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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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앞으로 하면 좋을 사업

당근마켓의 최종적인 목표는
커뮤니티 반경을 줄이는게 목적이라고 한다.
아파트 단지내만 거래를 하게 되면
당연히 단지내에 있는 택배함도 잘 이용할수도 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그거는 아주 사소한 것 이다.
당근마켓은 더 이상 중고 거래 플랫폼이 아닌
인공지능 기반의 커뮤니티 플랫폼 방향으로 가야 IPO 할 때 유리 할 것 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고급 아파트에서 인공지능이 자주 쓰인다.
한국에서는 차만 출입 기록이 남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출입자에 대한 신상 다 남는다.
바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것 이다.
기반 시설은 이미 한국에는 있다.
오래된 아파트 단지여도 CCTV는 하나 둘 씩 있다.
이것을 활용하면 된다.
이러하면 단지내에 이러나는 범죄는 제로에 수렴할 수 있다.

또한,
중고라는 단어와 보안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가까워져도
무의식적으로 안전한 중고거래 인식으로 이여질수 있다.

또한,
단지내 믿을만한 플랫폼이 생기면 정말 좋을 거 같다.
삼성의 EZ 홈시스템(?)은 정말. 삼성그룹계열사인지 궁금할 정도로
망작에 가깝다.
하드웨어는 나름 좋은데
소프트웨어가.
잘 활용만 하면 니치 마켓 침투도 할 수 있을 텐데.

왜 니치 마켓이냐?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집이라는 재산의 비중이 크다.
거래량은 당연히 적겠지만
큰 물건이니 수수료도 크다.
이에 따른 부수적인 것도 생각보다 크다.
대표적으로 아파트 대출이다.
요새 단지 단체로 한 은행에 대출을 맡기면
이자율을 매우 낮게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준다고 한다.
은행은 한번에 많은 고객을 확보해서 좋기도 하지만
대출이 만기되지 전까지는 주 거래처가 되기도 한다.
이것을 원큐에 해줄수 있는 플랫폼은 아직 없다.
당근마켓이 해줬으면 한다.
앱 완성도를 보면 충분히 가능하고 믿음직스럽다.
지금은 사업의 초창기라서 중고거래만으로 사업 확장이 가능하지만
한국의 중고거래 파이는 이미 정해져있다.
그러하니 다른 사업 모색도 필요하다.

짧게 말해,
"중고" 타이틀을 때어야 나중에 사업을 확장 할 수 있으니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에 분양 초창기부터 침투하여
중고 를 빼고 "경제적이고 안전한"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해당 사업과 부수적인 사업을 하면 IPO때 큰 프리미엄을 가져갈수 있을 것 이다.

사실 내가 원하는 것은
좋은 커뮤니티를 도모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는게 안타까운 심정이다.
예)
내가 법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가까운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이웃이 도와주면 좋다.(프로그래밍 사이드에서 생각해도)
단지내에서 무조건 활용해야 하는 어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단지내에서 찾게 되면 믿음직스러울 것 이다.
과외도 그렇고
스포츠 동호회도 그렇고
다 여기저기 따로 있다.
삶에서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곳을 더욱 더 가치있게 만들어줬으면 한다.

ps.
법적으로 기업이 부동산 중계업 A-Z까지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중계업도 해줬으면 한다. 지금 중계업 플랫폼은 단지 커뮤니티를 알 수 없다. 내가 최소 1년을 살 곳인데 좋은 커뮤니티인지, 마녀사냥 커뮤니티인지 알 수가 없다.

'판교장터'는 어떻게 '당근마켓'이 되었나?

'당근마켓' 역 기획으로 고객 가치 사슬 CVC (Customer Value Chain)에 대해 알아보자.

* 고객 가치 사슬이란 고객 관점에서 그들이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가치 활동을 정리한 개념이다.

평화로운 어느 날 어느 한 대표님의 고민 소리가 들려오는데.

by. 류니(사용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역 기획을 위해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합니다! 대표님이 실제로 저에게 고민을 들려주시지는 않았습니다. 하하

고민에 빠진 대표님을 위해 개발 전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가설을 검증하라!!

우선 당근마켓은 신호가 온 것이다. 외부로부터 기회를 발견했고 이 기회를 잡아 전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전략의 시작은 시장조사이다. 시장의 규모, 대표 고객층, 시장 트렌드, 경쟁사를 파악해 과연 당근마켓이 어느 방향을 향해 당근로켓을 쏘아 올려야 할지 알아야 한다.

