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개선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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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자료=금융위원회

🦕이러다 화석 될라. 실적 개선돼도 못 웃는 유통공룡

뉴욕거래소에 11일 상장한 쿠팡이 계속 이슈를 몰고 다니네요. 처음엔 공모가 대비 급등한 시초가가 화제이더니 이후 직원들이 보유 주식을 내다 팔 수 있게 되면서(락업 조기 해제) 주가가 출렁거려 또 화제. 하지만 여전히 공모가보다 28%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19일 종가 44.89달러).

쿠팡은 IPO하면서 특이하게도 다양한 락업(상장 뒤 일정기간 주식을 팔 수 없게 함) 예외조항을 뒀는데요. 일단 18일에 쿠팡 직원들이 보유한 3400만주가 락업 해제됐고요. 만약 주가가 더 올라 46.55달러 이상이 된다면 이번주 중 또다른 초기투자자 보유 지분(2090만주)도 내다 팔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일부 외신에선 락업 해제를 앞당기기 위해 공모가를 일부러 낮게 잡았던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네요 .( 상장할 땐 분명히 다들 적정가라고 분석했던 것 같은데 . )

구글에서 쿠팡을 검색하면 이런 질문이 뜹니다 . ‘ 쿠팡 영어버전 있냐 ?’, ‘ 쿠팡이 미국까지 배달해주냐 ?’ 앞의 질문에 대한 답은 NO, 뒤의 것은 YES 라고 합니다 . 한국 온라인 쇼핑 시장이 이렇게 핫 했던가 , 한국 소비자로서 어리둥절한데요 .

“매년 1000억엔(1조원) 이상의 적자를 내면서도 주주(소프트뱅크)로부터 보전받는 기업과 경쟁할 생각은 없다.”

딱 1년 전인 2020년 3월, 이렇게 쿠팡을 저격했던 사람이 있었죠. 바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 과연 그는 지금의 쿠팡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진심 궁금).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오늘 들여다볼 기업은 롯데쇼핑입니다.

'옴니' 외친 지 8년째, 한발짝도 못 나간 롯데쇼핑

· 판관비 줄여 수익성 나아지지만
· '유통 삼국시대'에서 완전히 소외돼
· 과감한 변화 못 이루면 진짜 턴어라운드는 난망

턴어라운드 . 2021 년 롯데쇼핑 상황을 설명하는 대표 단어입니다 . 2020년에 이미 바닥 쳤고, 올해는 드디어 실적이 되살아날 거라고 하는데요 . 그럼 이게 바로 ‘ 실적개선주 ’ 이자 ‘ 저평가주 ’? 마침 증권사 목표주가도 계속 상향되는데 ? 라며 혹하셨다면 , 잠깐만요 !

롯데쇼핑은 지난해 매출액 (16 조원 ) 기준으로 볼 때 롯데마트 (37.6%)- 롯데하이마트 (25.2%)- 롯데백화점 (16.5%)- 롯데슈퍼 (10.3%)- 롯데홈쇼핑 (6.7%) 의 구성입니다 . 이 중 롯데마트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 백화점은 코로나 감안하면 그럭저럭 이익 , 하이마트는 가전 수요 폭발 덕에 순항 .

문제는 마트 · 백화점 이익의 상당부분이 판관비 절감 덕분이라는 거죠 . 왜 판관비가 줄었냐 . 폐점이 많아서 . 2020 년 연간 119 개의 적자 점포를 구조조정했고 , 올해 또 70 여개 점포를 닫습니다.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라서 올해부터는 이익이 늘어날 거라고 하는데요. 성장 아닌 사업 축소의 결과라 마냥 웃을 일이 아닙니다 .

더 걱정거리는 온라인이죠 . 지난해 출범한 통합플랫폼 ‘ 롯데온 (ON)’ 은 안정화가 안 돼 한참 헤맸습니다 . 롯데온 출범에도 지난해 롯데쇼핑 온라인 거래액은 고작 7.0% 성장 .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 성장률 (19.1%) 에 한참 못 미칩니다 ( 시너지 효과란 게 없었음 ). 오죽하면 롯데온 사업부 대표 ( 전무 ) 가 지난달 물러났을까요(사실상 경질) .

