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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몰, 중고 거래 시작! '오엘오 릴레이 마켓' 정식 론칭(사진=코오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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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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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몰, 중고 거래 시작!

코오롱몰, 중고 거래 시작! '오엘오 릴레이 마켓' 정식 론칭(사진=코오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국내 패션기업 최초로 중고 거래 서비스인 ‘오엘오 릴레이 마켓(OLO Relay Market)’을 정식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코오롱FnC가 자사 브랜드 제품을 중고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다. 국내 패션 기업으로는 첫 시도다.

코오롱FnC는 지난 4월 코오롱몰을 통해 코오롱스포츠 중고 상품을 대상으로 ‘솟솟릴레이’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때 매입한 상품을 철저한 검수 및 복원 과정을 거친 후 7월부터 ‘오엘오 릴레이 마켓’ 사이트를 통해 중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 한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오엘오 릴레이 마켓’을 통해 코오롱FnC의 중고 의류를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자사 브랜드의 중고 제품을 판매하면 보상으로 이코오롱(Ekolon)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코오롱몰에서 새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된다.

이로써 구매·사용·판매·보상으로 이어지는 자사몰 순환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코오롱스포츠 상품에 한해 중고 거래가 진행 중이고 중고 아우터는 70% 이상 저렴하게 거래 시작하기 구매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럭키슈에뜨, 쿠론 등 차례로 중고 거래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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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 (출처=네이버웹툰)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콘텐츠, 커머스, 기업간거래(B2B),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진 이 회사를 '팀 네이버'라 칭하고 싶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4월 기자간담회에서 했던 말이다. 최 대표는 이런 '팀 네이버'의 협업 시너지를 기반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는 최 대표가 말한 '팀 네이버' 중 콘텐츠 분야를 이끄는 사람이다. 김 대표가 맡은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는 네이버의 각종 사업 가운데 글로벌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네이버의 IP(지식재산권) 가치사슬을 확장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 다른 네이버 콘텐츠 계열사들과 협업 역시 점차 확대하고 있다.

◆ 거래 시작하기 네이버 웹툰 DNA의 시초가 된 만화광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네이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국내외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 600만명, 작품 10억편 이상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 거래 시작하기 대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시장에서 네이버의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연재된 작품을 원작 삼은 '지금 우리 학교는'과 '스위트홈' 등은 해외 OTT(온라인동영상사업자)인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의 IP를 웹툰‧웹소설화하는 '슈퍼캐스팅' 프로젝트도 순항 중이다.

앞서 네이버웹툰이 설립 5주년을 맞이한 올해 5월에도 김 대표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계 주요 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됐다"며 "지난 5년의 성장보다 다가올 5년의 성장이 훨씬 클 것"이라고 자부했다.

김 대표가 네이버에서도 알아주는 만화광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화를 통해 진정한 '덕업일치'에 성공한 거래 시작하기 셈이다. 김 대표가 2017년 7월 스타트업 반상회 행사에서 "덕업일치는 지속적인 동기 유발이 되면서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말한 대로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를 졸업한 뒤 2004년 27살의 나이에 NHN(현 네이버)에 입사했다. 당시 네이버는 만화책을 스캔해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네이버만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김 대표는 이 서비스를 담당하겠다고 손을 들었다.

보고 싶은 만화가 생기면 3권씩 사서 소장용, 독서용, 거래 시작하기 대여용으로 쓴다는 만화광다운 행보였다. 이런 열정을 바탕으로 김 대표는 온라인에 최적화된 형태의 만화인 '웹툰'을 선보이게 됐다. 네이버가 2005년 정식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기까지 관련 과정도 주도했다.

그 뒤 네이버는 웹툰 분야에서 김 대표가 발굴한 '정글고등학교', '마음의 소리'. '패션왕' 등 흥행 작품을 바탕으로 입지를 쌓았다. 2013년부터는 웹툰 아래에 광고를 게재한 뒤 관련 수익을 작가와 네이버가 나누는 'PPS 프로그램' 등의 수익모델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선발주자였던 다음웹툰(현 카카오웹툰)을 제치면서 현재 국내 웹툰·웹소설 플랫폼 선두로 발돋움하게 됐다. 모바일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5월 말 기준으로 월간 순이용자 거래 시작하기 수(MAU) 956만명을 기록해 카카오웹툰(184만명)을 5배 이상 앞질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2017년 네이버웹툰이 네이버에서 분사했을 때 대표이사를 맡게 됐고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네이버 안에서도 일반 사원으로 입사해 순차적 승진을 거쳐 대표까지 오른 유일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서도 앞장

김 대표는 네이버웹툰의 해외 진출 역시 주도했다. 네이버웹툰은 2014년 대만과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 웹툰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 뒤 일본,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10개 언어로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확보한 창작자·이용자와 경험 거래 시작하기 및 노하우를 앞세워 네이버웹툰은 네이버 글로벌 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됐다. 현재 네이버웹툰이 보유한 스토리 플랫폼의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만 해도 2017년 4600만명에서 올해 5월 1억8000만명 규모로 늘어났다.