로켓을 발사하는 방향을 알기 위해 당근마켓의 주요 시장 다른 경쟁사 대비 어디에 포지셔닝되어있는지, 그리고 그 위치에서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주요 타겟층은 누구인지 알아보자.

당근마켓의 첫 얼굴 '판교장터'

1. 판교 테크노밸리 안의 작은 시장

판교는 현재 주로 IT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여기에는 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입주해있다. 이곳에서 당근마켓이 아니라 원래는 '판교장터'라는 이름으로 판교 회사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판교에 입주한 회사 직원들이 회사 이메일로 인증해 신원을 파악한 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고, 판교 내에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을 상대로만 운영하는 아주 작은 시장이었다. 하지만 왜 판교 회사원들은 이렇게 복잡한 인증 및 제한적인 제품 종류, 지역적, 사용자 규모에 임에도 불구하고 왜 '판교장터'를 활발하게 이용했을까?

2.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혹시 '중고나라 콩나물 팟' 사건을 기억하는가? 중고로 에어팟을 샀는데 박스 안에 콩나물이 가지런히 있던 사건. '판교장터'는 근거리에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중고거래를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내 주변에 있는 믿을만한 사람'과 거래를 했기 때문에 에어팟을 구매하더라도 콩나물 팟이 들어있을 걱정이 줄어들게 된다.

흔히 사용하는 '중고나라, 번개장터' 같은 서비스는 전국을 타겟으로하고 직접 만나지 않고 택배로 거래하는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다. 이런 중고거래는 레드오션 시장에 속해있었다. 하지만 '판교장터'는 택배로 거래를 하게 되면 중고거래에서 가장 고민하는 거래 사기를 해결하기 어려웠고 이에 초점을 맞춰 최대한 내가 믿을 수 있을만한 범위로서 지역을 아주 작게 제한하는 퍼플오션 전략을 선택했다. 이러한 타 경쟁업체와 다른 포지셔닝을 통해 이용자에게 신뢰감을 주었고 이는 판교 회사원들이라는 아주 작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3.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구?

판교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총 노동자 수 64,497명 중 30대와 40대가 각 45.09%, 27.43% 비율로 가장 높게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판교장터'는 판교 회사 사람들만이 주 타겟이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도 30, 40대 연령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던 중 이런 목소리가 들려온다. 판교 회사원들만 이용하던 '판교장터'에서 판교 주민들로 고객의 니즈가 확장되었다. 그렇다면 앞에서 살펴본 현재 '판교장터'의 데이터와 판교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후 확장될 '당근마켓'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당근마켓에서 중고제품을 거래하는 고객은 동네 사람들로 인증되었기 때문에 신뢰가 생겨 제품을 믿고 거래할 것이다.

당근마켓에서 중고제품을 거래하는 고객은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동네 사람이기 때문에 만나서 직거래를 할 수 있어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것이다.

당근마켓은 누가 이용하게 될까?

이러한 가설을 바탕으로 '판교장터'에서 확장되는 '당근마켓'의 페르소나를 설정해 보자.

판교 주민들은 자기들도 동네에서 중고거래를 하고 싶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인증을 받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즉 '신뢰'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신뢰는 판교 테크노밸리라는 작은 규모의 커뮤니티에서 오는 것이므로 이들처럼 동네라는 하나의 신뢰할 수 있는 작은 커뮤니티에서 교류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신뢰가 쌓인 사람들끼리 작은 지역에 모이면 그곳이 바로 커뮤니티가 되고 중고거래뿐 아니라 정보까지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대부분 중고거래 플랫폼 시장은 1020 남성 위주이다. 하지만 '3040' '신뢰'를 기반으로 모이는 '동네 사람들'이라는 페르소나가 생기게 되면? 이들은 일반 중고거래 플랫폼이 아닌 바로 '맘 카페'와 같은 공간에서 만나게 된다. 이들은 서로 자연스레 교류하는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자연스레 중고거래를 한다. '맘 카페'는 지역에 있는 맛집부터 병원까지 온갖 동네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층은 동네 관련 정보에 발 빠른 여성들이다.