온라인 유통시장은 그야 말로 ‘ 전쟁 ’ 중 . 현재로선 한국은 ‘ 온라인 유통 삼국시대 ’( 하나금융투자 ) 인데요 . 여기서 삼국이란 쿠팡 , 네이버 , 쓱 (SSG) 닷컴(롯데는 없음) . 최강자 쿠팡은 뉴욕증시 IPO 를 계기로 100 조 몸값을 인정받으며 독주체제 구축에 나서기 시작했고요 . 이에 질세라 네이버 · 쓱닷컴은 손잡고 판을 뒤집으려 절치부심 중입니다 . 그런데 롯데는 ?

일단 롯데는 뭐라도 해볼 생각인지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 예비입찰 주식 거래 개선 에 참여했습니다 . 진짜 인수할 의지가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 앤츠랩 판단으로는 안 하는 게 낫겠습니다 . 순수 오픈마켓인 이베이코리아는 최저가 정책으로 승부하는 곳 . 배송경쟁력은 쿠팡에 밀리고 , 플랫폼 파워에선 네이버에 밀립니다 . 요즘 온라인쇼핑에서 가격보다 편의성이 중요한 추세 . 한마디로 끝물인 듯 ? 근데 인수가격 5 조원 부른다네요 ?!

그럼 롯데쇼핑은 영 온라인에선 아무 가능성도 없냐 .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온 · 오프라인의 결합 , 이른바 옴니채널의 성공 모델은 해외에 여럿 있죠 . 미국 월마트가 대표 사례 .

그리고 국내에서 그 옴니채널을 계속 밀어온 게 바로 롯데쇼핑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2014년부터 그걸 주문했다고. 2018년 광고카피가 ‘옴니로 산다’였을 정도. 2020년엔 롯데마트 4개 점포를 ‘스마트스토어’로 바꿔서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거점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중국 허마센셩 모델). 롯데온은 부산 전역에도 새벽배송을 도입했고요. 그런데 이런 변화, 참 속도가 안 나요. 그 이유를 찾자면 바로 문화(사람) .

월마트는 2016년 온라인쇼핑몰 제트닷컴을 인수하면서 제트닷컴 창업자(아마존 출신) 마크 로어에게 월마트 이커머스 지휘를 맡겨버렸죠. 그리고 마크 로어는 유통공룡 월마트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으며 디지털 부흥을 이끌었습니다. (정작 제트닷컴은 2020년 문을 닫았지만, 전문가들이 그 M&A는 실패가 아니었다고 입모아 말하는 이유)

롯데쇼핑은 전통적으로 백화점 중심인 회사죠 . 물러난 e 커머스 사업부 대표도 백화점 출신 . 게다가 겨우 ‘ 전무 ’ 직위여서 , 계열사 협조를 얻어내기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 롯데쇼핑은 새 사업부 대표로 외부인사를 수혈하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 글쎄요 . 정말 전권을 주고 조직을 흔들 수 있을까요 .

물류창고 역할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대형마트 , 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상품 구성 , 신선식품에서의 경쟁력 , 쇼룸화된 전자제품 매장 , 무엇보다 부동산까지 ! 가진 것 많은 부잣집이라 잠재력은 있어 보이는데. 여태껏 온라인에서 돌파구를 못 찾으니 저평가 (PBR 0.34 배 ) 탈출이 난망 . 실적은 바닥을 주식 거래 개선 쳤을지 몰라도 진짜 ‘ 턴어라운드 ’ 를 말하긴 섣불러 보입니다 .

티라노사우루스도 사냥할 땐 빨랐다던데. 이제 좀 속도 좀 내지?

‘쿤형’이 ‘쿤독’ 됐다…중국 스타 펀드매니저와 마오타이

미국에 캐시 우드가 있다면, 중국엔 이 사람이 있죠. 스타 펀드매니저 장쿤인데요. 지난 2월 초, 앤츠랩 첫 번째 포스트에서 그가 중국 공모펀드 사상 최초로 '1000억 위안 펀드매니저'에 등극했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캐시 우드만큼이나 장쿤의 펀드 수익률도 최근의 핫이슈입니다 . 무섭게 오르던 수익률(8년 수익률 760%!)이 2 월 중순부터 확 꺾인 건데요 .