네이버웹툰은 네이버가 콘텐츠 IP 분야에서 펼치는 웹소설-웹툰-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 등 영상화 가치사슬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원작 격인 웹소설·웹툰을 글로벌 최전선에 공급하면서 다른 '팀 네이버' 기업들과 협업을 뒷받침하기 거래 시작하기 때문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5월 글로벌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했다. 그 뒤 왓패드에 올라온 작품 IP를 영상화하는 왓패드웹툰스튜디오를 설립해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도 자회사 스튜디오엔을 통해 영상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계열사인 라인디지털프론티어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일본에 합작법인을 세워 IP 영상화에 힘을 싣기로 했다. 네이버웹툰 본사는 일본 방송사 TBS, 웹툰 제작사 샤인파트너스와 함께 국내에 합작법인 형태로 웹툰 제작사 스튜디오툰도 설립하기로 했다.

나아가 네이버웹툰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다른 콘텐츠 계열사 네이버제트와도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재혼황후' 등의 흥행 IP 관련 아이템을 제페토에 출시해 상당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라인의 NFT(대체불가토큰) 관련 법인인 라인넥스트 투자에 네이버, 네이버제트, 라인게임즈 등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라인넥스트는 IP 콘텐츠 기반의 NFT 프로젝트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 증권사에 '반대매매 연기' 압박. "공매도 한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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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금융당국이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올리는 것)을 단행한 이후 불안전 증시를 안전화시키기 위해 꺼내든 주식 반대 매매 연기가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 내서 투자)'만 양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공매도 한시적 금지 등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금감원과 금융위가 국내 증시를 방어하기 위해 증권사들만 옥죄고 있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7.15 [email protected]

◆한은 '빅스텝' 이후 거래대금 86.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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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은이 빅스텝을 단행한 당일(13일) 유가증권시장 일일 거래대금은 5조998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첫 5조원대이자 2020년 2월 17일(5조6392억원)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규모였다. 코스피가 치솟았던 지난해 1월 11일(44조4338억원)과 비교하면 86% 감소한 수치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1월 20조원대까지 올랐던 코스닥 일일 거래대금도 5조원대로 내려앉았다.

개인투자자들의 이탈이 증시 가뭄을 이끌었다. 개인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21조46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59조6933억원)의 거래 시작하기 36% 수준에 불과하다. 주식 투자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해 3분기 70조원대에서 지난 8일 54조4317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이 붕괴되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년 8개월 만에 종가 기준 2300선마저 뚫렸다. 지난 15일 코스피 지수가 다시 2300선을 회복했으나 국내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자 개인 투자자들이 그에 따른 대책을 주문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7.18 [email protected]

◆ 주가 방어로 꺼내든 '반대매매 연기'…"외인‧기관 공매도 금지 선행"

금감원은 개인투자자들의 피해 확산과 증시 안정을 위해 최근 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 기관과 금융시장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해 증시 변동성 완화 조치에 대한 시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지난 1일 열린 점검회의에서 결정된 증권사 신용융자담보비율 유지의무 면제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13개 증권사가 담보비율 인하 또는 반대매매 시점 연기 등을 결정했다.

문제는 증권사들이 반대매매 담보비율 유지의무를 소폭 완화하자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5% 수준에서 6% 후반대로 올라서고 있다. 반대매매란 투자자가 신용융자(대출)를 통해 주식을 매입한 뒤 약정한 기간 내에 갚지 못할 경우 투자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주식을 강제로 일괄매도 처분하는 것이다.

반대매매의 문제는 연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주가가 내리면 반대매매가 늘어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절매에 나서는 기관 물량도 풀린다. 하락이 하락을 부르며 패닉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국내 증시를 방어하기 위해서 증권사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반대매매 연기를 강요하고 있다"며 "반대매매를 실행하는 이들은 결국 개인투자자들인데 금감원과 금융위가 이들에게 빚을 내서 주가를 방어하라는 것과 무슨 차이 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권사들도 리스크 관리를 해야 될 상황에서 반대매매 물량을 줄이려다가 원금손실 가능성이 확대될 경우 결국 피해는 증권사와 개인투자자"라며 "금감원과 금융위가 현실적인 대안보다는 땜질식 대책만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 외인‧기간 6개월 사이 18조원 어치 순매도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중단해야 된다고 보고 있다. 이는 올해 1월 3일부터 지난 6월까지 외국인은 국내 시장에서 무려 18조49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기 때문이다.

시장은 반대매매 완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반대매매 담보 비율을 조정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공매도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실제 국내 증시에서 영향력이 상당한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 비중은 전체의 70~80%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사례를 보면, 공매도가 금지될 경우 외국인들의 수급력이 약화되면서 증시가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약 2년 전 코스피지수는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2020년 3월17일 공매도 금지 법안이 시행된 뒤 같은 달 23일 코스피지수는 1482.46p로 바닥을 찍은 뒤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1년 5월3일에는 공매도 거래가 다시 재개됐는데, 이때부터 코스피지수는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비슷한 경우는 2011년에도 있었다. 그해 8월10일에 시행된 공매도 거래금지 정책 이후 1달 뒤 코스피지수는 바닥을 잡고 반등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매도는 국내 증시에서 8할 정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장의 자정작용 생태계를 무너트리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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