자연스레 당근마켓의 넥스트 페르소나는 30~40대, 여성 직장인, 중고거래를 애용하는 알뜰살뜰 주부, 지역 커뮤니티, 키워드를 가지게 된다.

위의 내용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페르소나를 그려보았다.

by. 류니 (사용 시 출처를 표기해주세요~)

당근마켓에서 중고 거래하는 고객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유저 저니 맵이란 고객이 실제 상품을 사용하는 경험을 시각화해 표현한 것으로 상황별 고객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pain point 발견에 용이하다. 이러한 고객 여정 지도를 만드는 최종적인 목표는 가설을 검증함으로써 우선시해야 하는 해결책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단순히 추측이나 아이디어 만으로 만드는 것도 가설을 눈에 효과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 중 하나겠지만, 더 구체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유저 저니 맵을 그린다면 훨씬 신뢰도가 생겨 가설 검증에 성공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by. 류니 (사용 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당근마켓에서 중고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직거래를 하는 사람의 과정을 시작 단계 - 탐색 단계 - 재 진입 단계 - 최종 단계 크게 총 4단계로 구분 지어 그려보았다. 고객이 중고 직거래를 하는 과정에 따라 Good - SoSo - Bad로 기분을 나타내었고, 우리는 이 중에서 Bad 지점에 집중해야 한다. Bad 지점에서 고객은 Pain point를 겪게 될 것이고 우리는 그 지점에서 무엇을 해결할지 찾게 된다면 우리가 앞서 세웠던 가설 방향에 맞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당근마켓 고객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무엇을 얻게 될까?

모든 서비스는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가치'를 받은 고객들은 창출된 가치에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들을 정리한 것이 바로 고객 가치 사슬 Customer Value Chain (CVC)이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고객 관점에서 그들이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 가치 활동을 정리한 개념을 뜻한다.

고객 가치의 종류에는 세 가지가 있다.

고객 가치 창출 - 고객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

고객 대가 지불 - 창출된 가치에 대가를 부과하기 위해 추가하는 활동

고객 가치 잠식 - 가치를 창출하지도, 창출된 가치에 대가를 부과하지도 않는 활동

고객들은 자신의 니즈를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면 계속해서 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게 되고 그렇다면 비용을 지불하기까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돈을 낼 만한 가치가 없는 서비스라면 그 자체는 성공할 수 없는 프로덕트가 되는 것이다. 내가 설정한 기능들이 돈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고객 가치 사슬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앞선 유저 저니 맵을 통해 고객들이 이 서비스를, 중고 직거래를 어떻게 경험할지 그려보았다. 마지막으로 각 단계별 CVC를 작성해 앞서 발견한 Bad 지점에서 고객이 어떤 가치를 느끼게 되는지를 파악하게 된다면 확실한 Pain Point를 알 수 있을 것이다. 

by. 류니 (사용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중고 직거래의 CVC를 표로 작성해, 유저 저니 맵에서 고객이 긍정적으로 느낀 부분은 주황색으로 부정적으로 느낀 부분은 파란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사용자가 직접 찾고자 하는 물건을 검색해야 하고 그 물건을 파는 사람이 나타날 때 가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가치 잠식에 대한 많은 사항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중고 직거래 시 가장 두드러지는 페인 포인트는 1. 원하던 물건이 팔렸을 때, 2. 가격 조정에 실패했을 때 3. 판매자로 인해 거래가 실패할 때 4. 상대방과 만나기 위한 과정이 번거로움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더 처음에 설정했던 가설을 돌아보자

당근마켓에서 중고제품을 거래하는 고객은 동네 사람들로 인증되었기 때문에 신뢰가 생겨 제품을 믿고 거래할 것이다.

당근마켓에서 중고제품을 거래하는 고객은 동네 사람이기 때문에 만나서 직거래를 할 수 있어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것이다.

이 가설에 따르면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부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4가지의 페인 포인트 중 3. 판매자로 인해 거래가 실패할 때를 가장 먼저 핵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는 신뢰도를 보고 당근마켓을 사용하는 주요 고객층에게 가장 큰 이탈 요인이 될 수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있기 때문이다. 판매자의 적절하지 못한 이유로 인해 거래가 실패할 경우 이러한 판매자에게 페널티를 부여하고 표시함으로써 이러한 판매자를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최대한 신뢰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서비스를 설정해야 한다.