장쿤 펀드 수익률을 들었다 놨다 하는 종목은 귀주모태주 ( 마오타이 ) 입니다. 장쿤은 귀주모태주 주가가 바닥을 기던 2012년부터 투자한 걸로 유명한데요. 2013 년 귀주모태주 주가가 50% 하락해서 모든 펀드 매니저가 팔아치울 때도 꿋꿋이 남아 오히려 지분을 늘리는 전략 을 썼습니다. 그 덕분에 2014년 이후 상승기에서 대박을 쳤고요. (캐시 우드의 테슬라 투자와 비슷)

그런데 2 월 10 일 2600 위안을 돌파했던 귀주 모태주 주가가 한달 만에 1936 위안 (3 월 9 일 ) 으로 26% 급락한 겁니다 . 장쿤의 ‘E 펀드 블루칩 ’ 펀드의 순가치는 같은 기간 22% 떨어졌죠 .

장쿤을 ‘ 쿤형 ’ 이라 부르며 ‘ 따르겠습니다 ~’ 를 외치던 팬들이 아주 무섭게 돌아서고 있습니다 . 그동안 중국 90년대생 펀드 투자자들은 장쿤을 무슨 아이돌 스타처럼 찬양해왔는데요. 이제는 돌변해서 ‘ 쿤독 (dog)’ 이라고 욕을 하질 않나, 장쿤 , 너 주식거래는 할 줄 아느냐 ’ 는 댓글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죠.

그렇다고 장쿤이 갑자기 투자 스타일을 바꿀 것 같진 않습니다 . 워런 버핏 신봉자인 장쿤은 과거 인터뷰에서 “10 년 이상 보유할 종목이 아니면 1 분도 보유하지 않는다 ” 라는 철학을 밝혔는데요 . 수천개의 기업 보고서를 꼼꼼히 읽고 신중하게 종목을 선정한 뒤 거의 안 바꾸는 상당히 보수적인 투자전략입니다 .

일부 중국 언론은 애초에 젊은이들이 너무 쉽게 ‘ 투기 ’ 에 뛰어들었다는 것이 문제라며 , 장쿤 펀드의 수익률 추락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이 보도합니다 .

하지만 여전히 장쿤과 귀주모태주에 대한 지지세력도 상당합니다. 중국 최대증권사 중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귀주모태주 목표주가를 3000위안으로 제시했는데요(주식 거래 개선 3월 19일 종가는 2010위안). 마오타이 제품 출하가격이 연이어 인상되는 추세라서 순이익 증가가 확실하다는 이유입니다.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 런즈핑은 “마오타이는 세계화될 가능성이 가장 큰 중국 명품 브랜드이다. 해외 판매가는 중국의 주식 거래 개선 2배일 것”이란 의견을 밝혔고요. 장쿤과 귀주모태주를 둘러싼 이 스토리의 결말이 점점 궁금해집니다.

"나는 대부분 자산의 가격이 회색지대에 있다고 느낍니다. 확실히 낮지는 않고, 대부분 공정가격보단 높지만 불합리할 정도로 높지는 않습니다."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탈 회장의 최근 메모. 거품론을 반박하며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르면 내년부터는 국내주식도 소수점 매매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국내주식의 소수점 매매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금융위원회는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제5차 디지털금융 협의회를 열고 ‘디지털금융 규제·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활성화 부분이다.

금융위는 국내주식 주식 거래 개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주식에 대해서도 소수단위 주식 매매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액투자자의 우량주 투자 접근성이 넓어져 국내 주식시장 자금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우량주의 경우 주당 가격이 비싸 소액투자자들이 투자하기엔 부담스럽고, 분산투자에도 어려움이 있다.

현재 국내 주식은 최소 1주단위로 거래가 가능한데, 1주당 가격이 높은 이른바 ‘황제주’의 경우 투자가 쉽지 않다. 예컨대 LG생활건강의 경우 10일 현재 주당 가격은 153만1000원으로 1주만 사고 싶어도 150만원이 필요하다.

해외주식 거래의 경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소수점 거래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주식의 소수점 거래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주식에 대한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운영 중이나, 국내주식은 소수점 거래에서 소외돼 있다.

제도도입 시 국내주식의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선제적으로 나선 곳은 카카오페이증권이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주식의 소수점 분할 매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상태다.

