이는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동력인 클라우드 전환과 보안 구축을 이미 마쳤으며 투자의 관심이 이미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 투자로 집중투자 옮겨갔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에게는 여전히 IT 인프라 구축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선결과제로 꼽혔다.

또한 ‘향후 2년간 기업 혁신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39%는 ‘신규 사업 분야 개척’을, 28%는 ‘차세대 신기술 투자’으로 답해 과반수(67%)가 능동적인 경영혁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사업규모가 클수록 혁신의지가 높았다. 자본 규모 5조원 이상의 대기업은 능동적 혁신을 선택한 비율이 71%에 달했지만, 5조원 미만 기업들은 기존사업 강화(13%) 또는 운영 효율화(24%) 같이 투자 부담과 사업 리스크가 덜한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김정욱 EY컨설팅 대표는 “이런 초양극화 시대에 기업의 성장을 결정짓는 요소는 바로 과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와 NFT는 새로운 영역인 만큼 아직 표준 기술이 정립되지 않아서 선도 기술이나 업체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기업들은 M&A나 파트너십 등 적절한 투자를 통해 기술 역량을 먼저 확보한 후에,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향후 2년간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기업 대응 전략에 가장 중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 64%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목했다. ‘산업 간 파트너십’(21%)이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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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5년간 21조 쏟는다···신사업·벤처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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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GS그룹이 친환경 디지털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21조원을 투자한다. 이 중 48%에 이르는 10조원은 신사업·벤처에 집중 투자한다

26일 GS그룹에 따르면, 이번 투자 계획은 3대 핵심사업 부문별로 ▲에너지 부문 14조원 ▲유통·서비스 부문 3조원 ▲건설·인프라 부문 4조원으로 책정됐다. 에너지 부문은 GS칼텍스의 석유화학 소재사업 확대, GS에너지의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및 해외 자원개발 투자, GS 집중투자 EPS와 GS E&R의 신재생 발전 투자 등이 핵심이다. 유통·서비스 부문은 GS리테일의 매장 확대 및 디지털화, 신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쓰인다. 건설·인프라 부문은 GS건설과 GS글로벌의 신성장 사업 및 사회간접자본 투자로 활용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부문은 SMR(소형모듈형원자로)과 수소(블루암모니아), 신재생 친환경 발전 등 탈탄소시대의 미래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가 대거 포함됐다.

현재 GS에너지는 세계적인 SMR 기술을 보유한 뉴스케일 파워의 주주로 참여한데 이어 뉴스케일파워,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해 차세대 SMR 개발과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아랍에미리트의 국영석유회사(ADNOC)과 공동으로 수소경제 시대의 원유로 일컬어지는 블루암모니아 사업도 개시한 바 있다. 이번 투자계획이 향후 미래 에너지 선점을 위한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다.

이와 함께 GS그룹은 향후 5년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발전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GS E&R과 GS EPS 등이 친환경 발전으로 신속히 전환해 탈탄소 시대의 안정적인 국가 에너지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체 투자액 가운데 약 48%에 해당하는 10조원은 신사업·벤처에 집중 투자한다. 신사업 발굴과 벤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GS와 스타트업이 함께 하는 신사업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GS그룹은 신사업과 벤처에 대한 신속한 투자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자원순환 ▲딥 테크 ▲바이오 ▲유통 등을 5대 중점 투자영역으로 선정하였다. 기후변화대응 집중투자 영역은 친환경 에너지, 자원 재활용, 모빌리티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전 지구적인 탄소 줄이기에 동참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사업의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첫번째 중점 투자영역으로 선정됐다. 자원순환과 딥테크, 바이오, 유통 등의 영역도 GS그룹이 보유한 기존의 사업 역량에 친환경적 가치가 더해져 미래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분야이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로 꼽혔다.

이 같은 방침을 기초로 GS그룹은 계열사 별로 적극적인 투자를 벌이는 한편, 올해 초 출범한 벤처투자전문회사인 GS벤처스로 국내 초기단계 스타트업에도 집중 투자하게 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집중투자 위치한 GS퓨처스는 북미 지역의 최신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GS그룹은 향후 5년간 2만200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지난 3년간 연 평균 채용인원은 3000명 수준이었다. 하지만 신사업과 디지털 전환 등에 필요한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평균 4000명 이상 수준으로 약 30% 이상 늘어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벤처 투자는 간접적인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GS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신사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내용과 관련이 높다.


GS그룹 측은 "자체적으로 우수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것을 넘어 집중투자 성장기 스타트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한다면 사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과 고용창출 효과를 동시에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와 병행해 중소 협력사와 교류를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년차를 맞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GS챌린지를 지속 발전시키고, GS벤처스, GS퓨처스 및 각 계열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들에게 GS의 사업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성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GS의 신사업 구상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중소 벤처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계열사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상생 활동으로서 약 4000억원에 이르는 상생펀드와 생산성 향상 지원,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사업환경 변화를 사업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일관된 의지와 실행이 미래성장의 열쇠"라며 "적극적인 벤처 투자와 개방형 혁신으로 GS와 벤처 등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사업 생태계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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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바이오·헬스케어·미래 모빌리티'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롯데지주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법인을 신설하고 지주 산하 신성장팀 주도하에 직접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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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참석한 이동우 대표는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과 3팀(헬스케어)에서 주도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700억원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한다. 과학적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사업은 향후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 구상하고 있다. 식품 사업군과 협업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 제품을 개발하고 실버타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 사업도 외부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기차 소재 및 충전인프라, 도심형 항공 등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사업도 계열사와 함께 진행 중이다. 롯데는 롯데렌탈과 롯데정보통신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렌탈은 모빌리티 분야의 시장 주도권을 잡기 쏘카 지분 13.9%를 1832억원에 이번 달 취득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포티투닷에 250억원을 투자했다.

롯데그룹은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를 이용한 화물 플랫폼을 출시해 사람과 물자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1월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중앙제어를 690억원에 인수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중앙제어의 제조 기술에 IT, DT 역량을 융합해 충전기 제조에서, 집중투자 충전 플랫폼, 충전소 운영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에서 “역량 있는 회사,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드는 데에는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핵심”이라며 “신규 고객과 신규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집중투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롯데는 작년 이후 100억원 이상의 인수합병 또는 지분 투자 건수만 12건에 이르며 금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이번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집중투자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6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대표이사인 신동빈 회장과 송용덕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신규 사내이사로 고정욱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권평오 전 코트라 사장, 이경춘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 변호사, 김해경 전 KB신용정보 대표이사, 박남규 서울대학교 경영학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해경, 박남규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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