지금까지 판교장터에서 당근마켓으로 역기획을 해보았는데 마지막 결론 부분이 지금 현재 당근마켓의 매너 온도에 해당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진행한 기획 방식이 확실하게 맞는 방법인지 장담할 순 없지만, 지금 현재 발전된 서비스와 유사한 결과가 나와서 꽤 유의미한 결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250만원,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60만원'대 72%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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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간 플랫폼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매우 커졌다. 흔한 예로 시장가치 기준 세계 10대 기업 가운데 플랫폼 기업은 2009년에 MS와 구글 등 2개사뿐이었지만 2019년에는 8개사가 플랫폼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형태의 사업 모델을 주력으로 삼게 됐다. 국내에서도 이제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등을 비롯한 플랫폼 기업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려운 수준이다.

플랫폼 기업이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이들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특히 대형 플랫폼 의존도가 커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나 플랫폼 노동자의 경우 거래상 지위 격차를 바탕으로 나타나는 불공정 관행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 이에 대응해 지난 정부에서는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 등 플랫폼 대상의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이뤄졌다.

여기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첫째 플랫폼 특성이나 국내시장 상황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부족한 상태에서 추진됐다. 플랫폼은 빠르게 대형화해 시장을 장악하는 경향이 있지만 혁신을 지속하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그 지위를 쉽게 잃는 특성도 있다. 따라서 해외 플랫폼 규제 논의는 GAFAM과 같이 지위를 더 위협받기 어려울 정도로 커진 글로벌 초대형 플랫폼에 국한되고 있다. 다수의 자국 플랫폼 기업이 존재하고 비교적 경쟁이 활성화된 국내시장에서도 적극적 규제의 필요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둘째 국내 플랫폼에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대해 제기된 이슈 가운데 상당수는 이른바 갑을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 많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에는 이미 다양한 규제 수단이 있다. 공정거래법은 외국의 경쟁법에서는 보기 어려운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규율을 담고 있으며, 갑을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특별법도 존재한다. 물론 이러한 수단이 문제점을 충분히 해결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또 하나의 규제법을 추가하면 특별히 더 효과적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도 없다.

셋째 플랫폼 규제 입법 논의가 정부 부처의 관할권 다툼 양상으로 번지면서 초점을 잃고 불확실성이 증대됐다. 플랫폼화 현상은 경제 전반에 걸쳐서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정 부처가 이를 전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정부 내에서 여러 목소리가 중복적으로 나옴으로써 민간의 피로도와 대응 비용이 커지고 정책 일관성에 문제가 생길 우려도 커졌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플랫폼 자율규제는 이런 문제점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자율규제는 자율과 규제라는 상반된 느낌의 두 단어가 결합해 있어 일견 모순적인 용어로 보일 수 있다. 실제로 규제 도입을 요구하는 측에서는 규제를 회피 또는 연기하려는 시도가 아닌지, 반대 측에서는 자율을 가장한 정부의 그림자 규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율규제는 현시점에서 플랫폼 경제의 역동성을 제약하지 않으면서도 부작용은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향이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플랫폼 자율기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규제의 집행이 아니라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연구 기능 제공이다. 학계는 물론 각계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서 플랫폼 특성 및 국내시장 상황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상시화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당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규제 등 입법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민간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하고 판단해 보자는 것이다.

민간과 정부의 협업 관계 설정도 분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율규제는 정부 관련도 수준에 따라 자발형, 부분 위임형, 완전 위임형으로 나뉜다. 자발형은 정부의 개입 없이 순수 자율로만 운영되고, 완전 위임형에서는 정부로부터 법률적 위임을 받아 사실상 규제기관 역할을 한다. 반면에 부분 위임형에서 정부는 법률적 지위를 부여하고 논의에 참여하는 등 지원은 하지만 민간의 자율적 운영을 보장한다. 이 가운데 플랫폼 시장에 가장 적절한 방식은 부분 위임형으로 판단된다.

자율기구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은 갑을 문제 해결이지만 소비자 보호 수단으로 자율적 분쟁조정의 틀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로 빈번하게 이뤄지는 플랫폼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정부나 공공기관의 개입을 통해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플랫폼 스스로 분쟁조정 노력이 선행돼야 하며, 정부는 이를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면서 자율적 조정이 어려운 사례에 한해 개입하는 접근 방법을 취할 필요가 있다.