금융위는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규제 정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그간 해외주식 거래에서만 소수점 매매가 허용돼 국내주식시장은 오히려 역차별이 발생해 왔다”며 “투자자들로선 주당 가격이 높은 우량주의 경우 투자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 국내 소수점 매매 도입시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국내 우량주에 분산투자 할 수 있어 투자자도 시장도 둘다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핀테크·빅테크 및 금융회사가 제안한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하여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현장 중심으로 금융회사, 빅테크, 핀테크가 제안하는 디지털금융 규제·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디지털금융 제도 개선 일환으로 모바일 전용 펀드상품 투자설명서도 도입한다. 모바일을 통한 펀드상품 가입시 모바일 전용 투자설명서를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투자자가 펀드의 주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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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자료=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해외주식에 이어 국내주식도 소수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비대면 금융거래를 할 때 분산 ID, 안면인식기술 등 새로운 방식의 실명확인 및 본인인증을 간소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주식 거래 개선 통해 총 27건의 금융규제가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해 제한적·일시적으로 허용된 혁신금융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제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금융규제가 없는 일종의 가상공간이다. 기존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 4월부터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그간 1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의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금융회사·핀테크·스타트업에는 새로운 도전희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51개 혁신금융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돼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 이를 통해 16개 핀테크사가 138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고, 34개 핀테크사가 380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효과를 봤다.주식 거래 개선

1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 가운데 특례가 부여된 금융 규제는 총 62개에 이른다. 이중 현재까지 8개 규제에 대한 정비가 완료됐으며, 5개 규제는 현재 정비를 진행 중, 14개 규제는 정비 필요성이 인정돼 방안이 마련되고 주식 거래 개선 있다.

규제 정비의 필요성이 인정돼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관련 서비스는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매매 허용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한 보험 쿠폰 서비스 ▲신기술 개발,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망분리 규제 합리화 추진 ▲비대면 거래 환경에 부합하는 새로운 인증·신원확인 체계 마련 등이 있다.

우선 개인투자자가 해외주식을 소수단위로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 금융위는 해외주식의 소수단위 매매가 가능하도록 ▲주식 예탁 시 금융투자회사와 투자자 소유분의 구분예탁 의무 ▲해외주식 매매 중개 시 자기계산 계좌와 고객계산 계좌의 구분개설 의무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했다.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보험 쿠폰을 구매하거나 선물하고 보험상품을 가입할 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정식으로 준비되고 있다.

금융위는 또 비대면 금융거래를 할 때 분산 ID, 안면인식기술 등 새로운 방식으로 실명확인 및 본인인증을 간소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금융회사가 별도의 금융기술연구소를 세우고 금융기술(핀테크)·정보기술(IT) 기업과 협업해 신기술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를 합리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금융위는 “분기별로 동태적 규제개선 이행현황을 지속 점검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인증·신원확인, 인공지능(AI) 등과 관련한 과제를 중점 발굴해 테스트에서 규제개선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운명의 날’…내일부터 거래 재개되나

2000억 원대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거래 재개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직원의 횡령으로 3개월 동안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가 재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29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3시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어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기심위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의 1심격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유지 또는 1년 이내의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거래소는 심의·의결을 마친 후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을 유지할 경우 다음 영업일인 30일부터 곧바로 거래가 재개된다. 반면 개선기간을 부여받으면 해당 기간 동안 주식 거래는 계속 정지된다. 최초 1년 이내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뒤 거래소가 요구하는 이행 사항을 진행해야 주식 거래 개선 하며 개선기간이 끝나면 완료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다시 한 번 상장유지·폐지 심사를 받게 된다. 개선기간 부여 결정이 나면 관례적으로 1년의 기간을 부여받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최악의 경우는 상장폐지는 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증권가의 중론이다. 투자자 보호 등을 감안해 상장폐지까지 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최근 외부감사인인 인덕회계법인이 오스템임플란트의 내부감사를 진행한 뒤 감사의견 ‘적정’을 내놓기도 했다. 증권가의 중론이다. 앞서 지난달 17일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를 주식 거래 개선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하자 오스템임플란트는 같은 달 28일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 또 횡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가 횡령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검찰에 불송치했다.

기심위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 개선 내부 회계 관리·통제 시스템에 개선이 이뤄졌다고 판단하면 상장유지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설계와 적용을 마쳤으며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과반수 선임,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설치 감사위원회 도입 등을 진행했다.