자율기구의 핵심 역할은 플랫폼 사업자의 몫이다. 자율규제의 의미가 있으려면 법으로 강제되지는 않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슈에 대해 플랫폼 사업자 스스로 행위규범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에 놓인 플랫폼의 합의를 끌어내기는 쉽지 않다. 정부의 뒷받침과 더불어 사업자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율기구와 별도로 정부 부처의 정책 조정기능도 확립할 필요가 있다. 부처별 역할에 따른 다양한 접근과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정책이 만들어져 나올 때는 일관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플랫폼에 대한 자율규제 접근은 해외에서도 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새로운 시도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자국 플랫폼이 활성화된 나라도 드물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라고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플랫폼 자율규제 기구가 국내 플랫폼 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모범적인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경제사회연구원 원장) [email protected]

공정거래와 ICT산업정책 및 규제정책 분야 전문가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산업정책팀장을 거쳐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학회장, 한국산업조직학회 부회장, 아시아태평양경쟁커뮤니티 부회장, 한국경제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회 미래연구원 이사 및 사단법인 경제사회연구원 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정책 자문역을 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발탁돼 윤석열 정부의 공정거래 분야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하고, 특히 플랫폼 분야의 자율규제 정책기조를 설계했다.

(싱가포르 2022년 5월 30일 PRNewswire=모던뉴스) 국제적인 다중자산 중개업체 Vantage[https: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www.vantagemarkets.com/ ]가 모든 고객에게 무료 스와프(swap-free) XAUUSD 금거래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Vantage, 한시적으로 무료 스와프 금거래 개시


Vantage, 한시적으로 무료 스와프 금거래 개시

이에 따라, 지금부터 7월 말까지 XAUUSD 금거래에 야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무료 스와프 금거래는 2022년 7월 31일까지 거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거래 계정의 모든 XAUUSD 거래원에게 개방된다. 또한, 이는 Vantage 앱에서 거래하는 고객에게도 해당된다.

Vantage의 최고 전략 및 거래 책임자(Chief Strategy & Trading Officer, CSTO)인 Marc Despallieres는 "고객은 항상 사업 결정의 중심에 있는 것"이라며 "이와 같은 새로운 상품 개선은 저비용 거래 옵션을 찾는 금거래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말했다.

Despallieres CSTO는 "무료 스와프 거래가 비록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무료 스와프 계정 소유자에 한해 제공되던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 달러화가 계속 강세를 보임에 따라, 금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거나 변동성 속에서 단기적인 거래 기회를 모색하는 거래원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료 스와프 금거래는 Vantage가 기존에 제공하는 낮은 스프레드, 높은 유동성 및 빠른 거래 실행을 보완함으로써, 거래원이 최신 업데이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antage는 외환, 상품, 지수 및 주식에서 CFD 거래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세계적인 다중자산 중개업체다.

Vantage는 10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축적했으며, 30개 이상의 글로벌 사무소에서 1,000명이 넘는 직원/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Vantage는 단순한 중개업체가 아니다. Vantage는 믿을 만한 거래 에코시스템과 고객이 거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더욱 빠르고 간단한 거래 플랫폼까지 제공한다.

@vantage를 통해 더 스마트하게 거래함으로써, 매력적인 시장 기회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

PR 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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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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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환
    • 승인 2022.01.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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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라이브커머스 거래가 국내 농산물 품질에 대한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늘어난 온라인 플랫폼 유통 거래가 허위·과장 광고 문제로 국내 농산물 품질에 믿을 만한 거래 플랫폼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유통 실태를 보면 유통 과정 중 신선도 저하, 값싼 해외 농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로서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실물을 직접 본 후에 구매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소비자가 플랫폼을 이용할 때 정확한 정보인지, 믿을만한 판매자인지를 판단해야 하며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업계관계자들은 지난해 4,000억 원 규모였던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오는 2023년 10조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곧 시장의 성장 속도와 비례해 향후 국내 농산물 이미지 피해 규모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는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더라도 통신매체로 분류되기 때문에 방송법상 심의에서 제외된다. 플랫폼 사업이 대부분이 통신판매 중개자여서 상품에 대한 책임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현재 정부도 뒤늦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규제 공백 문제를 인지하고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선 상태다.

      정부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새로 생겨나는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명확한 규제와 법률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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