다만 주식 거래가 재개돼도 한동안 변동성에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탈 가능성이 크다. 앞서 자산운용사들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상각(회계상 손실) 처리하면서 펀드 편입 비중을 축소, 불확실성에 대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월 3일부터 거래 정지돼 멈춰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종가 40%를 상각해 반영했으며 신한자산운용도 35% 상각처리했다. 반면 변동성에 의한 매도세와 상장유지를 호재로 인식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뒤섞이며 보합을 이룰 가능성도 점쳐진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국내 11개 증권사가 기획재정부 세제실에 해외주식 거래 관련 건의서를 제출한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한화증권, SK증권, 리딩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11개 증권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금투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재정부 세제실에 제출할 건의서 내용을 확정한다. 이들 11사는 지난달 24일 금투협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절차 개정 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건의안 주요 내용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횟수 축소 ▲국세청·금투협·금투협 회원사 간 간담회 실시 등이다. 이들은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세금이 부동산 거래와 같은 방식으로 매겨지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현재 과세당국은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부동산처럼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양도소득세 신고횟수도 지난해 연 1회에서 올해부터 연 4회로 늘어났다. 예정신고 시 10% 세액 공제제도도 올해부터 없어졌다. 금투협은 그동안 11사가 제출한 건의안 내용을 검토해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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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증권사, 재정부에 해외주식거래 세제 개선 건의

기사등록 2010/04/09 10:17:22

최종수정 2017/01/11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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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7/18 1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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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 집은 새로 이사를 갈 수가 없다. 집이 안 팔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릉 30평 아파트 원하시는 분 주식 거래 개선 연락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인의 집을 찾은 김나영은 거실에 배치된 의자와 식탁을 가리키며 "이건 예전에 우리 집에 있던 가구다. 여기 위탁해 놨다"며 "근데 안 팔린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나영은 2015년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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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담배피는 중학생들 지적했더니 되레 경찰 신고. 황당"

기사등록 2022/07/18 17:54:22

최종수정 2022/07/18 2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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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중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동네 주민들이 지적하자 오히려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중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며 이를 본 이웃 주민의 훈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연초를 피는 모습을 보았다"며 "다른 주민이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영상을 찍자, 한 여학생이 경찰에 '모르는 아저씨가 자신의 영상과 사진을 찍는다'고 신고를 하더라"며 황당해 했다.

그는 이어 "한 주민이 학교가 어딘지 묻자 무슨 중학교냐며 비아냥거리고 휠체어 탄 분 앞에서도 담배를 피웠다" 또 "훈계 하는 내내 짝다리를 짚고 침을 뱉기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을 부르긴 했는데 늦게 오는데다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땐 절대 시비붙지 말고 신고 해달라고 하더라"면서 "경찰 말도 안듣는데 일반 사람들 말은 더 안듣는다고 시비 붙어봤자 성인이 무조건 손해라고 하면서"라고 전했다.

A씨는 "저 아이들은 주민들이 가자마자 또 담배를 물고 옆 동 벤치로 이동해서 피더라"며 "어디 학교인지 몰라 학교에 민원도 못 넣는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슈가 되길 바란다", "동네에 무서운 형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며 공감했다. 반면, "가르치려 해도 저들은 누구의 말도 듣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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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13년 만에 '스케치북' 하차…"표절 동의, 어려워"(종합)

기사등록 2022/07/18 18: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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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표절 시비'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유희열 안테나 대표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13년 만에 마무리한다.

유희열은 18일 안테나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13년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희열은 19일 예정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 녹화를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을 정리한다. 오는 22일이 마지막 방송이 된다. 유희열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유희열은 출연 중인 또 다른 프로그램인 JTBC '뉴페스타'에서도 하차한다. 역시 이번 주중 녹화분인 내달 9일 방송되는 10회까지만 나온다.

유희열은 "우선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란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최근 불거진 표절 시비와 관련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제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됐다"면서 "지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고 했다.

다만 "저는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는 얘기다.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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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저의 남은 몫이 무엇인지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하며 외면하지 않겠다. 음악을 아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달 모 브랜드와 협업한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주식 거래 개선 Aqua)'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다면서 사과했다.

다만 사카모토 류이치는 같은 달 안테나에 편지 형식으로 보낸 입장문에서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아쿠아(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리고 나의 악곡에 대한 그의 큰 존경심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유희열은 사카모토 류이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서 일부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에선 유희열의 다른 곡들이 일부 곡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다만 한편에선 코드 진행 일부가 겹친다는 이유로 표절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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